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공항에서 엑소봤어요ㅋㅋㅋㅋ

ㅇㅇ2014.01.19
조회31,83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미천한 글이 꽤 많은 관심을 받았네요...ㅋㅋㅋ
디오는 아니었군요.. 그날 나온 공항사진들도 한번 보니까 제가 봤던거랑 똑같더라구요ㅋㅋㅋ완전 멋있음 bbb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연예인의 뒤에 꽤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는 점 입니다.
뭐  방송국 후기 방송국장 딸내미 글 등등 많이 알려진 사실이긴 한데
제가 직접 보니 엑소 엠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ㅋㅋ) 의 짐이 엄청 많더라구요ㅋㅋㅋ('잡것' 이라고 귀여운 글씨체로 네임택 붙여놓은 캐리어부터 해서ㅋㅋㅋ)
그 것들을 연예인들 먼저 다른 출구로 보내고 남아서 꽤 많은 매니저 코디군단이 찾고 나르고 멤버들 챙겨주고 하는거 보니까 좀 짠하더라구요ㅋㅋ
뭐 그냥 이건 직접 게이트부터 공항 출구까지 와본 사람만이 볼수 있는 광경이니까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어요ㅋㅋ
공방 같은거 뛰실때나 멤버들 생일에 조공바치실때나 간간히 매니저들 주는 간단한 선물 껴서 보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ㅋㅋ
워낙 멤버들 챙기는게 사랑이 담겨있는 거 같긴 했지만 힘들긴 하겠더라구요ㅋㅋㅋ
댓글로 친절히 가르쳐주신 분들 고맙구요
엑소 (에이핑크도ㅋㅋ) 흥했으면 좋겠네요ㅎㅎ
팬더지만 2013 엑소의 해라는거 인정합니다
관심 감사합니다ㅋㅋ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안녕하세요

중국에서 학교다니다가 방학해서 오늘 한국들어온 평범한 학생입니다

음...엑소 이외엔 실제로 본 연예인이 음스므로 음슴체로 쓰고싶지만 한글을 사랑하기에 그냥 쓸게요ㅋㅋ

제목대로 오늘 공항에서 엑소를 봤어요ㅋㅋㅋ

원래 15일에 방학을 했는데 고3이라 할 일이 무지 많지 안더랍니까ㅋㅋ그래서 19일인 오늘 올수 밖에 없었는데 이런 행운이 다있네요ㅋㅋㅋ

뭐 네이트판을 자주 보긴 하지만 연예인에는 에이핑크 이외엔 큰 관심이 없어서 (에이핑크 얼마전 천일 축하해!!!ㅋㅋ) 당연히 엑소가 오늘 오는줄 모르고 있었어요

그래서 비행기에서 방금 일어나 잠 덜깬 걸음걸이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디서 자꾸 찰칵찰칵 소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를 돌려보니 왠 DSLR부대가ㅋㅋㅋㅋㅋㅋㅋ


뛰어가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



이게 말로만 듣던 대포부대?? 사생?? 이구나ㅋㅋㅋㅋ
연예인이 어딘가 있구나 느꼈죠

평생 연예인 한번도 못본 전 호기심이 발동해서 그 사람들이랑 같이 가봤는데

진짜 연예인을 만났죠ㅋㅋ

근데 처음엔 열두명이 아니라 엑소인줄 몰랐어요ㅠㅠ 죄송합니다ㅠ

아무튼 그래서 관찰을 시작했죠

처음으로 눈에 띈건 키 엄청 큰 사람... (찾아보니 크리스네요) 키 엄청커요ㅋㅋㅋ제 키가 한 176?? 정도인데 머리하나정도 큰것 같더라구요ㅋㅋㅋ

키가 있어서 그런가 다리도 생각해왔던 삐쩍 마른 연예인 다리가 아니었고 그냥 보통 다리 같았는데 키에 맞게 길죽하도라구요ㅋㅋ 얼굴 자체는 엄청 작은데 두상이 역시 키가 커서 그런가 좀 큰 느낌이 있었고.. 어깨 bbb


그다음 대박인 사람이 타오ㅋㅋㅋㅋ 검은색 모자 눌러썼는데 아예 안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얼굴 둘때 눈 봤는데 그 눈이 타오꺼였던 거 같아요...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왜그렇게 작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입밖에 안보이더라구
두상 자체가 엄청 작았어요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너무하다 진짜ㅋㅋㅋ


그 다음은 첸인가?? 앞머리 오대오 가르마 하고 회색 비니같은거 썼는데 눈 땡그랗고 귀엽더라구요 이분도 얼굴 완전 작았다는...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선글라스에 마스크 써서 잘 모르겠어요... 그 중 하나가 왠지 디오일거같은 느낌이 오는데 듣던만큼 키가 뱔로 작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훑고 있는데 신발쪽에 발목왠지 많이 떠있는 듯한 느낌이....ㅋㅋ

죄송합니다 디스는 아니고 그냥 연예인 본게 신기해서 본대로 적고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진짜 누군지 모르겠더라구요...

막 그 비행기 타고온 사생들도 가까이 갈라는거 같은데 매니저가 와서 제지하더라구요 찍지 말라고ㅋㅋ 인상 깊었던건 그중에 심지어 아는 사생도 있었는지 “너 안찍는다 그러면서 맨날 찍잖아!!” 그러더라구요ㅋㅋ

그러고 입국수속도 마치고 나서 짐 찾을때 아 이제 엑소 좀 가까이서 볼수 있겠구나 했는데 엑소는 어디가고 없고 매니저랑 동행하는 사람들만 남아서 대신 찾아쥬더라구요..ㅠㅠ

아 뻐이빠이구나... 쩝 그러고 있는데 그중 코디인지 매니저인지 모르는 여자분이 하나 있더라구요ㅋㅋ 제가 평소에 장난끼가 좀 많아서ㅋㅋ 가까이 가서 일부러
“저 연예인인거 같던데 어느 그룹이에요?? 연예인 느낌은 별로 안나는 것 같던데ㅋㅋ” 이러니까 (장난이에요ㅠ 연예인 삘 완전 났음ㅋㅋ)

“아....네.....ㅋ..... 그냥..ㅋㅋㅋ... 엑..ㅋ..소에요” 이러시더라구여ㅋㅋ얼굴도 돌리시면서ㅋㅋㅋ 엑소라는 단어는 거의 들리지도 않게ㅋㅋㅋ 아 좀 지금 생각하면 죄송한듯ㅋㅋㅋ

아무튼 그랬어요ㅋㅋㅋ 허접한 감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멤버들 못알아본것도 너무 죄송해요ㅠㅠ 진짜 얼굴 다 가리고 있었어요ㅠㅠ 첸이랑 크리스 빼고ㅋㅋ

집가는 공항버스 안에서 급히 쓰는거라 그닥 높은 퀄리티가 아닌것도 사죄드리옵니다ㅋㅋ

밑에는 제가 허접한 폰카로 찍은 몇장 투척ㅋㅋ







세번째 장 맨 오른쪽에 빼꼼히 보이는 사람 디오 맞죠!! 아닌가요...ㅠㅠ 아니면 다시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무튼 결론은 오늘 처음으로 연예인 봐서 너무 좋았고 엑소 연에인삘 엄청 났어요!! 처음으로 연예인 본 기념으로 앞으로 엑소 응원해 드리져ㅋㅋㅋㅋ (에이핑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