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숙소예약을 모두 하셨으면 세세한 스케쥴을 짜야하겠죠?댓글들을 보니 경비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쓴 예산안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판에서 제가 갔던 가게들을 소개해드릴께요. 스케쥴을 짜면서 도무지 어디부터 어떻게 짜야하지 막막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이럴때는 적절한 서적 한권정도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실 겁니다. 제가 읽었던 뉴욕 관련 책 중에 볼만한 책과 스케쥴 짤때 도움되는 서적 세권정도와 까페를 추천해드리고 제가 보고갔던 영화를 하나 추천드리려고해요. 그리고 제가 몸소 겪었던 뉴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1) 스케쥴 짤때 ? 뉴욕 여행의 바이블이라고 불리우는 '뉴욕100배 즐기기'는 각 섹션마다 갈만한 가게와 맛집등이 소개되어있어서 큰 그림을 짤때 아주 유용합니다. (그런데 2013년도 간행된 책을 샀는데도 없어진 가게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꼭 사고싶었던 물건들은 하루전에 구글맵에서 체크해보는게 좋겠죠) 준비물과 여행자보험에 관련도있으니 막막하다 싶을 때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책을 한권 살 것을 추천드립니다. just go 뉴욕, enjoy뉴욕등도 있으니 서점에 가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사세요! 그리고 저는 네이버에 '뉴행디'라는 까페를 굉장히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전시나 사람들이 다녀왔던 가게 후기를 보면서 가고싶은 곳을 정했습니다. 또한 날씨가 어떤지 네이버나 구글보다 사람들이 체감하는 바를 정확하게 써놔서 좀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2주 5일정도 여행을 다녀와서 사실 스케쥴을 타이트하게 짤필요는 없었습니다. 친구 같은 경우 일주일을 왔는데..몇분 까지 스케쥴을 짜서 다니더군요..뭐 사람의 차이지만 자유여행을 왔으면 이렇게 타이트 하게 짤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저는 제가 보고 싶은 갤러리를 메인으로 잡고 스케줄을 짰습니다. (취향에 따라 테마를 잡고 가는 것도 남는 여행이 될것 같아요 ex. 갤러리 구경, 가구 구경, 디스플레이구경, 건축물 구경) ex) 제가 짠 스케줄입니다. -브루클린 / 윌리엄스버그 구경, 브루클린 벼룩시장 + 브루클린 뮤지엄 -첼시/ 첼시갤러리 (printed matter), 첼시마켓, 하이라인 파크, (가능하다면 르벵) -월가, 그라운드제로, century 21 스케줄은 가볍게 짜면 짤수록 주변 경관이나 사람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갔기 때문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었지만 날씨가 좋을 때 가시는 분들은 꼭 밖에서 거리나 사람들 구경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2 예산안 짜기 교통비와 숙소비를 예약했으면 식비, 교통비, 기타등등의 세파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일단 식비의 경우 저는 2주 5일동안 500불 정도로 잡았습니다. (60만원정도) 하루 식비가 3만원에서 4만 5천원 사이였는데요. 삼시 세끼 적당히 먹을 정도였어요.( 아침의 경우 씨리얼을 사다가 먹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요)저같은 경우 아침 씨리얼, 점심 파니니나 샌드위치, 저녁 적당한 레스토랑을 이용했습니다)넉넉잡아 하루 총 경비를 6~7불로 보시면 됩니다. 충분히 더 절감하실 수 있구요. 교통비는 메트로카드만 있으시면되요 7일에 30불 하루에 5불 정도입니다. 7일권 끊어가지고 다니시면 되요. 그리고 공항 철도의 경우 5불입니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돈은 티켓, 숙박비+ 80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역시도 개인에 따라서 변동 가능합니다.
#3 가기전에 무슨 책을 볼까? 저같은 경우 낯선것에 경계심이 큰 편이라 어느 정도 정보를 얻으려고 해요. 인터넷은 상대적으로 단편적인 정보를 얻기에 용이하게 때문에 그 나라의 문화나 관습같은 것들은 책을 통해서 알아보곤합니다. 그중에서 도움이 되었던 책들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는 friends with benefit을 추천합니다 !뉴욕이 참 매력적인 도시로 나와요) 1)뉴욕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다, 조창연 저, 갤리온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가 건축을 공부하고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뉴욕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책이에요. 2)뉴욕 사람들 (미국학자가 쓴 뉴욕 여행) ,이현송 저, 한울아카데미 뉴욕의 간단한 역사와 말 그대로 뉴욕의 사람들의 근원을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막 어렵고 딱딱한 책은 아니고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 미국 속에서 살아가는 다인종이 어디에서 왔는가와 같은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또한 각각 동네에 대한 분위기와 역사도 어느정도 들어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3)뉴욕의 현대 미술 이야기, 주지완 저, 문학세계사 미술을 하는 사람은 꼭 볼만한 책입니다. 뉴욕 뿐만 아니라 브루클린 갤러리 까지 소개하고 있답니다. 갤러리 투어를 하고자하는 분께 꼭 추천해 드리는 책입니다.
#4. 뉴욕 지하철, 내가 느낀 뉴욕
내가 뉴욕 사람들에게 처음 받은 인상은 꽤나 무뚝뚝해 보인다는 것이었다. 계산을 할때 잘 못들어 다시 물어보면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기 일 쑤였고 느릿느릿 일을 처리하는 것을 싫어하는 듯이 보였다. 지하철에 탄 사람들의 표정역시 서울 지하철속의 사람들의 표정과 비슷했다. 다만 다른 것은 지하철 안에서 핸드폰에 터지지 않아 핸드폰을 쳐다보지 않는 것 뿐. 어느 도시나 다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러운 지하철도 정겹기만 했는데 삶에 찌든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뭔가 뉴욕에 대한 설레임이 반감되는 기분이었다. 여기도 사람사는 데구나..
그런데 내가 공항철도에서 내리자마자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누군가가 지하철 안에서 연주를 하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반대편에 앉아있던 아빠와 흑인 아이들은 너무나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연주에 집중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 연주에 집중했던 것은 아니다. 아빠는 아이들에게 팁을 건네주었고 고사리 손으로 직접 연주자에게 건내주었다. 무덤덤한 얼굴을 한 몇명의 사람들도 연주자에게 팁을 내었다. 내가 지하철에 매번 내려갈때마다 다양한 연주자들이 많았고 특이한 악기를 켜는 사람들도 있었다. 톱을 튕겨서 연주하는 아가씨도 있었고 전자피아노만한 덩치를 가진 피아노 연주자가 있었다. 때로는 듣기 힘들정도의 연주부터 수준높은 연주까지 다양한 인종만큼의 다양한 공연을 아무렇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다.
때로는 연주자들과 대화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는 번지르르한 지하철보다 노래가 계속되고 자그마한 낙서가 곳곳에 있는 더러운 지하철 역이 더 마음에 들었다.
미대생의 뉴욕여행기:) 예산짜기!
이제 숙소예약을 모두 하셨으면 세세한 스케쥴을 짜야하겠죠?댓글들을 보니 경비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쓴 예산안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판에서 제가 갔던 가게들을 소개해드릴께요.
스케쥴을 짜면서 도무지 어디부터 어떻게 짜야하지 막막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이럴때는 적절한 서적 한권정도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실 겁니다. 제가 읽었던 뉴욕 관련 책 중에 볼만한 책과 스케쥴 짤때 도움되는 서적 세권정도와 까페를 추천해드리고 제가 보고갔던 영화를 하나 추천드리려고해요.
그리고 제가 몸소 겪었던 뉴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1) 스케쥴 짤때 ?
뉴욕 여행의 바이블이라고 불리우는 '뉴욕100배 즐기기'는 각 섹션마다 갈만한 가게와 맛집등이 소개되어있어서 큰 그림을 짤때 아주 유용합니다. (그런데 2013년도 간행된 책을 샀는데도 없어진 가게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꼭 사고싶었던 물건들은 하루전에 구글맵에서 체크해보는게 좋겠죠) 준비물과 여행자보험에 관련도있으니 막막하다 싶을 때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책을 한권 살 것을 추천드립니다. just go 뉴욕, enjoy뉴욕등도 있으니 서점에 가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사세요! 그리고 저는 네이버에 '뉴행디'라는 까페를 굉장히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전시나 사람들이 다녀왔던 가게 후기를 보면서 가고싶은 곳을 정했습니다. 또한 날씨가 어떤지 네이버나 구글보다 사람들이 체감하는 바를 정확하게 써놔서 좀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2주 5일정도 여행을 다녀와서 사실 스케쥴을 타이트하게 짤필요는 없었습니다. 친구 같은 경우 일주일을 왔는데..몇분 까지 스케쥴을 짜서 다니더군요..뭐 사람의 차이지만 자유여행을 왔으면 이렇게 타이트 하게 짤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저는 제가 보고 싶은 갤러리를 메인으로 잡고 스케줄을 짰습니다. (취향에 따라 테마를 잡고 가는 것도 남는 여행이 될것 같아요 ex. 갤러리 구경, 가구 구경, 디스플레이구경, 건축물 구경)
ex) 제가 짠 스케줄입니다. -브루클린 / 윌리엄스버그 구경, 브루클린 벼룩시장 + 브루클린 뮤지엄 -첼시/ 첼시갤러리 (printed matter), 첼시마켓, 하이라인 파크, (가능하다면 르벵) -월가, 그라운드제로, century 21
스케줄은 가볍게 짜면 짤수록 주변 경관이나 사람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갔기 때문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었지만 날씨가 좋을 때 가시는 분들은 꼭 밖에서 거리나 사람들 구경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2 예산안 짜기 교통비와 숙소비를 예약했으면 식비, 교통비, 기타등등의 세파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일단 식비의 경우 저는 2주 5일동안 500불 정도로 잡았습니다. (60만원정도) 하루 식비가 3만원에서 4만 5천원 사이였는데요. 삼시 세끼 적당히 먹을 정도였어요.( 아침의 경우 씨리얼을 사다가 먹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요)저같은 경우 아침 씨리얼, 점심 파니니나 샌드위치, 저녁 적당한 레스토랑을 이용했습니다)넉넉잡아 하루 총 경비를 6~7불로 보시면 됩니다. 충분히 더 절감하실 수 있구요.
교통비는 메트로카드만 있으시면되요 7일에 30불 하루에 5불 정도입니다. 7일권 끊어가지고 다니시면 되요. 그리고 공항 철도의 경우 5불입니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돈은 티켓, 숙박비+ 80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역시도 개인에 따라서 변동 가능합니다.
#3 가기전에 무슨 책을 볼까?
저같은 경우 낯선것에 경계심이 큰 편이라 어느 정도 정보를 얻으려고 해요. 인터넷은 상대적으로 단편적인 정보를 얻기에 용이하게 때문에 그 나라의 문화나 관습같은 것들은 책을 통해서 알아보곤합니다. 그중에서 도움이 되었던 책들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는 friends with benefit을 추천합니다 !뉴욕이 참 매력적인 도시로 나와요)
1)뉴욕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다, 조창연 저, 갤리온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가 건축을 공부하고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뉴욕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책이에요.
2)뉴욕 사람들 (미국학자가 쓴 뉴욕 여행) ,이현송 저, 한울아카데미
뉴욕의 간단한 역사와 말 그대로 뉴욕의 사람들의 근원을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막 어렵고 딱딱한 책은 아니고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 미국 속에서 살아가는 다인종이 어디에서 왔는가와 같은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또한 각각 동네에 대한 분위기와 역사도 어느정도 들어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3)뉴욕의 현대 미술 이야기, 주지완 저, 문학세계사
미술을 하는 사람은 꼭 볼만한 책입니다. 뉴욕 뿐만 아니라 브루클린 갤러리 까지 소개하고 있답니다. 갤러리 투어를 하고자하는 분께 꼭 추천해 드리는 책입니다.
#4. 뉴욕 지하철, 내가 느낀 뉴욕
내가 뉴욕 사람들에게 처음 받은 인상은 꽤나 무뚝뚝해 보인다는 것이었다. 계산을 할때 잘 못들어 다시 물어보면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기 일 쑤였고 느릿느릿 일을 처리하는 것을 싫어하는 듯이 보였다. 지하철에 탄 사람들의 표정역시 서울 지하철속의 사람들의 표정과 비슷했다. 다만 다른 것은 지하철 안에서 핸드폰에 터지지 않아 핸드폰을 쳐다보지 않는 것 뿐. 어느 도시나 다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러운 지하철도 정겹기만 했는데 삶에 찌든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뭔가 뉴욕에 대한 설레임이 반감되는 기분이었다. 여기도 사람사는 데구나..
그런데 내가 공항철도에서 내리자마자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누군가가 지하철 안에서 연주를 하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반대편에 앉아있던 아빠와 흑인 아이들은 너무나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연주에 집중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 연주에 집중했던 것은 아니다. 아빠는 아이들에게 팁을 건네주었고 고사리 손으로 직접 연주자에게 건내주었다. 무덤덤한 얼굴을 한 몇명의 사람들도 연주자에게 팁을 내었다. 내가 지하철에 매번 내려갈때마다 다양한 연주자들이 많았고 특이한 악기를 켜는 사람들도 있었다. 톱을 튕겨서 연주하는 아가씨도 있었고 전자피아노만한 덩치를 가진 피아노 연주자가 있었다. 때로는 듣기 힘들정도의 연주부터 수준높은 연주까지 다양한 인종만큼의 다양한 공연을 아무렇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다.
때로는 연주자들과 대화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는 번지르르한 지하철보다 노래가 계속되고 자그마한 낙서가 곳곳에 있는 더러운 지하철 역이 더 마음에 들었다.
-------------------------------------------------------------------------------
아....네이트.......이미지 첨부가 안되네요....왜이러지
이때까지 이위에 글을 쓰기위해 열심히 소개했건만.................................허허허허허허
허탈할 뿐이네요 다음에 뉴욕 사진 엄청 많이 들고 오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D
오늘 몇시간동안 열심히 썼는데 욕은 적절히 하시고 예쁘게 봐주세요. ..허허 허허허허
여튼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다음주에 이어서 돌아오겠습니다.
#5 다음판 예고
-기념품 어디까지 사봤니
제 3회 http://pann.nate.com/talk/320937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