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좀 진솔하게 쓸게요. 전 이번연애가 처음이고 제 첫사랑이 지금남친입니다. 남친도 경험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연애가 처음이구요. 스킨쉽 진도도 다 뺐고 그런면에서 자유롭고 그렇다보니 서운한거, 고민되는거 저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말하는게 오히려 독이됬더라구요...친구들 반응이 왜만나냐, 니가아깝다, 게는 개념이없냐.등등 너무 심한반대를 합니다.
몇가지를 얘기해본다면, 제게 막대한다고 해야하나요..?제게 돌직구날리는 욕이아닌 말끝마다 '아 시ㅂ'하고 자기도 무의식에 나오는건지 아왜 싸대,깝치지마 등 별의별소릴해댑니다. 자기말로는 장난으로 대화를 이어가는거라고,나에게 직접적인 욕이아니라합니다..또 이성드립같은거 많이치구요 굳이 지나가는여자마다 제깍제깍 반응하고,술집에서 반지안끼다 걸린썰, 폰 절대안보여주면서 제폰은 하나하나뒤져보고.. 정말 처음 내가봤던 그사람인가 싶을정도로 지금은 180도 달라져있습니다..
더좋아하는쪽이 아쉽다고, 제가 너무사랑해서 그저넘기고,하도 장난을쳐대니 일의심각성 파악도 못할뿐더러 제가다 잘못했다 비는게 습관이네요.. 남친도 그걸알기에 저를 약간 이용하는 면도보입니다.. 주도권을잡은 사람의 여유라고할까요.. 저는 남친이 떠날까봐 조마조마한 하루를보내며 위태한 연애를 애써붙잡고있습니다. 헤어짐도생각해봤지만 정이며 지난추억.. 하.. 그거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정말안되고힘드네요..
친구들은 헤어지지않으면 자기에게도 두번다시연락말랍니다.. 이미 남친은 개쓰레기로 낙인 찍혔구요;;이대로가다간 친구도 잃을것같습니다. 친구의 말을 들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