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의 홀로서기 그후 6

데미오린지2003.12.28
조회69

홀로서기 #6#

 

 

대전온지 둘쨋날...

엑스포로 놀러가는 날이다.

아직까지 어젯밤 일 땜에 가슴이 콩탁콩탁 뛴다..에효..

 

"유라야..있지..나 고백할거 있어.."

"먼데???????????"

 

유라랑 함께 공원 벤치에 앉아 어젯밤일을 고백했다..우띠 챙피해라..ㅡ//ㅡ

 

"정말이야?????????? 대단하네~"

 

유라가 깜짝 놀랬단다..인하가 그럴줄은 몰랐단다. 세상이 놀랠일이라나 머래나..

 

"야.. 쟤 대전여고 민이란애 아냐??????????"

"어디 어디..걔 설루 떴다는데.."

"어머 정말이네..쟤 주희 뇬들이 벼르잖아..지만 홀랑 전학가고..주희 패거리..정학먹었대지..;"

"야 언능 폰 때려..빨리.."

 

민이가 우려하던일이 엑스포에서 터질줄이야.. 이런 망할..

해가 질 무렵 대파랑 유라 민이는 엑스포를 막 빠져 나왔다...하지만..이게웬일.

폰때린 뇬들이랑..주희뇬 패거리가 민이를 기다릴 줄은 꿈에도..ㅠ.ㅠ

 

"야~ 안민..!!"

 

대파와 그 일행 둘은 일제히..모여있는 패거리를 돌아봤다..

민이는 혈압으로 쓰러질 뻔했다. 저 뇬이 주글라구..악을쓰누만..하필 왜 이때..나타나냐고..

 

"오.. 잘생긴 남정네들이랑 노느라 정신없었겠네.."

 

주희뇬이 눈을 반짝였다..아마도 울 인하를 본거겠지..씁..

 

"어머 너희들이 웬일이니..반갑다 얘"

 

완죤 가식의 나...이를 어째

 

"놀구 있네..지금 너랑 놀아줄 기분아니거든..여기가 어디라구 왔냐..얌전히 서울에나 있을것이지."

 

내앞에 주희뇬 바짝 다가와있었다..어휴 인하만 아니면..넌 한주먹감이야..이뇬아..

에구 민이 성질 마니 죽었네..

 

"야 니들 머냐??????????"

 

우리의 다크호스 인하..짱..

순간 인하 목소리에 쫄아버린 인간들..나조차도 쫄았다..ㅠ.ㅠ

 

"존말 할때 사라져주라..원정와서 사고치기 싫으니까..가자.."

 

인하는 내손목을 냅다 잡아당겨 갈길을 재촉했다. 하지만 가만있을 주희뇬..남아있던 내 손목을

휙하니 잡아채고는..

 

"얘랑 볼일있거든..얜 놓구가지?"

"그래..인하야..나 괜찮아..얘들이랑 잠깐 다녀올께..저쪽에서 기다리고 있어.."

"괜찮겠냐??? 얘들 질이 별룬거 같은데..ㅡㅡ++"

"하하..;; 그러엄..괜찮아. 잠깐이면 돼"

 

난 얼른 주희뇬을 잡아끌고 공원쪽으로 발길을 옮겼다..여기쯤이면 잘 안보이겠군..

 

"야 쓰파..너 죽고파 환장했냐????? 너야말로 내앞에서 껄떡대니?"

"머??이뇬이..너땜에 우린 학교에서 완젼 찍혔다구..너야 잘난 부모덕에 전학이라도 가지."

 

비꼬는 주희뇬땜에 기분 멋 같아졌다..가만..몇뇬을 끌고 온겨?? 하나,,둘,,다섯..

음..이정도면 해볼만 하네..먼저 주희뇬 부터 갈겨야 시원찬겠지만.. 나머지먼저해결하고..

역시..니들은 안돼...ㅋ 녹슬지 않았구나..민..^^

 

"이런 ..씨..야뇬들아..이뇬 하나 못죽이냐? 어우..저것들을 데꼬온 내가바보다.."

"휴..자..어쩔래..함 덤벼봐..내가 먼저 선방으로 맞아주지.."

 

난 뇬한테 내 얼굴을 디밀었다..넘 싸가지없나..ㅋ

근데 그런생각을 미쳐하기도 전에..휙..................퍽...$.$

어쭈..나 쳐..진짜루..잉..넌 주겄어..씁..피까지나네..입술에비릿한 피맛..

 

"앞으로 내앞에 절대 보이지마라..니낯짝.."

"우끼네...쳇"

 

미친듯이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내가 이렇게 성질 더러운뇬인지..나도 놀랬다..

하지만..그걸 보고 있던 인간이있었다는걸..왜 난 미쳐 몰랐을까...

 

"그만해라.."

 

내 주먹질이 멈췄다..어쩜 조아..인하잖아..신이 날또 버리는구나..

 

"너 이렇게 막나가는 얘였냐??? 미처 몰랐네.. 훗.. 입술에 피나 닦아라.."

"이...인하야.."

 

목소리가 떨려왔다..넘이 멀어진다..근데 이건 머야//왜 자꾸 눈앞이 흐려지는거야..,

먼지가 들어갔나봐..제길..얼른 눈물을 훔치고..뇬을 발로 한번 건들이고는 인하가 사라진곳으로

달려갔다..멀리 대파넘들이 택시를 타고 있었다..야..나도 같이가지..

 

"헉 ..헉..유.유라야.."

"야..너..먼일이야.. 너 입술은 왜터졌냐? 맞은거야?"

"얘들은..어디가는거야??? "

"몰라..인하가 서울 먼저 올라간대..무슨일이야..대체"

"어떻게..어떻게...흑.."

 

유라에게..안겨..콧물,눈물 빼며 내 과거와 내 실체를 말해주고..주희뇬과의 싸움을 인하가 목격

하고 떠난거 같다고 말했다..유라는..그렇게 내 말을 들어주며..위로해주었다..

난 밤새 가슴이 터질듯한 느낌으로 그저 눈물만 흘려댔다..

 

"왜 이러지..내가 왜 이러는거야..흑.."

 

맘이 넘 답답하다..미칠것같이.. 인하넘의 마지막 얼굴이 자꾸 뇌리에 박힌다..

그 냉정한 눈빛, 아무감정없는 눈빛..브라운 머리칼이 한쪽눈을 살짝 가리고 있어도..

그 차가운 눈빛은 가릴수가 없이 강했다..난  난 이제 어쩌지?????????

훗..민아..너답지않게 왜이러니..언젠간 드러날일 좀 일찍 밝혀졌을 뿐인데..

잊자..모두..원래 내 모습인데..감추면 멀하니..유라만 있음 되는거야..넌..

맘을 다잡고 새벽녘이 되서야..잠을 들수있었다.

내일일은 낼 생각하자...민아..

 

 

 

 

 

글쓴이 :데미오린지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가네요..주말도 끝이고..에고..

야참먹을 시간이네요..날씨가 엄청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월요병 있으신분들..힘내세요..으쌰~~~~~~~~~

그럼..저는 담에 또 올려드리죠..

아차..제 글이 잼없지는 않는지..리플좀 달아주세요..

계속 써야 하는건지 고민이에요..ㅠ.ㅠ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