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재회 그후

affinity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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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히 기억나는 그날 25살의 12월

약2년사귀던 여자친구와 이별했습니다

여자친구와는 4살차이였죠

여자친구가 20살이 되자마자 만났거든요

헤어지게된건 세상에 나밖에 없는줄알았는데

다른사람에게 설레임을 느낀후

자신의 마음을 다잡지못하고 사랑이 식어서 떠났습니다

그땐 화가 많이나서 화도냈지만 결국은 이해가되더군요

아직 어리고 내공이 부족하구나 그런 설레임 나라면

그냥 무시할수있었는데라고 생각하며 보냈습니다

여러분과같이 헤어지고 살빠지고 사는게 재미없고

낙이없고 항상 우울했습니다 그래도 한달안에 술은 다 두번

마셨습니다 마시면 생각날까봐... 이게 이유였습니다

애주가였던내가... 그리고 한달 후 한번 잡았는데

안잡히더군요 난 나쁜년이다라며 더 좋은사람만나라고

그말을듣고 저는 힘든거알지만 맘을 다잡고 일 운동 공부를

했습니다 더 나아진모습으로 두고보자 예전모습그대로

널보면 너가 그때 아헤어지길잘했네란 소리를 듣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생각하며 그 신념하나로

버텼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지더군요

그렇게 연락한번없이 4년이 흐르고 올해 1월 29살이되고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고 커피마시며 웃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다시 접근하게되고

1년안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하고자하는말은 지금당장은 힘들지만

버티세요 자기관리하세요

그게진짜하고싶은말입니다 돌아올사람도 안돌아오게끔

자신을 학대하지마세요 저도 다 겪었기때문에

얘기할수있습니다 후회되고 미련있어도

지금뿐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웃는모습으로

재회하길바랄게요 더 좋은사람만나면 좋구요

힘내세요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