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구할때와 일할때 팁

2014.01.21
조회12,043
안녕하세요 20살 알바 2년차 꼬꼬마에요
귀찮으니 음슴

빠른년생이라 18살 수능끝나고부터 알바를 해왔슴.. (버라이어티 하진 못하지만 길게길게)

요즘 빠른년생 애들과 재수한애들들 알바 구하는거 도와주면서 느끼는바가 많았고...
인터넷에 면접 이거 붙은건가요 이런거 냄기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글을 씀


1. 당연하지만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일하겠다는 확실한 마음가짐이 있어야함

그냥 일조금 하다 농땡이 좀 부리고 시간때우다 돈받는거 아닌가 라는 마음가짐으로 일구는 친구들 생각보다 있는데..

그러면 확실히 알바 구하기가 힘듬ㅇㅇ

진짜 당연한소린데 고용주의 입장에선 절때 용돈이나 주고 사회 경험 시켜주려고 알바생들을 고용하는게 아님..

또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하게되면 조금만 힘들어도 못버티고 나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뽑으면 고생ㅇㅇ.. 알바생 본인도힘듬..

글고 혹시하는마음에 덧붙이는데..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최소1주전엔 그만두겠다 말해줘야지 어느날갑자기 저내일부터 못나와요ㅜㅜ

하면진짜 사장뿐만아니라 같은 알바생들한테도 개매너임

물론 아무 연락없이 잠수도 진짜 똥매너 무개념



2. 알바를 구할때 하나하나에 목숨거는게 아니라 골라간다는 개념으로 구하는게 편함

고용주들도 알바생들 하나하나 목숨걸지 않음.
그냥 10명이면 10명, 20명이면 20명 자기가 뽑아야 할때의 기간동안 쭉 면접 보고 적당히 맘에드는 순서대로 전화돌리는거임ㅇㅇ

Ex 맘에드는 1 순위가 알바구했다고 하면 2순위에게로 전화ㄱㄱ

따라서 우리 알바생들도 하나하나 목숨걸필요 없음

3군데면 3군데 5군데면 5군데 쭉 구하러다니고
우리도 똑같이 고용주들 근로조건 꼼꼼히 면접보는거임ㅇㅇ

면접보러갔을때 다른알바와 사장(혹은 점장, 매니저 등과의 관계를 보는것과, 일의 강도를 실제로 보는것도 중요함.
면접 전 손님으로 위장해가서 살펴보는것도 나쁘지않음

물론 너무 이런걸티내면 fail ㅜㅜ



3.면접결과가 어떻냐고? 내가알어??

인터넷에
면접 보러갓다왓는데 합격되면 연락드린다는데 안오겠져??ㅜㅜㅜ 이런글 상당히많음ㅜㅜ..
그럼 덧글은 ㅇㅇ 당장 날자안정하면 거의 안댐ㅜㅜ

이러는데 진짜 개소리임

당장 합격을 내려주는데는 99프로 넷중에 하나임

1. 알바생이 많이 급하거나

2. 사장님 성격이 쿨하거나

3. 너님이 매우매우매우 맘에들었거나

4.근무조건이 헬이여서 아무도 면접을 안봤거나

근데 알바생이 많이 급하다는건 60프로는 일이 쉽지는 않을거란걸 뜻함
그리고 3번경우는... 거의없음...

그러므로 면접결과는 기다려봐야 아는거임
필자가 여름방학부터 지금까지 하고있는곳도 면접보고 5일인가 후에 일할수있냐 연락옴ㅇㅇ

ㅋㅋ지금 사장님하고 많이 친해져서 알게됬지만 사실 난 그때 다른 알바쓰려고 했다가 퇴짜맞고 나한테 전화한줄알았는데 아니였다는. ...ㅋㅋ;

여튼 케바케이니 면접보고와서 모집공고가 또올라갔다거나 이런걸로 너무 상심하진 않아도됨...ㅇㅇ


4. 무경력자의 경우 일할때 바람직한자세

무경력자의 경우.. 너무 많은걸 해낼라고하면 진짜 과유불급임 걍 시킨거나 열심히 하자..
해본적없는일 못하는게 당연함ㅇㅇ
실수하는거 당연하고 실수 많이한다고 긴장탈필요없음ㅇㅇ 초반에 많이 실수하고 고치는게 낫지 나중에터지면... ㅜㅜ.. 답없음..

글고 고용주들도 처음하니까 못한다고 화내는게 말이안되긴하지만..

바꿔생각해보면 자기들은 생업으로 매일하는일이니 어려울것없이 간단한일임..
또 수많은 알바생들이 스쳐지나갔는데(알바는 길어야 육개월이니..) 한명한명 새로 리셋된 친구들 교육시키는것도 많이 답답할거임.. ㅜㅜ

그러니 너무 기죽지말고 다시 똑같은 실수하지말고 열심히하면됨...

(근데 막상난 지금도 혼날때마다 혼자 쫄아있음ㅜㅜ많이 기죽을필요없는데 무서운건 무서운거니;)



경력자거나 무경력인데 어느정도 일했으면..
시킨거만하면 실수 안해도 당연히 안좋아함
눈칫것 알아서 돈정리 해두던가 바닥 닦거나 물건정리 해두는 센스!


그뒤는..누가 읽을줄은 모르겠지만 배고파서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