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은 거의 제가 주는 쪽이였어요
남자친구도 표현도 잘 할줄 몰랐고 그렇다고 그렇게 연락에 신경쓰는 사람도 아니였고 저보단 자기할일이 오히려 1순위였죠
그게 어떻게보면 현명한건지 몰라도
전 그게 참 섭섭했어요
장거리연애였는데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더니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왔나봐요
헤어지기 2~3일전부터 싸우려고 온갖 꼬투리를 다 잡더니 결국 제가 한번 말실수 때문에 완전싸우고 그렇게끝났습니다
끝날때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요
넌 이때까지 다 가식이였고 넌 진짜 아니다
씨x,닥쳐라,넌 말하지말고 내말만 들어라
..
전 진짜 충격이였어요
전화할때 저도 모르게 존x가 나와버렸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사과했고 왜 썼는지 알아들을만큼 설명했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게 너무 기분이 나빴나봐요
제가 그말한게 그렇게 화가나냐고 왜 화가나냐고 오빠한테 한게 아닌데 라고 하니
그런거 묻고 내잘못을 모른다고 화가난다더군요
그렇게 끝났습니다
헤어지고나니까 진짜 다 부질없더라구요
왜그렇게 잘해줬을까 결국 난 가식떠는여자였는데..
한동안 가식이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눈물이났어요
그러고나서 주위에서 잊어라고 이사람 저사람 소개시켜줬어요 그래서 저도 오기가 생겨 만났죠
그런데 만나보니 이사람이 나에대해서 진심일까? 라는 생각이들고 나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사람 말 한마디한마디에 의심을 하게되고
이러다가 앞으로 좋은사람을 쳐낼까봐 너무 무섭고 계속 마음에 벽만 칠까봐 무섭고
사람 한마디한마디에 의심하는 나도 무섭고..
그냥 이제 무슨말을 어떻게 믿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남자친구의 트라우마인지 몰라도..
내가 진심이라해서 상대방이 진심인건 아니더라구요..
좋은사람을 만날수있을까 겁이나요..
아직 이십대초반입니다
다름아닌건 요즘 고민이 있는데 친구들한테 털어놓기도 싫고 사람많은곳에서 오히려 이런저런 얘기도 잘 들을수 있을것같아 판에다가 글을올려요
제 고민은
말그대로 좋은사람을 만날수있을까 겁이나내요
좋은사람보단 나에대해 진심인사람을 만날수 있을지 무서워요
전남친이랑은 거의 제가 주는 쪽이였어요
남자친구도 표현도 잘 할줄 몰랐고 그렇다고 그렇게 연락에 신경쓰는 사람도 아니였고 저보단 자기할일이 오히려 1순위였죠
그게 어떻게보면 현명한건지 몰라도
전 그게 참 섭섭했어요
장거리연애였는데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더니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왔나봐요
헤어지기 2~3일전부터 싸우려고 온갖 꼬투리를 다 잡더니 결국 제가 한번 말실수 때문에 완전싸우고 그렇게끝났습니다
끝날때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요
넌 이때까지 다 가식이였고 넌 진짜 아니다
씨x,닥쳐라,넌 말하지말고 내말만 들어라
..
전 진짜 충격이였어요
전화할때 저도 모르게 존x가 나와버렸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사과했고 왜 썼는지 알아들을만큼 설명했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게 너무 기분이 나빴나봐요
제가 그말한게 그렇게 화가나냐고 왜 화가나냐고 오빠한테 한게 아닌데 라고 하니
그런거 묻고 내잘못을 모른다고 화가난다더군요
그렇게 끝났습니다
헤어지고나니까 진짜 다 부질없더라구요
왜그렇게 잘해줬을까 결국 난 가식떠는여자였는데..
한동안 가식이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눈물이났어요
그러고나서 주위에서 잊어라고 이사람 저사람 소개시켜줬어요 그래서 저도 오기가 생겨 만났죠
그런데 만나보니 이사람이 나에대해서 진심일까? 라는 생각이들고 나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사람 말 한마디한마디에 의심을 하게되고
이러다가 앞으로 좋은사람을 쳐낼까봐 너무 무섭고 계속 마음에 벽만 칠까봐 무섭고
사람 한마디한마디에 의심하는 나도 무섭고..
그냥 이제 무슨말을 어떻게 믿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남자친구의 트라우마인지 몰라도..
내가 진심이라해서 상대방이 진심인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저를 온전히 사랑해줄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는데 그런사람이 세상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