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서.. 많은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쓰게 됩니다. 부부끼리 핸드폰..공유 어디까지 하시나요?? 결혼초창기.. 새벽12시에 남편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남편은 잠들어있었고, 제가 그 문자를 보게됐습니다. 전 여자친구더군요. 다음날 남편에게 얘기했습니다. 어제저녁에 전 여자친구한테 문자왔다고.. 핸드폰을 보더니 "뭐야~" 이러면서 닫더군요. 그자리에서 답장보내라고 했습니다. 연락하지 말라고 얘기하라고.. 그랬더니 그냥 쌩까고 모른척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그여자에게 또 문자가 왔습니다. 남편이 쌩깐다고 하더니 답장을 보냈고, 그 문자를 지웠나봅니다.. 그 여자에게서 답장이 온거더군요.."답장 늦게보내서 미안" 이라는 말과 함께.. 웃으며 얘기했습니다. 연락 안한다더니 답장가지 보내고 그걸 또 지웠냐면서.. 한번만 더 이런짓하면 가만안둔다고..증거 남겨둬야겠다면서 캡쳐까지 해놓고 일단락 마무리 됐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 지났을까? 그 여자에게서 저녁 11시경 또 문자가 왔습니다. 처음엔 스팸문자겠거려니 하고 핸드폰을 열어보지 않았는데.. 연달아서 문자가 2~3개 가량 오길래.. 이시간에 누군가.. 하고 문자를 보게됐습니다. 술먹고 생각이 나서 연락했답니다..아쉬움이 남는답니다.. 하아.......................................... 다음날 남편에게 또 웃으며 얘기했습니다. 이여자 미쳤냐고... 연락하지 말라고 얘기하랴라고.. 전화번호 지우라고.. 남편은 알겠다고 하더니 그때뿐입니다. 그 이후. 저녁늦게 문자나 카톡이 오면 자꾸 들여다보게됩니다. 남편은..본인 핸드폰 몰래 뒤지냐면서 싫어하구요,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전 자꾸 보게됩니다. 핑계를 대자면 전적이 있으니...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야하나요.. 그러다 얼마전..남편의 핸드폰에 저녁늦게 온 문자소리에 또 열어보게되었고, 또 그 여자였고.... 이번엔 남편에게 얘기하지않고, 문자도 전화번호도 지워버렸습니다. 차단도 해놓았구요.. 그일이 있은 후 며칠뒤 남편이 넌지시 얘기를 꺼냅니다. 전화번호가 없어졌다며... 우연히 알게됐는데 전화번호가 지워졌다고... 제가 지웠다고 했습니다. 밤늦게 문자보내길래 지웠다고. 전화번호 있을필요 없지않냐고 얘기했습니다. 남편 왈... 그렇긴 한데 기분은 나쁘다고......... 자기 잘때마다 핸드폰 몰래 뒤지냐면서.. 남편이..기분이 나빠야하는건가요?? 그여자 번호 지운게 기분이 나쁜걸까요? 아니면 핸드폰을 몰래 봤다는게 기분이 나쁜걸까요?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부부끼리 핸드폰 문자나 카톡..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밤늦게 문자가 왔다면, 확인 해보는게 이상한건가요??? 몰래 뒤진다기보다.. 문자가 와서 본것뿐인데.. 이것도 몰래 핸드폰을 뒤진게 되는건가요?? 남자와 여자의 생각차이가 어떤지.. 내가 이상한건지.. 많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10
부부끼리의 핸드폰. 어디까지 공유하시나요?[의견부탁드려요~]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서..
많은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쓰게 됩니다.
부부끼리 핸드폰..공유 어디까지 하시나요??
결혼초창기.. 새벽12시에 남편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남편은 잠들어있었고, 제가 그 문자를 보게됐습니다.
전 여자친구더군요. 다음날 남편에게 얘기했습니다. 어제저녁에 전 여자친구한테 문자왔다고..
핸드폰을 보더니 "뭐야~" 이러면서 닫더군요.
그자리에서 답장보내라고 했습니다. 연락하지 말라고 얘기하라고..
그랬더니 그냥 쌩까고 모른척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그여자에게 또 문자가 왔습니다.
남편이 쌩깐다고 하더니 답장을 보냈고, 그 문자를 지웠나봅니다..
그 여자에게서 답장이 온거더군요.."답장 늦게보내서 미안" 이라는 말과 함께..
웃으며 얘기했습니다. 연락 안한다더니 답장가지 보내고 그걸 또 지웠냐면서..
한번만 더 이런짓하면 가만안둔다고..증거 남겨둬야겠다면서 캡쳐까지 해놓고 일단락 마무리 됐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 지났을까? 그 여자에게서 저녁 11시경 또 문자가 왔습니다.
처음엔 스팸문자겠거려니 하고 핸드폰을 열어보지 않았는데..
연달아서 문자가 2~3개 가량 오길래..
이시간에 누군가.. 하고 문자를 보게됐습니다.
술먹고 생각이 나서 연락했답니다..아쉬움이 남는답니다..
하아..........................................
다음날 남편에게 또 웃으며 얘기했습니다.
이여자 미쳤냐고...
연락하지 말라고 얘기하랴라고.. 전화번호 지우라고..
남편은 알겠다고 하더니 그때뿐입니다.
그 이후. 저녁늦게 문자나 카톡이 오면 자꾸 들여다보게됩니다.
남편은..본인 핸드폰 몰래 뒤지냐면서 싫어하구요,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전 자꾸 보게됩니다.
핑계를 대자면 전적이 있으니...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야하나요..
그러다 얼마전..남편의 핸드폰에 저녁늦게 온 문자소리에 또 열어보게되었고,
또 그 여자였고....
이번엔 남편에게 얘기하지않고, 문자도 전화번호도 지워버렸습니다. 차단도 해놓았구요..
그일이 있은 후 며칠뒤 남편이 넌지시 얘기를 꺼냅니다.
전화번호가 없어졌다며... 우연히 알게됐는데 전화번호가 지워졌다고...
제가 지웠다고 했습니다. 밤늦게 문자보내길래 지웠다고.
전화번호 있을필요 없지않냐고 얘기했습니다.
남편 왈... 그렇긴 한데 기분은 나쁘다고.........
자기 잘때마다 핸드폰 몰래 뒤지냐면서..
남편이..기분이 나빠야하는건가요??
그여자 번호 지운게 기분이 나쁜걸까요? 아니면 핸드폰을 몰래 봤다는게 기분이 나쁜걸까요?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부부끼리 핸드폰 문자나 카톡..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밤늦게 문자가 왔다면, 확인 해보는게 이상한건가요???
몰래 뒤진다기보다.. 문자가 와서 본것뿐인데.. 이것도 몰래 핸드폰을 뒤진게 되는건가요??
남자와 여자의 생각차이가 어떤지.. 내가 이상한건지.. 많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