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에게 집착하는 유부남과 아무말 못하는 제 친구..ㅠ

에라이2008.08.28
조회63,649

안녕하세요~

 

출근해서 업무가 없어 한가할때마다 톡을 클릭하는  27살 직딩남입니다.ㅋ

 

친하게 지내는 여자가 있는데 소위 말하는 x알 친구??ㅎㅎ

 

친구에게서 이상한 느낌을 받아서 알고보니 유부남이 제 친구를 좋아하더라구요.

 

그 유부남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그 유부남에

 

대해서 알게됐어요..

 

일단 직업은 의사구요;;딸1 아들2 있구요...

 

나이는 68년생...41살이죠? 부인도 있구요.

 

일단 불륜이란게 잘못된거지만...그 의사는 제 친구가 저랑 연락하는것 조차 못하게 하더라구요.

 

어느날은 친구한테 전화를 했는데 통화연결음이 2번 울리고는 현재 고객님께서 전화를 받지 않

 

습니다..처음엔 핸드폰이 꺼졌나 했는데...몇시간 후에 다시 전화를 해도 똑같은 멘트더군요..

 

나중에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물어보니 제 번호를 그 의사가 수신거부를 했다더군요..

 

물론 문자는 스팸문자 번호로 설정해두고요..

 

아...여기서 의문이 생기시는분 계시죠?어떻게 제 친구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느냐...

 

일때문에 그렇지요...간호사거든요..;

 

그 의사는 병원 휴가 기간에 제 친구보고 여행가자고 했다더군요..

 

아무리 저도 남자라지만 자식3명에 부인까지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나...이해가 안되더군요..돈을 많이 벌어서 그렇나?

 

정말이지...제 친구랑 같이 있으면 전화가 시도때도 없이 오거든요...

 

이제는 제가 그 의사 전화번호를 외워버렸습니다. 출근하면 마주쳐야 하기에

 

그 의사 수신거부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스토커처럼 전화가 오더군요...화상통화로 걸려올

 

때도 있고...밤 늦도록 술 마시고 있는데 전화가 10통화 이상 오고...문자테러에...

 

스토커가 따로 없더군요... 제 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도 오고 ...이것 참...

 

부인한테는 그런말을 해주는지 궁금하고.병원 홈피 들어가보니까 가족들이랑 유럽여행이니

 

가족여행이니 좋아 보이던데..왜 그러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이 의사 어떡해야 할까요??그리고 제 친구는..?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