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기 베레기하길래 뭔가 했는데

진진2014.01.16
조회1,837

사람들이 옴레기 베레기 뭐래도 상관없이

 

베가를 샀었드랬죠 적당한 40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베가 LTE M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가 한 번씩은 땅에 떨어드린 적은 있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한 20번 정도는 떨어뜨린 적 있습니다

 

그 외에는 물에 빠트린 적도 없고요 될 수 있는 한 안전하게 다뤘다고 자부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전화받는 사람들이

 

통화감이 멀다  라고 공통적으로 말하더라구요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전 그냥 이어폰끼고 받거나 아님 목소리를 좀 크게내거나

 

손으로 가리고 통화했죠

 

그런데 운명의 그 날이 왔습니다

 

1월 2일 아침 갑자기 폰이 꺼져있었습니다

 

전날 배터리도 채워놨겠다 끈 기억도 없지만 그러려니하고 켰는데

 

로고만 뜨고 진행이 전혀 안되어서 그 날 시간을 비우고

 

AS 갔죠 근데 수리기사는 20분간 보고 또보고 뜯어보고 또 보고

 

나중에는 하루 맡기라고 하시더군요

 

전 그러마하고 그 담날 기다리는데 글쎄 누나에게서 연락이 오길

 

수리비 20만원 내세요....

 

기가 막혔습니다

 

단말기 40만원 조금 넘는(다른 스마트폰 보다는 싼 건 사실이지만 상식적으로 이게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닙니다)

 

가격에 제가 어디 던지거나 물에 빠트려서라면 차라리 수긍이라도 좀 가죠

 

아~무 이상도 없는데 혼자 죽은 놈을... 게다가 그 안에 전화번호하며

 

사진 영화 넣어놓은거....하루 아침에 다 날라갔는데

 

오히려 20만원 내놓으랍니다 그것도 겨우  1년 2개월만에요.

 

기가 막혀서 수리기사에게 말한대로 따졌죠

 

기사님같으면 그거 다시 수리해서 쓰겠냐고 언제 또 고장날지 모르는 놈을

 

20만원이나 들여가면서 고치겠냐고 걍 미안하다 어쩔 수 없다길래

 

본사에다 직접 말했습니다 그러니 돌아오는 말은

 

어쩔 수 없다 규정대로다....

 

규정? 맞죠. 규정은 규정인데 1년 2개월만에 고장나게 스마트폰을 만들어놓고

 

규정운운하니까 욕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소비자 보호원에 전화해봤지만 어찌됐든 무상기간 지났으니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 뒤로 베가 안쓰는 것은 물론 전 지금

 

주위에 베가 쓰는 사람에게 제 경우를 말해주고

 

처음 베가 살 때 안좋은 평판을 듣지않았던 오판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오늘 베가에 대해서 기사 떴는데 가성비대비 좋다고 막 그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글 적었죠 제 경우를요.

 

아~진짜 갑자기 너무 화가나서 글 올립니다

 

말그대로 개빡치더라구요 돈도 돈이지만 제 추억이 담긴 사진이 많았고

 

동영상도 있었는데 복구자체가 안될거라니....아.... 전 정말

 

팬택이란 회사를 저주하고 삽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