올해 서른하나에요ㅠㅠ 군대도 기다리고 22살부터 사겼는데 정말 괜찮은 남자예요 진짜 여자문제고 뭐고 속썩인적도 없고 친구들도 20대 중반때 까지만 해도 무척 부러워했어요 남친 진짜 잘뒀다고 영점 일프로의 남자라고 오래사겨서 잘 알고 잘 맞고 그러면서 서로 질리지도 않아요 항상 연애초반 같아요 근데 아직 취업을 못했어요.... 저는 세전 3500정도 버는데 남친은 아직 미취업자예요 연봉을 이야기하는이유는 제 직장이 호봉도 붙고해서 둘이 살기에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렇게 팍팍하진 않을것 같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예요(제생각. 제가 많이 번다는건 아녜요) 애를 낳아 키워본 것도 아니고 해서 아이도 낳고 하면 제 연봉으로 괜찮은지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ㅠㅠ 전문대 토목과나와서 이것저것 알바만 하고 있는데 문제는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거예요 나이가 있는만큼 취업도 어렵고 하니 경찰이 되겠다고 하는데 경찰 되기가 싶나요 되기도 어려울 뿐더러 공부도 못해서 제가 볼땐 가망이 없는데 자기는 괜찮다고 된다고 계속 헛된 꿈을 꿔요 부모님이 이 문제 때문에 반대가 심하셔서 28살에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다른 남자들 만나봤는데 이 남자 만큼 (생각, 마음이) 괜찮은 남자도 없을 뿐더러 마음가는 남자도 없고 남자친구가 너무 생각나서 결국 다시 만나고 있어요 직업특성상 주위에 고소득 남자들(제가 고소득이라는건 아니구)이 많은데 그사람들이 대시를 해도 그사람이 가진 재력에 그다지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잠시 헤어져있는 동안 참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웃긴게 이렇게나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결혼생활에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냐는 엄마의 말이 자꾸만 신경쓰이네요 결국 내 욕심에 결혼을 미루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짜증한번 없이 이해해주네요 인생의 큰 결정이라 도움받고자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께 물어요... 주변분들은 제 지인들이다 보니 백수랑은 안된다 하시는데 객관적인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만약 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정말 결혼생활에 돈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취직못하는 남친ㅠㅠ
군대도 기다리고 22살부터 사겼는데 정말 괜찮은 남자예요
진짜 여자문제고 뭐고 속썩인적도 없고 친구들도 20대 중반때 까지만 해도 무척 부러워했어요
남친 진짜 잘뒀다고 영점 일프로의 남자라고
오래사겨서 잘 알고 잘 맞고 그러면서 서로 질리지도 않아요 항상 연애초반 같아요
근데 아직 취업을 못했어요....
저는 세전 3500정도 버는데 남친은 아직 미취업자예요
연봉을 이야기하는이유는 제 직장이 호봉도 붙고해서 둘이 살기에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렇게 팍팍하진 않을것 같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예요(제생각. 제가 많이 번다는건 아녜요)
애를 낳아 키워본 것도 아니고 해서 아이도 낳고 하면
제 연봉으로 괜찮은지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ㅠㅠ
전문대 토목과나와서 이것저것 알바만 하고 있는데
문제는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거예요
나이가 있는만큼 취업도 어렵고 하니 경찰이 되겠다고 하는데
경찰 되기가 싶나요 되기도 어려울 뿐더러 공부도 못해서 제가 볼땐 가망이 없는데
자기는 괜찮다고 된다고 계속 헛된 꿈을 꿔요
부모님이 이 문제 때문에 반대가 심하셔서 28살에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다른 남자들 만나봤는데
이 남자 만큼 (생각, 마음이) 괜찮은 남자도 없을 뿐더러
마음가는 남자도 없고 남자친구가 너무 생각나서 결국 다시 만나고 있어요
직업특성상 주위에 고소득 남자들(제가 고소득이라는건 아니구)이 많은데
그사람들이 대시를 해도 그사람이 가진 재력에 그다지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잠시 헤어져있는 동안 참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웃긴게 이렇게나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결혼생활에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냐는
엄마의 말이 자꾸만 신경쓰이네요
결국 내 욕심에 결혼을 미루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짜증한번 없이 이해해주네요
인생의 큰 결정이라 도움받고자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께 물어요...
주변분들은 제 지인들이다 보니 백수랑은 안된다 하시는데 객관적인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만약 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정말 결혼생활에 돈이 그렇게 중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