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할말 다하더니 정말 갑자기 저보고 욱해서 한말이니 미안하다며 담아두지말라고 사과를 하더라고요.. 진짜 셀프디스하는줄 알았는데 저한테 하는 욕이더라고요..ㅋㅋㅋ
전 제야의종치는날 기분좋게 MBC가요대전보면서 종치는거 기다리고있었는데 카톡으로 일방적으로 욕먹고 사과해주면 넙죽 받아야하는거 아니죠? 근본적으로 그날 행동 하나도 사과안하면서 그냥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길래 저도 할말 햇더니 사과햇는데도 이러면 어쩌냐고 저는 그렇게 정의롭냐는 말까지 들었네요..
저 이 남자친구한테 이런 대우 받을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얘네 백일때 이 남자애가 선물 고르는거 도와달래서 엄청 아파서 과외도 미룬날이었는데도 약속지키겟다고 꾸역꾸역 준비해서 나갔는데, 솔직히 좀 늦엇어요.
만날 기미도 안보이고 연락도 안되다가 갑자기 만나쟤서 누워있다가 준비햇엇거든요.
비도 오고 가고 있는데 저보고 '늦을거면 오겟다하지를 말던가'
..하..아파죽겟는데 나가면서도 이 소리 들었습니다.
이 남자친구 과거.. 이 친구랑 같은중학교 나온 친구들 나오면 반가워서 이 친구아냐고 물어보면 물어본 제가 민망할정도로 '걜 아냐' '그런애랑 친구냐' 각종 욕을 해도 전 표현이서툴러서그렇지 좋은친구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이번 일 터지고 들어보니까 이 남자친구는 저 띄껍다고 학원 남자애들한테 얘기하고 다녓더라고요..
그래도 제 친구랑 앞으로 보고 살 사이니까 제친구한테도 쟤한테도 얘기 안했는데.. 중학교 2학년때 그 자존심이랑 남탓하는거때문에 따돌림당하고 학교도 안나가고 중3때도 똑같은 이유로 까이고 저한테 인간관계 언급할 애가 아니에요..
자기가 좋아하는 애 있으면 조금 찌질(이런표현을 써도 될까요ㅠ)한친구보고 대신고백해보라며 자기 자존심 지키겟다고 남의 자존심 팔아먹던 애한테 제가 지밖에모른다는소리를 듣고..
제 친구랑 백일 넘기고 한소리가 '너랑 백일 처음넘어봐..이런거처음챙겨서 설렌다' 음??너랑백일넘은애가있다는걸들엇는데무슨?
더 억울한건 제 친구의 반응이에요.
전 제 남자친구가 제 친구한테 이렇게 말하고 이런 대우를 햇다면 정말 화냈을텐데 남자친구편..그래도 전 그냥 남자친구얘기서로하지말자며 넘어갔어요.
그리고최근
7년지기 친구인만큼 저희집 가정사를 다아는 친구인데
부모님 싸운다고 자겟다고 하니까 '응응잘자!'라고 오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다른친구한테 똑.같.이. 보냈더니 마음잘추스리고자고 내일 아침에 기분나아지면 카톡하라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는 평소에도 이친구 딸처럼 생각한다고 이친구 어머니 아프시다는거 듣고 저한테 봐서 병원비 많이 힘들어보이면 얘기하라고.. 그러셨는데 제 가정사가 이친구한테는 그렇게 가벼웠나봐요
그 이후로 연락 한통 없더니 카톡대화명으로 제탓이다 자책좀해라 저격하고 페이스북은 친한친구다필요없다며 남자친구보다 평생가는 친구가 뒤돌아서는게 더 무섭다며 명심하래요. 각종 힘든척 서운한척 피해자코스프레하는 이친구 잘라내는게 맞겠죠/ 제가 무슨 잘못을 한걸까요? 저 미련안가져도 되죠?
글이 길었네요..
7년동안 한번 안싸운 친구고 저한테는 가족같이 많이 의지하던 친구였는데 서운하고 억울하고 그래요 미련도 남고 그래요..
친구관계 제 잘못인가요 위로좀
안녕하세요 19살 여고생입니다.
판을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안오지만
너무 막막하고 SNS같은 곳에 올릴 수도 없고 여기에 풀어봅니다.
글이 조금 길것같은데 조언보다는 위로를 구하고 싶어요.
제목 그대로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단 한번도 싸우지 않고' 지내온
7년지기 친구랑의 이야기입니다.
뭔가 어린 느낌이 있지만 초등학교에서 제대로된 친구한명 없던 저한테는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사귄 친구였고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한테도 항상 그 누구보다 최우선이라고 말해서 친구들이 많이 서운해할정도로 소중한 친구였는데 이렇게 되버린게 너무 막막하고 억울하네요.
12월 둘째주
일단 제가 이친구한테 서운햇던 시작은 친구의 남자친구때문이에요.
기말고사 끝나고 놀러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약속도 까먹고있고..그냥저냥 만났어요.
친구랑 놀고 집근처에 와서 뭐먹지 뭐먹지 하고 있는데 지하철에서만해도 밥먹자던친구가 간단하게 분식이나 먹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고 이제뭐할까 이랫더니 남자친구가 온대요.
저랑 친구랑 놀고있는데 일방적으로 오겟다며 오지 말래도 기어코 오더라고요.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같은 학원에서 만난 사이니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해서 같이 구경이나 하면 되겟거니 하고 그냥 오랫더니 오자마자 못돌아다닌데요
카페를 가자햇더니 널리고 널린 카페를 두고 굳이 친구집앞, 둘이매일가는, 그카페를 가자면서 "갈래?갈거야?ㅋ" 라고 하더라고요.
예. 저 친구가 아무리 경우없게 온 친구일지라도 저도 눈치는 있습니다.
이젠 가라는듯한 말투에 기분 정말 나빳지만 그냥 둘이 놀으라고 빠지겟다고 하니까 친구가 붙잡더라고요.(예전에 한번 쫒아냈던게 마음에 걸렸나) 근처 카페에 끌려들어가는 동안 친구남자친구표정? '뭐지이눈치없는년은' 딱 이표정이더라고요.
카페 들어가서도 오래 안있을거라는듯이 음료도 안시키고 둘이서 스킨십하고 얘기하고 병풍처럼 삼십분 있다가 나오는데 저보고 잘가라는 말이며 카톡이며 한통없더라고요.
기분 나쁜거 참고 저 혼자 두시간정도 돌아다니다가 10시쯤 집들어왓더니 친구한테 카톡이오더라고요.
엄마한테 혼났다고.
하.. 제기분은 덕분에 바닥인데.. 오랜만에 놀다가 남자친구가 오신대서 쫒겨낫는데.. 자기는 자폐아다 쓰레기다 장애인이다 정신병원가봐야겟다 카톡한페이지 넘기면서 자기비관을 하는데.. 제가 거기다 뭐라 얘기해야햇을까요.
전 그와중에도 걱정되서 왜그러냐 무슨일이냐 햇더니 읽씹. 한시간후에 책상엎는오리이모티콘 하나.
12월 넷째주
그때 이후로 제 생일까지 연락이 없더라고요. 제 남자친구는 저랑 제 친구 일은 저희가 푸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아무말 없이 있다가 그친구한테 '하헤호헤가 많이 기다리는데 생일 축하한다는 카톡이라도 하나 보내주면 안될까?' 라고 했더니 '내가왜?' 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햇냐고 그날은 너가 사과할일 아니냐고 하니까 저날 안달래준게 그렇게 서운햇는지 제잘못이라는 듯이 얘기하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서로 사과하고 마무리되는듯했습니다.
12월 31일
제야의 종이 치는 날 밤 일이 터져요. 친구의 남자친구한테 카톡이오더라고요.
하..먼저시비를 걸더니 띄껍다 남탓한다 지밖에모른다 남자친구한테이른다 인간관계가왜그모양인지생각좀해라
지 할말 다하더니 정말 갑자기 저보고 욱해서 한말이니 미안하다며 담아두지말라고 사과를 하더라고요.. 진짜 셀프디스하는줄 알았는데 저한테 하는 욕이더라고요..ㅋㅋㅋ
전 제야의종치는날 기분좋게 MBC가요대전보면서 종치는거 기다리고있었는데 카톡으로 일방적으로 욕먹고 사과해주면 넙죽 받아야하는거 아니죠? 근본적으로 그날 행동 하나도 사과안하면서 그냥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길래 저도 할말 햇더니 사과햇는데도 이러면 어쩌냐고 저는 그렇게 정의롭냐는 말까지 들었네요..
저 이 남자친구한테 이런 대우 받을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얘네 백일때 이 남자애가 선물 고르는거 도와달래서 엄청 아파서 과외도 미룬날이었는데도 약속지키겟다고 꾸역꾸역 준비해서 나갔는데, 솔직히 좀 늦엇어요.
만날 기미도 안보이고 연락도 안되다가 갑자기 만나쟤서 누워있다가 준비햇엇거든요.
비도 오고 가고 있는데 저보고 '늦을거면 오겟다하지를 말던가'
..하..아파죽겟는데 나가면서도 이 소리 들었습니다.
이 남자친구 과거.. 이 친구랑 같은중학교 나온 친구들 나오면 반가워서 이 친구아냐고 물어보면 물어본 제가 민망할정도로 '걜 아냐' '그런애랑 친구냐' 각종 욕을 해도 전 표현이서툴러서그렇지 좋은친구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이번 일 터지고 들어보니까 이 남자친구는 저 띄껍다고 학원 남자애들한테 얘기하고 다녓더라고요..
그래도 제 친구랑 앞으로 보고 살 사이니까 제친구한테도 쟤한테도 얘기 안했는데.. 중학교 2학년때 그 자존심이랑 남탓하는거때문에 따돌림당하고 학교도 안나가고 중3때도 똑같은 이유로 까이고 저한테 인간관계 언급할 애가 아니에요..
자기가 좋아하는 애 있으면 조금 찌질(이런표현을 써도 될까요ㅠ)한친구보고 대신고백해보라며 자기 자존심 지키겟다고 남의 자존심 팔아먹던 애한테 제가 지밖에모른다는소리를 듣고..
제 친구랑 백일 넘기고 한소리가 '너랑 백일 처음넘어봐..이런거처음챙겨서 설렌다'
음??너랑백일넘은애가있다는걸들엇는데무슨?
더 억울한건 제 친구의 반응이에요.
전 제 남자친구가 제 친구한테 이렇게 말하고 이런 대우를 햇다면 정말 화냈을텐데 남자친구편..그래도 전 그냥 남자친구얘기서로하지말자며 넘어갔어요.
그리고최근
7년지기 친구인만큼 저희집 가정사를 다아는 친구인데
부모님 싸운다고 자겟다고 하니까 '응응잘자!'라고 오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다른친구한테 똑.같.이. 보냈더니 마음잘추스리고자고 내일 아침에 기분나아지면 카톡하라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는 평소에도 이친구 딸처럼 생각한다고 이친구 어머니 아프시다는거 듣고 저한테 봐서 병원비 많이 힘들어보이면 얘기하라고.. 그러셨는데 제 가정사가 이친구한테는 그렇게 가벼웠나봐요
그 이후로 연락 한통 없더니 카톡대화명으로 제탓이다 자책좀해라 저격하고 페이스북은 친한친구다필요없다며 남자친구보다 평생가는 친구가 뒤돌아서는게 더 무섭다며 명심하래요. 각종 힘든척 서운한척 피해자코스프레하는 이친구 잘라내는게 맞겠죠/ 제가 무슨 잘못을 한걸까요? 저 미련안가져도 되죠?
글이 길었네요..
7년동안 한번 안싸운 친구고 저한테는 가족같이 많이 의지하던 친구였는데 서운하고 억울하고 그래요 미련도 남고 그래요..
의도와는 다르게 제 하소연이 된듯한데 요약하자면
1.친구랑 노는중에 남자친구난입 + 쫒아냄
2.친구는 남자친구일에사과없이 자기혼난거 달래주지않았다고 제탓
3.대충풀린듯했는데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욕설
4.그마저도 넘어감
5.가정사도 다 알면서 가볍게행동 글쓴이서운
6.친구가 카톡저격 페북저격 피해자코스프레를 일삼음
7.글쓴이미련안가져도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