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2가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한텐 사귄지 650일이 넘어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중3때 같은 반이였구요 고등학교때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이라고 어리다고 저희 사이를 가볍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꺼같은데ㅠㅠ..일단 저희는 오래되기도했고 "애기야~자기야~" 이런 알콩달콩한 사이라기 보다는 그냥 남매처럼 툭툭틱틱대고 똥방구도 다트고 그냥 서로에 대한 부끄러움이 아~무것도 없는 그런 사이예요.
근데 가끔 저희 사이를 갈라놓는 문제는..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중학교내신 200점 만점에 190점이엿구요.. 남자친구는 140점이였어요. 남친은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걸 좋아했고 저는 거의 집에서 공부만하고 학교에선 남자친구랑 친구들이랑 놀고 그랬죠. 그리고 고등학교를 저는 저희동네에서1등이고, 전국권안에드는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남자친구는 공고를 갔어요....ㅠㅠ...이게 비극의 시작이죠..
남친은 공부를 못하는애가 아니예요. 제가 시키면 어려운 문제도 뚝딱 풀고 가르쳐주면 응용도 잘하긴 하는데 문제는 공부를 안해서ㅠㅠㅠㅠ맨날 노니깐... 하면 될텐데.. 너무안타깝죠..
그래서 저는 이 안타까운 마음 때문에 중학교 때도 교과서필기 부족한 것도 채워주고 펜도 이것저것 사다주고 노트에 전과목 요점정리도 해주고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걸 도와줬어요ㅠ다행스럽게도 성적이 조금은 오르더라구요?? (아마 내신이 14
0 이나 나온거도 3학년 덕분인거 같네용ㅋㅋㅋ) 근데 고등학교가 떨어지니깐ㅠㅠ....일단 남친네는 자격증?같은걸 시키고..국영수과는.. "너네가 무슨 공부냐 그냥 취업이나 해라" 이런식으로..열심히 안시킨데요..
그래서 이번 방학때 같이 독서실에 다니기로해서 저는 국영수과를 하고 남친은 자격증 공부를 하게끔 햇는데.. 거의 맨날 다퉈요ㅠㅠㅠㅠ.... 남친은 하기 싫어서 죽을라그러고... 이제 고2 니깐 열심히 할때 되지않앗냐.. 이러면 자기한테 쓸 신경 저한테 더쓰래요..이미 자기 인생은 맘했다고ㅠㅠㅠㅠㅠㅠ....
전 아직 늦지 않았다고 보거든요.... 분명히 나중에 자격지심 느낄게 뻔한데...눈에 선한데.... 저는 얘를 일이년본거도아니고ㅠㅠ..어떻게 맨날 놀면서 방학보내는걸 지켜보기만하겠어요...이런 제마음도 몰라주고.. 초반엔 독서실 열심히 다니더니ㅠㅠ..오늘 터졋네요.. 더이상 못하겠다고..뭔내용인지도 모르겠다고..집중도 안되는데 독서실을 지가 왜다녀야대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인강알아봐준다고 인강으로라도 들으라니깐 댔다고 걍 독서실안다닌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대로 얘 인생 망하게 내버려둬야 할까요...... 나중에 후회할께 눈에 선한데...나몰라라하기가 너무 양심에도 찔리는데ㅠㅠ...어떡해야하죠...
중학교때도 이런 문제로 자주 다퉜는데.. 자긴 못한다고 내버려두라고...포기하라고...이런거때문에 많이 다퉜는데 또 타일르면 열심히 했는데ㅠㅠ....맨날 타일르고 제발..하자..응..? 빨리하자.. 이런식으로 다독여가면서ㅠㅠ...맨날 비위맞추ㅓ주고 그러니깐 이제 저도 지치려하네요.. 지금까지 쟤 신경 쓰느라고 저 성적도 조금 떨어지고 시간도 많이 뺏기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이제까지해준게잇는데그만만나잔얘기도나오고.. 어떡해야하죠..
공고남친vs인문계여친
고등학생이라고 어리다고 저희 사이를 가볍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꺼같은데ㅠㅠ..일단 저희는 오래되기도했고 "애기야~자기야~" 이런 알콩달콩한 사이라기 보다는 그냥 남매처럼 툭툭틱틱대고 똥방구도 다트고 그냥 서로에 대한 부끄러움이 아~무것도 없는 그런 사이예요.
근데 가끔 저희 사이를 갈라놓는 문제는..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중학교내신 200점 만점에 190점이엿구요.. 남자친구는 140점이였어요. 남친은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걸 좋아했고 저는 거의 집에서 공부만하고 학교에선 남자친구랑 친구들이랑 놀고 그랬죠. 그리고 고등학교를 저는 저희동네에서1등이고, 전국권안에드는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남자친구는 공고를 갔어요....ㅠㅠ...이게 비극의 시작이죠..
남친은 공부를 못하는애가 아니예요. 제가 시키면 어려운 문제도 뚝딱 풀고 가르쳐주면 응용도 잘하긴 하는데 문제는 공부를 안해서ㅠㅠㅠㅠ맨날 노니깐... 하면 될텐데.. 너무안타깝죠..
그래서 저는 이 안타까운 마음 때문에 중학교 때도 교과서필기 부족한 것도 채워주고 펜도 이것저것 사다주고 노트에 전과목 요점정리도 해주고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걸 도와줬어요ㅠ다행스럽게도 성적이 조금은 오르더라구요?? (아마 내신이 14
0 이나 나온거도 3학년 덕분인거 같네용ㅋㅋㅋ) 근데 고등학교가 떨어지니깐ㅠㅠ....일단 남친네는 자격증?같은걸 시키고..국영수과는.. "너네가 무슨 공부냐 그냥 취업이나 해라" 이런식으로..열심히 안시킨데요..
그래서 이번 방학때 같이 독서실에 다니기로해서 저는 국영수과를 하고 남친은 자격증 공부를 하게끔 햇는데.. 거의 맨날 다퉈요ㅠㅠㅠㅠ.... 남친은 하기 싫어서 죽을라그러고... 이제 고2 니깐 열심히 할때 되지않앗냐.. 이러면 자기한테 쓸 신경 저한테 더쓰래요..이미 자기 인생은 맘했다고ㅠㅠㅠㅠㅠㅠ....
전 아직 늦지 않았다고 보거든요.... 분명히 나중에 자격지심 느낄게 뻔한데...눈에 선한데.... 저는 얘를 일이년본거도아니고ㅠㅠ..어떻게 맨날 놀면서 방학보내는걸 지켜보기만하겠어요...이런 제마음도 몰라주고.. 초반엔 독서실 열심히 다니더니ㅠㅠ..오늘 터졋네요.. 더이상 못하겠다고..뭔내용인지도 모르겠다고..집중도 안되는데 독서실을 지가 왜다녀야대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인강알아봐준다고 인강으로라도 들으라니깐 댔다고 걍 독서실안다닌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대로 얘 인생 망하게 내버려둬야 할까요...... 나중에 후회할께 눈에 선한데...나몰라라하기가 너무 양심에도 찔리는데ㅠㅠ...어떡해야하죠...
중학교때도 이런 문제로 자주 다퉜는데.. 자긴 못한다고 내버려두라고...포기하라고...이런거때문에 많이 다퉜는데 또 타일르면 열심히 했는데ㅠㅠ....맨날 타일르고 제발..하자..응..? 빨리하자.. 이런식으로 다독여가면서ㅠㅠ...맨날 비위맞추ㅓ주고 그러니깐 이제 저도 지치려하네요.. 지금까지 쟤 신경 쓰느라고 저 성적도 조금 떨어지고 시간도 많이 뺏기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이제까지해준게잇는데그만만나잔얘기도나오고.. 어떡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