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야근하고 오늘 들어와 보니 리플이 참 많이 달렸는데요.. 몇가지 오해 하시는 게 있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먼저, 제가 고졸이라고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우리 회사에서 저랑 제일 친하게 지내는 형도 고졸이고요, 애시당초 이 업계가 학력 보다는 실력 우선이기 때문에 학벌만 믿고 깝치다가는 도태되기 십상입니다. 단지, 제가 본문에 고졸이라고 언급한 건 이 자식이 말끝마다 지 학력 컴플렉스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제가 고졸이라고 무시한 것도 아니요, 첨에 친해지려고 엄청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뭔 말만 하면 말 끝마다 대졸, 고졸 붙여가며 사람 긁는데, 이거 하루이틀 이어야지 사람 잡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제가 코딩을 좀 늦게 하거나 조그마한 실수 하나만 하면 사무실이 떠나가라 말합니다. 대학에서 뭐 배웠냐고, 이래서 대학 나올 필요가 없다는 둥 아주 그냥 저 새끼 까고 회사 그만두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 새끼도 어처구니 없는 실수 할 때 많은데, 진짜 저도 개망신 당하게 하고 싶은 욕구가 막 치솟습니다. 또 들어볼까요? 언제 한번 직원들끼리 담배피다가 학창 시절 얘기가 나왔습니다. 뭐, 물론 그 인간 있다는 거 깜박한 게 죄라면 죄지만 거기서 제가 이런 말을 했죠. 학교 다니면서 느낀 건 공부 해야 될 건 정말 많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건 일부분 뿐이구나 이 정도 요지의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새끼가 같은 고졸 직원들한테 제가 학벌가지고 사람 차별 한다고, 배운 놈들이 더한다고 이 ㅈㄹ을 떨면서 조카 까는 겁니다. (이것도 저랑 친한 그 고졸 형이 알려줘서 알았습니다.) 아니 공부할 게 많다고 느낀 거랑, 도대체 고졸자라고 무시하는 거랑 무슨 상관인데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요, 제가 그 놈보다 연봉 200만원 많은게 아니라, 그 놈이 저보다 연봉 200만원 많은 겁니다. 경력자라고 쳐줘서요. 그리고 제가 굳이 고졸이라는 말 쓴건 이 새끼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바로 '내가 고졸이다' 요거 때문에 이러는 겁니다. 학력 컴플렉스로 이 ㅈㄹ떠는데, 학력얘기가 어떻게 안나옵니까? 고졸은 대졸들 싸그리 잡아 무시해도 됩니까? 그리고 몇몇 리플단 고졸자님들 좀 웃긴데요, 글 좀 똑바로 읽어보시고 리플 달아주세요. 누가 누굴 무시했다는 건지.. 많은 분들 리플보니 저 새끼랑은 그냥 쌩까고 지내려고요. 많은 격려 리플 감사드립니다. 꾸벅 =============================================================================== 이제 회사 생활 1년 남짓한 직장인인데요.. 회사에 같은 사무실을 쓰는 고졸 직원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하고 있는 분야가 모바일 쪽이고, 또 학력 보다는 실력위주라 고졸, 전졸, 대졸 다 같이 근무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유독 고졸 직원 하나가 절 열 받게 하네요. 나이는 나랑 동갑인데 유세가 장난아닙니다. 자기는 경력이 벌써 3년차라는 둥 (이제 27살. 아니, 남자 나이 27살에 고졸이면 경력이 최소한 5년차는 되어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20살, 21살때 군대 갔다와서 늦어도 23살에 입사하면 최소한 경력이 5년차인데 3년차면 2년동안 조카 놀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짬밥대우를 해달라는 건지 뭔지..) 따지고 보면 내가 너보다 선배라는 둥(직급은 같음. 근데 당연히 고졸보다 4년제가 회사 늦게 입사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난 3년차인데 연봉은 왜 200밖에 차이가 안냐나는 둥 (27살 동갑내기가 한 놈은 고졸, 한 놈은 4년대졸에 고졸이 대졸 보다 연봉 200 더 받는게 부당한 건가요?) 하여간 첨 들어왔을 때부터 이런 걸로 사람 짜증 좀 내게 하더니.. 이젠 아주 가관입니다. 들어와서 이제 한 달 막 지날 때쯤인가? 같이 담배를 피러 가게 되었습니다.(원래 이 놈 ㅈㄹ 하는게 싫어서 담배도 같이 안피는데.. 야근하면서 같이 피우자길래 따라갔습니다.) 그러면서 얘기를 하는데, 마치 자기가 무슨 인간극장에 나오는 사람처럼 역경과 고난을 딛고 성공했다는 식으로 말하데요. (공고 졸업하고 방황하다가 국비지원프로그램에 지원해서 프로그래밍 배우고 업체 몇군데 전전하다가 자리 잡았다, 뭐 이런 식..) 그것도 지 자랑만 하면 말을 안하겠는데 이젠 대학생들을 막 깍아내리데요. 대학가면 다 놀면서 뭐하러 등록금 내면서 다니냐, 요즘 대학생들이 뭘 공부하냐는 등등등...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말해봐야 안통할 거니까..) 또 웃긴 건 마치 지들 친구 한테 내가 자기 부하 직원인 거 처럼, 난 4년제 대졸자를 부려먹는다는 거 처럼 말하고 있더라고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서울 중상위권대 대학교 나왔습니다. 그 새끼 논리에 따르면 고졸>>>>>>>>>> 서울 중상위 4년제 이거더만요.) 전 나름 학벌 같은 거 신경안쓰고, 또 워낙에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잘 지내보려 노력 했는데 이젠 못 참겠습니다. 왜 혼자 학벌 컴플렉스에 시달려서 사람 못 잡아먹어서 안달 인지.. 내가 잘난 척 한것도 아니고, 일만 묵묵히 하는 스타일인데 왜 자꾸 사람을 긁는지.. 이런 새끼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 새끼 때문에 요즘 회사 나가기도 싫어집니다..
고졸 사원 때문에 짜증 이빠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야근하고 오늘 들어와 보니 리플이 참 많이 달렸는데요..
몇가지 오해 하시는 게 있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먼저, 제가 고졸이라고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우리 회사에서 저랑 제일 친하게
지내는 형도 고졸이고요, 애시당초 이 업계가 학력 보다는 실력 우선이기 때문에
학벌만 믿고 깝치다가는 도태되기 십상입니다.
단지, 제가 본문에 고졸이라고 언급한 건 이 자식이 말끝마다 지 학력 컴플렉스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제가 고졸이라고 무시한 것도 아니요, 첨에 친해지려고 엄청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뭔 말만 하면 말 끝마다 대졸, 고졸 붙여가며 사람 긁는데, 이거 하루이틀
이어야지 사람 잡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제가 코딩을 좀 늦게 하거나 조그마한
실수 하나만 하면 사무실이 떠나가라 말합니다. 대학에서 뭐 배웠냐고, 이래서 대학 나올
필요가 없다는 둥 아주 그냥 저 새끼 까고 회사 그만두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 새끼도 어처구니 없는 실수 할 때 많은데, 진짜 저도 개망신 당하게 하고 싶은 욕구가
막 치솟습니다.
또 들어볼까요? 언제 한번 직원들끼리 담배피다가 학창 시절 얘기가 나왔습니다.
뭐, 물론 그 인간 있다는 거 깜박한 게 죄라면 죄지만 거기서 제가 이런 말을 했죠.
학교 다니면서 느낀 건 공부 해야 될 건 정말 많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건 일부분 뿐이구나
이 정도 요지의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새끼가 같은 고졸 직원들한테 제가 학벌가지고
사람 차별 한다고, 배운 놈들이 더한다고 이 ㅈㄹ을 떨면서 조카 까는 겁니다.
(이것도 저랑 친한 그 고졸 형이 알려줘서 알았습니다.) 아니 공부할 게 많다고 느낀 거랑,
도대체 고졸자라고 무시하는 거랑 무슨 상관인데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요, 제가 그 놈보다 연봉 200만원 많은게 아니라, 그 놈이
저보다 연봉 200만원 많은 겁니다. 경력자라고 쳐줘서요.
그리고 제가 굳이 고졸이라는 말 쓴건 이 새끼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바로
'내가 고졸이다' 요거 때문에 이러는 겁니다. 학력 컴플렉스로 이 ㅈㄹ떠는데, 학력얘기가
어떻게 안나옵니까? 고졸은 대졸들 싸그리 잡아 무시해도 됩니까?
그리고 몇몇 리플단 고졸자님들 좀 웃긴데요, 글 좀 똑바로 읽어보시고 리플 달아주세요.
누가 누굴 무시했다는 건지..
많은 분들 리플보니 저 새끼랑은 그냥 쌩까고 지내려고요.
많은 격려 리플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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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회사 생활 1년 남짓한 직장인인데요..
회사에 같은 사무실을 쓰는 고졸 직원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하고 있는 분야가 모바일 쪽이고, 또 학력 보다는 실력위주라 고졸, 전졸, 대졸 다 같이
근무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유독 고졸 직원 하나가 절 열 받게 하네요.
나이는 나랑 동갑인데 유세가 장난아닙니다. 자기는 경력이 벌써 3년차라는 둥 (이제 27살.
아니, 남자 나이 27살에 고졸이면 경력이 최소한 5년차는 되어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20살, 21살때 군대 갔다와서 늦어도 23살에 입사하면 최소한 경력이 5년차인데 3년차면
2년동안 조카 놀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짬밥대우를 해달라는 건지 뭔지..)
따지고 보면 내가 너보다 선배라는 둥(직급은 같음. 근데 당연히 고졸보다 4년제가 회사 늦게
입사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난 3년차인데 연봉은 왜 200밖에 차이가 안냐나는 둥
(27살 동갑내기가 한 놈은 고졸, 한 놈은 4년대졸에 고졸이 대졸 보다 연봉 200 더 받는게
부당한 건가요?) 하여간 첨 들어왔을 때부터 이런 걸로 사람 짜증 좀 내게 하더니..
이젠 아주 가관입니다.
들어와서 이제 한 달 막 지날 때쯤인가? 같이 담배를 피러 가게 되었습니다.(원래 이 놈 ㅈㄹ
하는게 싫어서 담배도 같이 안피는데.. 야근하면서 같이 피우자길래 따라갔습니다.)
그러면서 얘기를 하는데, 마치 자기가 무슨 인간극장에 나오는 사람처럼 역경과 고난을
딛고 성공했다는 식으로 말하데요. (공고 졸업하고 방황하다가 국비지원프로그램에 지원해서
프로그래밍 배우고 업체 몇군데 전전하다가 자리 잡았다, 뭐 이런 식..)
그것도 지 자랑만 하면 말을 안하겠는데 이젠 대학생들을 막 깍아내리데요. 대학가면
다 놀면서 뭐하러 등록금 내면서 다니냐, 요즘 대학생들이 뭘 공부하냐는 등등등...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말해봐야 안통할 거니까..) 또 웃긴 건 마치 지들 친구
한테 내가 자기 부하 직원인 거 처럼, 난 4년제 대졸자를 부려먹는다는 거 처럼
말하고 있더라고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서울 중상위권대 대학교 나왔습니다. 그 새끼 논리에 따르면
고졸>>>>>>>>>> 서울 중상위 4년제 이거더만요.)
전 나름 학벌 같은 거 신경안쓰고, 또 워낙에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잘 지내보려 노력
했는데 이젠 못 참겠습니다. 왜 혼자 학벌 컴플렉스에 시달려서 사람 못 잡아먹어서 안달
인지.. 내가 잘난 척 한것도 아니고, 일만 묵묵히 하는 스타일인데 왜 자꾸 사람을 긁는지..
이런 새끼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 새끼 때문에 요즘 회사 나가기도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