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님들제발조언좀해주실래요...

허무맹랑하균2014.01.20
조회104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남자입니다
뭐 이슈가될만한거리도아니고 딱히 많은관심을바라는것도아닙니다 그저 제 답답함을 들어줄 수 있는곳을찾다가
자주보던 톡에 글까지올리게되네요

저는 수도권에 4년제 공대를 다니고있습니다
성적은 뭐... 학고나 겨우 면하는정도구요
군대갔다와서 이제 복학준비중입니다

학교가기전까지는 실용음악을 배웠구요
장래희망, 꿈도 가수 또는 작곡가라고 단호하게 말 할 수있을정도로 음악에 열과성을다했습니다
고등학교가 공고였지만 나름대로 대학준비도 실용음악쪽으로하고있었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실기도보고 연습도더열심히하고했는데 수시는 다 떨어지고 그나마 붙은곳이 지금 학교입니다 솔직히 전 공부에 별 관심이없었어요 그래서 지금 이런고민을 하고있겠죠
아무튼 학교도 그냥저냥다니다가 클럽이란곳에 눈을뜨고
사실 전 태어나서 20살때 클럽가서 춤을 처음춰봤지만 재능은있는거같아요 잘춘다 춤으로 왜 안나가냐 이런얘기도많이듣고 실제로 공연팀에서 스카웃제의도받았구요
어릴때부터 춤 노래랑은 항상 가까이지냈으니...그런것같긴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노래도 그만둔지 4년이고 춤은 배운적도없고 솔직히 철없는이야기라는거압니다
나이24살먹고 군대도갔다온 마당에 아직도 꿈같은소리나하고있으니말이에요.
근데 진짜 뭐가 맞는건지모르겠습니다
복학준비한답시고 나름 공부는하고있는데
다시다녀봐도 예전처럼 똑같이 안될거같고
거기다 저는 공부도해봤지만 진짜 저랑은안맞는거같아요
하긴 공부하고 이런게 맞아서하는사람이어디있겠느냐만 말이죠....
내 적성에 맞는 길을간다하더라도 너무 늦은건아닌지
정말 힘든도전이아닌지 걱정되기도하구요
집안사정상 제가 돈을벌지않으면 안되는처지기때문에
학교때려치우고 일니나할까생각도했는데
이왕 일을할거면 대학은 나오던지
전문적인 무엇인가가있던지 하는게 더 도움이되지않나
해서 학교도 자퇴할까생각하다가 휴학계만내고
결국 지금 이렇게 어영부영 복학준비중입니다....
이래라저래라 하기보단 그냥 저를 일깨워줄수있는..
그런 말씀 한마디씩만 부탁드릴게요
그냥... 힘 낼수있게 조금의응원만 부탁드려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