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을 달고다니는 여자. 잘못은 어디에 있는거죠?

미움받는사람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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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큰 고민이 있어요.주변 친한 친구들에게도 조언부탁했는데왜이런지 이유를 못찾아내서 ㅜㅜ 객관적인 입장의 판분들께 이렇게 조언부탁드립니다!!!정말 제게 큰 힘이 될거에요.-------------------------------------------------------------작년, 재수생활을 힘들게 끝내고 올해 대학들어가게되는 21살 여자입니다.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어요..일단 저에게 작년은 지금까지의 삶?에서 가장 힘든 해였어요.'소문' 때문에 재수생활을 실패했다고 과언이 아닐정도로 소문의 최대의 피해자였던거같아요.지금까지 사실 소문이 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고소문이 났던 당사자에 대해서 그 소문이 사실이 맞든 아니든 그 당사자의 행실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작년 이후로 생각이 많이 변했어요.헛소문이라는게 괜히 있는 단어가 아니더라구요.저는 나대는 성격이 아닙니다. 전형적인 A형이랄까.정말 친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잘해주는 타입이에요. 그런데 저를 모르는 사람들은 제 첫인상이 차갑고 쉽게 다가갈수 없다하더라구요...제가 작년 2월에 통학하면서 재수학원을 다녔어요. 제가 학원에 가자마자 2월부터 저에 대한 소문이 학원전체에 퍼졌어요.내용은 대충 '고등학교 다닐때 쟤 맨날 오빠들이랑 어울려서 담배에 술...오토바이타고 장난아니었다''남자들 관계도 복잡하다' '성형도 세군데나 했다더라' 그런데 제 친구들도 아는사실인데제가 고등학교때까지만해도 안경쓰고 진짜 공부만 열심히했어요나대지도않고 그냥 평범한 단발머리 여고생이었습니다.비행하게생기지도않고 얼굴은 순하게 생긴상이에요ㅠㅠ저 소문을 들은 같은반 여자애들은 일단 저에대한 첫인상이 저러니까저와 친해지고싶지않았던모양이에요. 제가 여자애들한테 정말 숙제도 가르쳐주고 이것 저것 다 챙겨주는데도남자애들한테는 인사한 번 하는걸로 제가 꼬리친다고 생각하고남자한테 하는 태도가 다르다고 뒷감을 까고 또 소문을 내더라구요.솔직히 저 좋아하는 사람있었고, 남자애들한테 관심도 눈꼽만큼 없었는데도요..제가 고등학교올라갔을 때 쌍커풀수술은 했습니다.제 컴플렉스여서 수술을 해서 솔직히 예전보다는호감상으로 이쁘장하게 된거같긴해요.친구들은 제가 이쁘장하기때문에(아니었다가 성형으로 이뻐지니까) 시기 질투해서 소문을 내는거라고 하던데전 이해가안됩니다. 솔직히 눈은 제가 애들한테도 이거 비싼 눈이라고장난식으로라도 성형 인정하고,여자애들한테 정말 잘해줬는데도저렇게 구체적으로 헛소문을 만들고 다니나요그리고 그걸 믿는 것도 이해가 안되요......마치 재수 힘든기간에 가십거리만들어서 스트레스풀이용으로 저를 쓰는거같았어요근데 소문이 재수생활때에만 난 것도 아닙니다.저는 몰랐던 사실인데.어제 친한 친구들과 술마시며 저런 고민을 털어놓으니까고등학교때도 저에대한 안 좋은 소문이 돌았다고 하더라구요.'쟤는 어떤학원에서는 어떤 남자를 꼬시고 어떤 학원다니면서 어떤 오빠를 꼬시고독서실에서는 누구를 꼬셨다더라 남자 엄청 많다'근데 제가 정말 남자가 많으면 억울하지도 않은데학원도거의안다니고 과외했구요.남자친구 사귄경험도 한번뿐이에요 ㅠㅠㅠ분명 판분들 중에서는제가 인간관계가 안 좋아서 앙심품은 애가 소문퍼뜨렸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그런게 저는 조용한성격이라서 딱히 싸운사람도 없고안친한 사람은 있어도 사이 나쁜사람은 없었어요.....아무튼 왜 도대체 제가 뭘 어떻게 잘못살아와서 여기저기 소문이 생기고 힘들어야한거죠주변에 소문때문에 힘들어했던 사람들이 있으셨나요?소문때문에 힘든 사람들은 정말 그 사람의 행실에 문제가 있나요전 이유를 알고싶어요.제가 너무 자기옹호?만 한거같기도한데따끔하게 말해주세요.. 제가 고쳐야할 문제라면 고치겠습니다.더이상 힘들고싶지않아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