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때문에 미치겠어서 하소연해요

dona2014.01.18
조회1,130
안녕하세요 올해 22살 되는 여자입니다
제가 네이트에 글을 두번째 쓰네요 남동생 때문에요
남동생과 저는 4살 차이가 나고요 이제 18살이 되죠
도저히 못참겠어서 두서없이 막 쓰는글이라 읽다 불편하시면 보지마세요

제가 지금 건강이 안좋고 해서 집에 쉬고 있어요 백수죠 ㅠ 이게 젤 문제예요 집에있으니......하 ~
제가 고삼때 그당시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엄마랑 살고있어요 ) 그 순간부터 동생도 변했고요 전 고삼이라 바쁜데다 아파서 수술도해서 한달좀 넘게 집에 없었고 동생상태를 몰랐어여 퇴원해서 집에 와서 동생보니까... 와~ 이사하기 전 집에선 거실에서 잤는데 엄마가 집비우거나 말거나 밤에 나가 놀아요 그래도 엄마 있으면 덜해여 혼자 잘때 친구랑 저보고 수근덕거리고 가고 입원하는동안 지갑에 손대고 그 돈 퇴원하고 집에온 저한테 던지고 가고 부모님이 말로만 화내고 넘어가여 저도 힘이 없어서 말로 화 좀내고 넘겼고여 그해 겨울 이사가고 동생이 중삼이 되니까 상태가 더 심해졌어여 저랑 엄마가 집 비우면 놀이터가 되여 밖에 외출했다 현관문 여니까 신발장에 신발이 엄청나여 거기에 남자애들 여자애들 10은넘게 20명 가까이 있고 저를 보고 애들이 다 나가여(집 평수가 21펑인가 그래여 ) 집을 하루 비우면 술마시고 화분에 술버려서 화분썩어서 바퀴벌레 생기고 엄마가 아침에 나가 밤에 오니까 모든 사건현장을 제가 다 발견하고 화내고 엄마도 아시고 난뒤 집에 10명이상 모이는 경우는 없지만 계속 친구는 와여 이게 심각한 문제에여 동생이 시외 실업계 고등학교로 .... 꼴통학교로 가여 유명한 ! 21살때 아파서 쉬게 됐어여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동생이랑 많이 보게 되고 고등학교가니 폭주를 뛰셔여 저혼자 있음 3명까지 데려와 자요 이 문제로 화내면 엄마가 동생편들어요 딴집은 남동생 친구 데려옴 누나 혼자있을때 못데려오거하거나 이런게 있든데 오히려 엄마는 나라도 있을때 오게해여 집에서 뭔짓할까봐 그리고 집에서 사고치라하지 나가서 사고치는것보다 낫다고 ....지금까지 참고 있는게 신기하네여 동생이 절 무시해여 그러니 4살 어린 애들이.... 인사도 안해요 몸도 안좋고 동생도 커서 싸워봤자 져요 엄마가 금요일이나 토요일 집을 비워요 그날 마다 엄마랑 싸웠어여 엄마가 친구 데려오지 말라해도 데려오고 한날은 엄마가 동생친구보고 부모님 번호 말하라니까 다른친구 번호 부르고 나가 놀아서 엄마가 포기하고 오히려 데려오는걸 좋아해여 엄마가 동생편이죠. 미치겠어서 친구들에게 하소연 해봤자 친구들도 듣다 든다 짜증나지고 친구들 눈에 불쌍한애로 보이게되고 그리고 이게 네이트판에 글쓴 사건이에여 여름방학때 미친놈이 여친끌고 와서 잤어여 제가 혼자 자고 있을때 엄마가 2일간놀러가서 집이 비는걸 알고 엄마가 놀러가면 저한테만 말하고 놀러가요 동생이 저한테 물어보거나 엄마한테 전화해서 당일날 알아여 미친놈이 밤마다 놀고 하느라 아침에 집에오고 집에 나타나도 친구를 꼭 달고 나타나고 그날은 문까지 잠구고 자서 뭔가 감이 오길래 배란다로 가면 동생 방창문이 보여서 봤더니 팬티만입은 남자애를 끌어안고 있어여 어두워서 잘안보이고 여자같아 보이고 ... 진짜 설마 하고 사진찍어 친구에게 보냈어여 여자같데여 밤에 거실에서 티비보며 멍하니 있으니까 동생이 깨어나서 왜 이제 깨웠냐며 짜증내던이 저보고 방에 들어가래여 방으로 갔죠 동생도 씻고 친구도 씻는소리가 나는데 살짝 여자 소리도 드렸어요 바로 친구를 집으로 불러서 동생 방을 뒤져서 봤더니 빈콘돔봉지랑 담배를 찾아내서 내가 개무시를 당한단걸 알고 화나서 사진찍어서 카톡으로 엄마한테. 보내줬죠 엄마가 담날 와서 말도 안해여 동생이랑 그다음날 말했나봐요 안듣는데여 그걸로 끝냈어여 심지어 헬멧안쓰고 무면허에 친구 오토바이를 친구까지 태워서 운전하는걸 보고 말했더니 이미 엄마는 다 알는 사실이었어여 그리고 항상 말만하고 끝내여 화가나서 동생친구 끌고오는것도 계속 따졌어요 방구석에서 담배피고 솔직히 동생친구가 동생이랑 똑같은애인데 두명씩이나 집에서 있는데 맘편히 자겠어여? 엄만 집나가서 쉬다 오면서 동생이 엄마있을때 친구와도 얌전해요 어이없는건 엄마 태도에여 하시는 말씀이 "누구집은 동생오면 누나가 떡볶이도 해주드라"라고 말해여 웃으면서 나도 못해먹는걸 왜? 해줘요 누나 자는데 뭔짓거리는 동생에게 결국 엄마랑 싸우고 말도 안해요 가을에는 동생 배달알바 하다 다리 깁스해서 오고 신기한건 그 다리로. 밤마다
놀아요 그리고 집에 늦게와서 자고 학교를 늦으면 엄마가 학교에 전화해 병원핑계대고 시외학교인데 데려다 줘요 아침마다 엄마는 온갖욕을 하면서 깨우고 전화하고 데려다주고 우리집에서 제가 정상이란걸 알았어여 엄마랑 싸웠던것도 공부를 하려면 서울에 학원도 있고 도저히 동생때문에 집도 나가서 살고 싶다고 말하니까 화내셨어요 집에서 못 살겠다고 20살부터 말했는데 그것이 싫으신가봐여 그리고 동생문제를 말하니 엄청화내여 제말이 맘에 안들어서 하~ 지금 방학이니까 알바하시느라 밤에나갔다 아침에 친구 끌고와 자고 이젠 하다 하다 집 비번을 친구들과 공유해서 가끔 집에 모르는 남자가 문열고 오면 동생친구애여 절 보고 수근거려여 애들이 거기다 엄마랑 싸운거 알고 무시하는것도 심해여 아빤 연락도 저랑은 안해여 동생이랑은해여 그리고 두분다 동생용돈은 잘줘요 전 고등학교때 미술학원다니느라 밥값과 버스비만 주고 ... 저랑 다르게 동생은 잘꾸미고 다니고고가 패딩에 시계....씁쓸해여 최근엔 제방에서 자다 거실에 욕소리 들리길래 (제방이 방음이 안되서 다 들려여)들어보니 비행청소년들 티비 나와서 말하는것 보고 욕했는데 가까이 있었어여 그런아이들이 집주인이 다 자고 있는데 동생이랑 제가 자고 있는데 동생깨우러 비번누르고 들어와서 친구무리가! 시끄럽게 떠드는데 대화내용이 욕에 집비번에 여자..그런거에 중고차 팔는뭐? 오토바이샀다 정확하지 안아서 중고차얘긴 뭔지 모르겠고 엄마차얘기도 나오고 밖에 누구 있음 제가 안나가요 특히 동생친구들 제가 화장실도 참아요 옆에있는데여 엄마한테 말해도 소용없어서 엄마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저보고 알려달래여 ...제가 미치겠어서 방에서 울고 건강만 더 나빠지고 아빤 멀리있고 돈만주지 소용없어요 엄마도 본인이 못 느끼시지 동생 엄청 챙겨여 오죽하면 짧게 알바해서 부은 저금깨서 백 조금될지 모르는 돈으로 집나갈 계획 세워여 이 얘길 가까운 친구 아니면 말도 못하고 애들도 듣다 듣다 할말도 없어하고 하소연 하는 제가 다 미안해질라하고 엄만 저만 이상한애 취급하고 머리 깨질것 같고 돌아버리겠어여 이제 죽거나 집나가는 방법밖에 없어여 아무리 머리굴려 생각해도여 아빠한테 못가여 아빠고모랑 살아서 다른문제도 있고 해서 같이 살자고도 못해여 ㅠ ㅠ 저 이제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여 엄마아빠 지원도 없어여 두분다 집나가서 자취를 반대해여 돈절대 온줘여 하 ~ ㅠ ㅠ 지금도 친구 끌고와서 ㅠ 제가 밤낮을 바꿔서 생활해여 밤에 동생이 없어서여 동생에 대한 본것이 많아서 동생이 협오스러울 정도에요 이 하소연에 욕이라도 해주고 가주세요 동생이요

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