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29살 예비신부입니다.
계속 고민고민 혼자 속앓이 하다가…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답이 안나와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
이런글에 욕도 많이 하시던데 욕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길이 길지도 모르겠는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문제는… 그놈의 시월드 ㅠ ㅠ
남자친구랑 1년 반정도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워니 남편을 노찌라 하겠습니다 ~~ 편의상 > <
노찌는 밤에 일을 합니다.
자영업을 하는데 힘든일이라.. 저희 데이트 시간은 거의없다고 보면 됩니다.
저도 잠깐 밤에 동댐에서 일을하면서 노찌네 집에 거의 있게 되었죠
시아버지가 10년전에 돌아가셔서- 시어머니 혼자 계시기에
저는 더 잘하려고 ,, 자주 맥주도 먹고 다른 집 보다 시엄마랑 잘지낸다고 생각했었죠
1. 처음.. 상견례때 저희집도 몇년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
엄마랑 이모랑 시엄마랑 시이모랑 이렇게 상견례를 하게 되었는데,..
시이모가,, 저희엄마한테 워니가 노찌를 엄청 좋아한다,,
노찌네 집이 좁아서 집에 가라고 가라고 해도 집을 안간다고,,,
깜짝 놀랬죠 그런게 아닌데 .. 근데 그말을 상견례 자리에서 5번정도를 반복했더랬죠 ㅠ
그리고 ,, 충격적인게 노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 가셨는데 …
너무 착해서 이리저리 퍼주고 ,,시엄마 고생시켰다고 차라리 잘 죽었다고
저도 엄청나게 충격을 먹었지만..
저희 엄마랑 이모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집에는
시집 보내고 싶지 않다고,,, 엄청난 반대 끝에 겨우 겨우 설득후 결혼승락을 받았습니다.
2. 이제 날짜를 잡고 예식장을 보고있었는데 시엄마랑 이모님이랑 돌아가면서
저한테 그랬어요,,, 집 옆에 오래된 예식장이 있는데 리모델링해서 괜찮다고
거기서 하라고,,, 진짜 거기 정말 싫었는데,.,,,
저도 제 맘에 드는곳에서 하고 싶었는데
이모님이 너 아빠도 없는데 손님 얼마나 오겠어??
그냥 옆에도 괜찮으니 거기서 하라고 이말씀을 무한 반복을 하는데
듣기 싫어서 담날에 바로 계약을 해버렸죠 ㅜ
3. 이제 집을 계약을 해야하는데… 저는 빌라를 좋아하거든요ㅠ ㅠ
아파트는 너무 무서웠어요,, 특히나 우리 형편에는 계단식 아파트도 아니고,,
복도식으로 가야하는데 밤에 혼자 있는 저로써는… 정말 싫었어요
빌라 전세를 계속 보다가 - 엄청 마음에 드는 빌라가 생겼어요-
근데 매매를 해야 한다길래,,, 노찌랑 저는 그래도 너무 맘에 들기에
여기다 우리집은 하고 -
거기가 1억 5천 800 비싸긴 했지만… 열심히 일하자고 ,,
기본적으로 돈도 있구,, 모와둔 돈도 있구 하기에..
시엄마네에서는 7키로 정도 떨어진곳이 었어요
근데 시엄마가 엄청 화를 내시는거에요 오빠한테 소새끼 강아지 하면서,,,
제 앞에서 그러니깐 어이가 없기도 하고 놀래기도 하고 울어버렸죠
빌라 사면 똥값된다 너무 비싸다 너네가 1억 넘는집에 대출받아서 어찌사냐 하며
맞는 말씀이긴 한데… 상의 드리려 말씀 드렸다가 기절할뻔 했어요 ㅠ
다음날,,, 시엄마가 노찌네 아파트단지 부동산을 가셔서,,, 전세집좀 보여달라고 ,,,
요즘은 전세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서,,,, 갑자기 매매를 보시는거에요
저는 싫다고 여기 30년이나 된아파트 이고,,, 비싸다고 ,,,
2억 가까이 하는집…… 갑자기 여기를 계약하라고 하시네요 ,,
집을 보고 엄청 더러워서 정말 이런집에 돌도 안된 애기랑 살았던 그사람들이 신기 했지만…
결국 계약을 했습니다…
우리아파트… 앞동이 시이모님네.. 같은 9층 이모님이 현관 열고 나오면 우리집 거실이 보여요
그 앞동은 오빠사촌형네집 사촌형네랑은 잘 지내기에 상관이 없었구요
저쪽 끝에 시엄마네집… 저는 시월드에 둘러쌓였어요 ,,
시엄마 혼자 계시기에 시엄마 근처에는 있어야지 했는데 시이모님네는,.,, ㅡ ㅡ
4.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서,, 공사를 해야하는데 너무 비싸서 셀프로 하기로 했어요
노찌는 밤에 일하기 때문에 재우고 혼자 하기로 마음 먹엇어요
마침 회사에서 2주간 휴가를 주더라구요 엄청 땡잡았죠
베란다 샷시공사를 했구,, 저희집에서 다 부담을 했죠 당연히 ~~~
제가 키가 173이라 싱크대가 너무 오래되고 낮아서 싱크대를 엄마가 사줬어요
제 키에 딱 맞게 - 그리고 벽지 페인팅 문 페인팅 바닥데코 타일 베란다 조립식으로 깔구
매일 매일 공사에 전념하고 있었는데 시이모랑 시이모부가 매일 찾아왓어요
노찌 자냐??? 노찌 밥은 맥였냐??
그럼 저는 오빠 자요 - 밥은 원래 안먹구 자요 - 먹으면 더부륵 하다고 해서 하면
"그래 노찌는 재워야지~~ 일하느라 피곤한데 ,,,"
이말을 하루에 3번이상 2주가까이 듣는데 ,,,, 화가 나서 그 화살이 다 노찌한테 갔어요
미안하기도 했지만 저 엄청 힘들었거든요 ,,,
**사촌형네 와이프가 진이라고 칭할께요 **
진이 언니가 왔는데 안힘드냐고,,,, 그러고 있는 사이에
시이모부가 와서 ,, 너 여기 왜 왔냐 ~ 니가 할게 뭐있다고 밥먹으러 가자~ 라고
그래서 진이 언니가 워니씨는 밥 먹었어요??? 하길래 아니요 - 저 안먹어도 되요
식사 하시러 가시라고 했는데 .. 이모부가 언니 데리고 가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도 밥 먹을줄 알구요,,, 적어도 밥은 먹었냐 ~~ 물어 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 명절때나 이모님네 뭐 잘못한거 없구요 선물 사달고 갔었구요
저 처음 봤을때 이리 이쁜애가 키도 크고 노찌랑 만나냐고 고맙다고,,,
그랬었는데 결혼하면 틀리다는 말 200% 실감했습니다
5. 집공사 완료후 가구 다 들어오구,,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을때
저는 출근을 다시 시작 했어요 - 퇴근하면 노찌는 자고 있으니깐..
거실에서 대충 청소하고 밥을 차리려고 했는데 누가 문을 막 쾅쾅쾅 두드리더라구요
그래서 놀래서 누구냐고 하니 시엄마래요
속옷도 안입고 잠옷 차림에 ~ 그래도 엄마랑은 친하니 물을 열었는데
시이모부님이랑 같이 온거에요 우리집 불이 켜졌다고,,,,,,,,,,
바로 작은방으로 들어가서 옷갈아입고,,
그담 그냥 밥을 계속 차렸어요 - 근데 저 하루에 국에다가 반찬도 거의 10가지 정도를
먹이거든요 ,,, 요리하는것도 좋아하지만 노찌 밤에 일하면 힘드니깐,…
근데 시이모부가 노찌 밥 잘 맥여라 ~ 밤에 일하면 힘든데 밥이라도 잘 먹어야지,,
저도 퇴근하고 배고팠어요 피곤했구요 ,,,,,,,,,,,
좋은말도 계속 들으면 화나고 짜증나는 법이거든요 ㅠ ㅠ
그래서 저처럼 잘 먹이는애 없다고,,, 그런걱정 마시라고 해버렸어요 질러버렸죠
근데 시엄마 표정이 별루였어요
솔직히 뭐 신경 안썼어요 저 원래 그리 착한것도 아니고,,,
진짜로 근데 짜증났던게… 이모부가 나가시면서 " 근데 너 문 비밀번호 바꿨냐??" 이말…
지금도 끔찍해요
6. 베란다 샷시 사건
원래는 베란다가 알루미늄 샷시였어요 ,, 근데 춥기도 추울것이고 보기도 싫어서
300만원 정도 주고 갈아버렸었죠 ,,
저 요즘 겁이나서 퇴근후 바로 옷도 안갈아 입구요,,, 창문쪽엔 항상 커튼을 쳐놔요
그래서 저희집은 해도 잘 안들어와요
그날은 시이모부가 갑자기 또 오셨어요 근데 ,,,
저보고 ~ 야 ! 니가 샷시할때 밖에서 안이 다 보이게 해달라 그랬냐? 하시는거에요
솔직히 속으로 아진짜 ㅅㅂ 미쳐 버리겠다고 생각 했는데
무슨소리시냐구~~ 하니깐 야 ~ 밖에서 안이 다보이는데 안보이는 창문도 있는데
니가 밖에서 다 보이는 창문으로 해달라고 그랬냐고~~~ 밖에서 다보인다고
노찌 자고 있었는데 ,, 솔직히 그자리에서 깨워서 ㅈ ㄹ 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제가 왜 그러겠어요 - 원래 보통 기본유리라고 - 제가 그런거 일부로 왜 해달라고 하겠냐구
그리고 말도 안하고 밥을 차렸는데 ~ 간다 ~!! 그리고 가시더라구요
얘기가 너무 길었나요 ㅠ ㅠ 읽어주신분은 감사하구요
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해요 노찌랑은 사이가 좋은데 ,…
계속 한번씩 저런일 있으면,,,, 진짜 노찌한테 화살이 다 가요
그럼 안되는데 결혼도 엎어버리고 싶고,, 근데 집 대출금 때문에 혼인신고를 했기에 ㅠ
미쳐 버릴꺼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것말고도 ,,, 더 답답한일도 많고,, 짜증나는일도 많았지만… 글이 넘 긴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ㅠ ㅠ
여기에 올린다고,,,,, 아는사람들이 이글 볼수 있고 그런거 아닌거져/? 휴.,………….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같은 시이모님네 때문에 힘들어요 ㅠ 시엄마도 ,,,
식사 하시러 가시라고 했는데 .. 이모부가 언니 데리고 가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도 밥 먹을줄 알구요,,, 적어도 밥은 먹었냐 ~~ 물어 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 명절때나 이모님네 뭐 잘못한거 없구요 선물 사달고 갔었구요
저 처음 봤을때 이리 이쁜애가 키도 크고 노찌랑 만나냐고 고맙다고,,,
그랬었는데 결혼하면 틀리다는 말 200% 실감했습니다
5. 집공사 완료후 가구 다 들어오구,,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을때 저는 출근을 다시 시작 했어요 - 퇴근하면 노찌는 자고 있으니깐.. 거실에서 대충 청소하고 밥을 차리려고 했는데 누가 문을 막 쾅쾅쾅 두드리더라구요 그래서 놀래서 누구냐고 하니 시엄마래요 속옷도 안입고 잠옷 차림에 ~ 그래도 엄마랑은 친하니 물을 열었는데 시이모부님이랑 같이 온거에요 우리집 불이 켜졌다고,,,,,,,,,, 바로 작은방으로 들어가서 옷갈아입고,, 그담 그냥 밥을 계속 차렸어요 - 근데 저 하루에 국에다가 반찬도 거의 10가지 정도를 먹이거든요 ,,, 요리하는것도 좋아하지만 노찌 밤에 일하면 힘드니깐,…근데 시이모부가 노찌 밥 잘 맥여라 ~ 밤에 일하면 힘든데 밥이라도 잘 먹어야지,,
저도 퇴근하고 배고팠어요 피곤했구요 ,,,,,,,,,,,
좋은말도 계속 들으면 화나고 짜증나는 법이거든요 ㅠ ㅠ 그래서 저처럼 잘 먹이는애 없다고,,, 그런걱정 마시라고 해버렸어요 질러버렸죠 근데 시엄마 표정이 별루였어요 솔직히 뭐 신경 안썼어요 저 원래 그리 착한것도 아니고,,, 진짜로 근데 짜증났던게… 이모부가 나가시면서 " 근데 너 문 비밀번호 바꿨냐??" 이말… 지금도 끔찍해요 6. 베란다 샷시 사건 원래는 베란다가 알루미늄 샷시였어요 ,, 근데 춥기도 추울것이고 보기도 싫어서 300만원 정도 주고 갈아버렸었죠 ,, 저 요즘 겁이나서 퇴근후 바로 옷도 안갈아 입구요,,, 창문쪽엔 항상 커튼을 쳐놔요 그래서 저희집은 해도 잘 안들어와요 그날은 시이모부가 갑자기 또 오셨어요 근데 ,,, 저보고 ~ 야 ! 니가 샷시할때 밖에서 안이 다 보이게 해달라 그랬냐? 하시는거에요 솔직히 속으로 아진짜 ㅅㅂ 미쳐 버리겠다고 생각 했는데 무슨소리시냐구~~ 하니깐 야 ~ 밖에서 안이 다보이는데 안보이는 창문도 있는데 니가 밖에서 다 보이는 창문으로 해달라고 그랬냐고~~~ 밖에서 다보인다고 노찌 자고 있었는데 ,, 솔직히 그자리에서 깨워서 ㅈ ㄹ 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제가 왜 그러겠어요 - 원래 보통 기본유리라고 - 제가 그런거 일부로 왜 해달라고 하겠냐구 그리고 말도 안하고 밥을 차렸는데 ~ 간다 ~!! 그리고 가시더라구요 얘기가 너무 길었나요 ㅠ ㅠ 읽어주신분은 감사하구요 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해요 노찌랑은 사이가 좋은데 ,… 계속 한번씩 저런일 있으면,,,, 진짜 노찌한테 화살이 다 가요 그럼 안되는데 결혼도 엎어버리고 싶고,, 근데 집 대출금 때문에 혼인신고를 했기에 ㅠ 미쳐 버릴꺼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것말고도 ,,, 더 답답한일도 많고,, 짜증나는일도 많았지만… 글이 넘 긴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ㅠ ㅠ 여기에 올린다고,,,,, 아는사람들이 이글 볼수 있고 그런거 아닌거져/?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