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인정머리가없는 여자인가싶어 글을 올립니다 결혼한지는 몇일만 더있으면 1년차 되구요 현재 임신 24주차입니다 입덧같은건 없었지만 그밖에 모든 증상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저한텐 아랫시누가 하나 있어요 딱봐도 겁나 철딱서니없지만 신랑과는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별로 마주칠일도 없고 해서 신경안쓰고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요 한달에 한번 시댁에 가는데 갈때마다 집에 고양이가 한마리씩 늘어나더라구요 저희 아가씨가 길고양이를 한마리씩 데려다가 키우고 있다고 하데요... 솔직히 집에서 동물키우는거 좋아라하진 않지만 나쁜맘은 아닌것 같아서 별 신경쓰지않았습니다 불과 일주일전에 아가씨가 저희집에 쬐끔한 아기고양이 두마리를 놓고 갔어요 한마리는 외롭다느니 두마리는 키워야 된다고... 주인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고양이만 놓고갔어요 당시 집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집에 퇴근했다가 얼마나 놀랐던지 신랑보고 당장 시댁으로 가져가라 그랬고 신랑은 군말없이 고양이를 시댁에 돌려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온갖 동물까페에 아가씨가 제욕을 하고 다닙니다 겨울인데 잠깐 돌봐주면 안되냐... 임신을 한것이 그렇게 벼슬이냐... 아기랑 동물이랑 같이 키우면 정서발달에 더좋다는데 무식한 소리하고 있다... 등등 저는 태어날 우리 아이가 동물이랑 크고 안크고를 걱정했던게 아니라 그냥 집에서 동물을 키우는게 별로입니다 마당이나 있으면 같이 사는거지... 그렇다고 학대를 하거나 하진 않고 그냥 같은 공간에 살수없다라고 받아들이는 입장인데 왜강요를 하고 욕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신랑은 그저 아기랑 동물이랑 같이있는건 싫다라고 시댁에 말하고 왔다는데 저는 그 어떤 이유로든 저희집에 동물이 있는게 싫거든요 시어른들도 단지 아기가 생길집에 고양이를 두고왔다는 이유로 아가씨한테 뭐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아기고 뭐고 싫은 사람에게 왜 강요를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톡으로 맘 바뀌면 용서를 하겠다는둥... 뭔가 자기가 나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는듯이 말을하는데 기도안차고 웃기네요 앞으로도 무시하고 살겠지만 여기저기 익명으로 욕을 쳐먹으니 기분은 참 더럽네요 133
애완동물 기르는걸 강요하는 시댁 어떠신가요?
제가 그렇게 인정머리가없는 여자인가싶어 글을 올립니다
결혼한지는 몇일만 더있으면 1년차 되구요 현재 임신 24주차입니다
입덧같은건 없었지만 그밖에 모든 증상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저한텐 아랫시누가 하나 있어요
딱봐도 겁나 철딱서니없지만 신랑과는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별로 마주칠일도 없고 해서 신경안쓰고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요
한달에 한번 시댁에 가는데 갈때마다 집에 고양이가 한마리씩 늘어나더라구요
저희 아가씨가 길고양이를 한마리씩 데려다가 키우고 있다고 하데요...
솔직히 집에서 동물키우는거 좋아라하진 않지만 나쁜맘은 아닌것 같아서 별 신경쓰지않았습니다
불과 일주일전에
아가씨가 저희집에 쬐끔한 아기고양이 두마리를 놓고 갔어요
한마리는 외롭다느니 두마리는 키워야 된다고...
주인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고양이만 놓고갔어요
당시 집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집에 퇴근했다가 얼마나 놀랐던지
신랑보고 당장 시댁으로 가져가라 그랬고 신랑은 군말없이 고양이를 시댁에 돌려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온갖 동물까페에 아가씨가 제욕을 하고 다닙니다
겨울인데 잠깐 돌봐주면 안되냐...
임신을 한것이 그렇게 벼슬이냐...
아기랑 동물이랑 같이 키우면 정서발달에 더좋다는데 무식한 소리하고 있다... 등등
저는 태어날 우리 아이가 동물이랑 크고 안크고를 걱정했던게 아니라 그냥 집에서 동물을 키우는게 별로입니다
마당이나 있으면 같이 사는거지... 그렇다고 학대를 하거나 하진 않고 그냥 같은 공간에 살수없다라고 받아들이는 입장인데 왜강요를 하고 욕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신랑은 그저 아기랑 동물이랑 같이있는건 싫다라고 시댁에 말하고 왔다는데
저는 그 어떤 이유로든 저희집에 동물이 있는게 싫거든요
시어른들도 단지 아기가 생길집에 고양이를 두고왔다는 이유로 아가씨한테 뭐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아기고 뭐고 싫은 사람에게 왜 강요를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톡으로 맘 바뀌면 용서를 하겠다는둥... 뭔가 자기가 나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는듯이 말을하는데 기도안차고 웃기네요
앞으로도 무시하고 살겠지만
여기저기 익명으로 욕을 쳐먹으니 기분은 참 더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