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6살 되는 남자입니다. 이제 20대 중반에서도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건 답답한 제 심정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 계신 여성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적어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창피하다고 말할수 있겠지만 26년 살면서 연애를 딱 한번 해봤습니다. 작년에 제가 25살이었을때 한번 해봤구요. 그 때 했던 연애도 40여일정도 사귀다가 일방적으로 제가 차였네요. 그 여자에게 차인 후에 많이 힘들어서 연애란 것을 다시 잊고 살아가려고 했는데 연애를 한번 해보고 나니 다시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한번 사겨봤으니 다시 잘 해보면 여자를 사겨볼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소개팅을 나가봤어요. 주변에 친구들은 잘 뒀는지 소개팅은 끊임없이 들어오더군요. 하지만 소개팅을 나갈때마다 느끼는건 좌절감이었습니다. 뭔가 저는 말도 잘했고 코스도 완벽하게 짜고 나간 것 같은데 소개팅을 나갈 때 마다 번번히 실패했고 그러다보니 제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생각을 한 것이 첫번째로 제 외모와 스타일이었습니다. 제 외모는 주변 남자인 친구들이나 여자인 친구들이나 평범하다고 하네요. 연애인 닮은 사람을 뽑자면 1초 유오성이라고 해요. 키는 178cm이구요. 얼굴은 성형을 하기 전 까진 어떻게 고칠수가 없으니 살이라도 빼보았죠. 88kg이었던 제 몸무게를 현재는 80kg까지 감량시켰고(목표는 75kg입니다.) 스타일을 좋게 해보기 위해 남성패션잡지나 여러가지 옷들을 사서 입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크나큰 변화는 없더군요. 그래서 주변에서 여자친구가 있거나 여자가 끊이지 않는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그 친구들은 외모관리나 스타일을 좋게 꾸미는 것도 좋지만 남자다운 매력을 가지는 것 중요하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남자다운 매력이란게 여성분들마다 따라 다르겠지만 저만의 가치관과 고유의 향기를 만들어보라는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제가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되고싶은지 정하고 그 모습과 닮아지기 위해 노력해가고 있습니다(금방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이런 변화의 과정을 거치고 자신감을 다시 채우고 나서 3번의 소개팅을 나갔지만 그래도 실패를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궁금해서 어느날은 제가 소개팅가서 한 행동들을 친구들에게 말해줬습니다. 말을 어떻게 나눴는지 까지요. 친구들이 듣고서는 하는 말이 '너가 너무 말을 못한다' 라고 말을 해주네요. 예를 들면 이런거에요.
여 : " 제 직업이 간호사에요."
나 : " 아 간호사세요? 많이 힘들지않아요?"
여 : " 그냥 할만해요."
나 : "아 그러시구나."
그리곤 다른 주제로 넘어가요.
친구들이 이 이야기를 듣고 저렇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면 안된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많이 힘들지 않아요?' 라고 말하기 보단 '간호사시면 피보는거 너무 힘들지 않으세요?' 혹은 '영안실같은데 가면 너무 무섭지 않으세요?' 이런걸 이야기 하면서 좀 더 세세하게 공감해주는 멘트를 날려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여자쪽의 반응이 저렇게 시큰둥하게 오진 않을꺼라고 하네요. 그래서 말을 잘해보기 위해서도 노력을 해봤어요. 화법에 관련된 책을 몇권 읽어보고, 주변 알고 지내던 여자인 친구들과 일부러 많은 대화를 나누고, 미용실에서 처음 보는 헤어디자이너와 말을 나눠보고, 혹은 센스와 유머감각을 높이기 위해 잘 안보는 예능프로그램까지 다운받아서 보고 있는 중이에요. 그리고나서 다시 소개팅에 나갔건만 결국엔 또 실패를 하네요. 결국 친구들까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이제는 정말 모르겠어서 여기 계신 여성분들에게 이런 조언까지 구하게 되네요. 아마 여태까지 쓴 글로 많은 판단이 서지 않으실테지만 그래도 제가 앞으로 여성분들에게 매력을 발산하거나 여성분들로부터 호감을 얻기 위해선 고쳐야 할 점은 무엇인지, 추가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혹은 잘못된 점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불쌍한 26살 먹은 남자 한명 구제해 주신다고 생각하시고 세세하게 써주시면 앞으로 제가 제 모습을 변화시키는데 정말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여자분들 이거 어떻게 해야되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26살 되는 남자입니다. 이제 20대 중반에서도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건 답답한 제 심정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 계신 여성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적어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창피하다고 말할수 있겠지만 26년 살면서 연애를 딱 한번 해봤습니다. 작년에 제가 25살이었을때 한번 해봤구요. 그 때 했던 연애도 40여일정도 사귀다가 일방적으로 제가 차였네요. 그 여자에게 차인 후에 많이 힘들어서 연애란 것을 다시 잊고 살아가려고 했는데 연애를 한번 해보고 나니 다시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한번 사겨봤으니 다시 잘 해보면 여자를 사겨볼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소개팅을 나가봤어요. 주변에 친구들은 잘 뒀는지 소개팅은 끊임없이 들어오더군요. 하지만 소개팅을 나갈때마다 느끼는건 좌절감이었습니다. 뭔가 저는 말도 잘했고 코스도 완벽하게 짜고 나간 것 같은데 소개팅을 나갈 때 마다 번번히 실패했고 그러다보니 제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생각을 한 것이 첫번째로 제 외모와 스타일이었습니다. 제 외모는 주변 남자인 친구들이나 여자인 친구들이나 평범하다고 하네요. 연애인 닮은 사람을 뽑자면 1초 유오성이라고 해요. 키는 178cm이구요. 얼굴은 성형을 하기 전 까진 어떻게 고칠수가 없으니 살이라도 빼보았죠. 88kg이었던 제 몸무게를 현재는 80kg까지 감량시켰고(목표는 75kg입니다.) 스타일을 좋게 해보기 위해 남성패션잡지나 여러가지 옷들을 사서 입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크나큰 변화는 없더군요. 그래서 주변에서 여자친구가 있거나 여자가 끊이지 않는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그 친구들은 외모관리나 스타일을 좋게 꾸미는 것도 좋지만 남자다운 매력을 가지는 것 중요하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남자다운 매력이란게 여성분들마다 따라 다르겠지만 저만의 가치관과 고유의 향기를 만들어보라는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제가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되고싶은지 정하고 그 모습과 닮아지기 위해 노력해가고 있습니다(금방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이런 변화의 과정을 거치고 자신감을 다시 채우고 나서 3번의 소개팅을 나갔지만 그래도 실패를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궁금해서 어느날은 제가 소개팅가서 한 행동들을 친구들에게 말해줬습니다. 말을 어떻게 나눴는지 까지요. 친구들이 듣고서는 하는 말이 '너가 너무 말을 못한다' 라고 말을 해주네요. 예를 들면 이런거에요.
여 : " 제 직업이 간호사에요."
나 : " 아 간호사세요? 많이 힘들지않아요?"
여 : " 그냥 할만해요."
나 : "아 그러시구나."
그리곤 다른 주제로 넘어가요.
친구들이 이 이야기를 듣고 저렇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면 안된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많이 힘들지 않아요?' 라고 말하기 보단 '간호사시면 피보는거 너무 힘들지 않으세요?' 혹은 '영안실같은데 가면 너무 무섭지 않으세요?' 이런걸 이야기 하면서 좀 더 세세하게 공감해주는 멘트를 날려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여자쪽의 반응이 저렇게 시큰둥하게 오진 않을꺼라고 하네요. 그래서 말을 잘해보기 위해서도 노력을 해봤어요. 화법에 관련된 책을 몇권 읽어보고, 주변 알고 지내던 여자인 친구들과 일부러 많은 대화를 나누고, 미용실에서 처음 보는 헤어디자이너와 말을 나눠보고, 혹은 센스와 유머감각을 높이기 위해 잘 안보는 예능프로그램까지 다운받아서 보고 있는 중이에요. 그리고나서 다시 소개팅에 나갔건만 결국엔 또 실패를 하네요. 결국 친구들까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이제는 정말 모르겠어서 여기 계신 여성분들에게 이런 조언까지 구하게 되네요. 아마 여태까지 쓴 글로 많은 판단이 서지 않으실테지만 그래도 제가 앞으로 여성분들에게 매력을 발산하거나 여성분들로부터 호감을 얻기 위해선 고쳐야 할 점은 무엇인지, 추가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혹은 잘못된 점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불쌍한 26살 먹은 남자 한명 구제해 주신다고 생각하시고 세세하게 써주시면 앞으로 제가 제 모습을 변화시키는데 정말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