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남자 피아노치는여자4

씽씽씽2014.01.21
조회907
안녕하세요. 여러분!!!



뭐 며칠되진 않았지만 이제 레슨기다리면서 판쓰는게 거의 하루일과가 된 듯함.



많은글중에서도 제글 읽어주시는 분들 복받으실겁니다♥




어제 제가 레슨하는 제자분?께서 모대학 1차합격통지서를 들고왔습니다 하하하




마지막에 레슨선생님이 바껴서 혼란이 많았을텐데 뭐 제가 가르친지는 얼마되지 않되서 제 공이라기보다는 학생?친구?분의 노력의 결실이겠지요ㅋㅋ








무튼 기분좋은마음을가지고 시작합니다ㅋㅋ












음... 무슨 얘길하지









후니는 스물 여섯. 군대를 갔다온 남자임.




학원강사님들중에서 어린 남자이기때문에 우리 중고딩 친구분들에게 인기가많음.









학원에서 보통 4~5시정도 부터 레슨을 시작하는데 그전에 선생님들은 레슨을 준비하거나 학생들은 연습을하는경우가 많음.



방학이다보니 학생들이 일찍옴.






이번달 향상축하공연을 후니가 맡게되서 내가 반주를 해주기로 함.


덕분에 붙어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는데...
(선생님들하고 학생들은 눈치를 채지못함)




연습실들이 학원생들공간으로 꽉차서 우린 원장쌤 강의실을 빌리기로함.




원장쌤 강의실은 창문이있는데 그창문을 열면 주차장안쪽이 보임.



한날 연습하고있는데 므흣한 분위기가 잡힘.



내가 피아노반주를하고 옆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는데 나님 틀릴까봐 열중하는데 후니는 가사 다외웠다고 자꾸 내얼굴보면서 노래부름.





노래가사 들어오지도 않는데 날위해서 노래불러준답시고 노래함.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수가 있어서



그러면서 나는 심각한데 자꾸 내앞에 얼굴을 갖다대는거임





-야!(후니)



-어?(글쓴이)



아랑곳하지않고 악보보면서 연주함.





-내가 이렇게 노래부르는데 뽀뽀라도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




-응 나중에 해줄게





-무슨 여자애가 이렇게 분위기가없어



하고 내입술에 뽀뽀하는데♥♥
























ㅋㅋㅋ이젠 별로 설레지아니함.







그러고 장난치다가 그 아까말한 창문을 열었는데 우리 고1친구분들께서 담배를 피우시다가 후니한테 걸림ㅋㅋ







-야! 김xx 정xx 임xx!
(우리 학원생친구들이 이판을 본다면... 내이야기가 끝날지모름
이거 쓰고 있다고 비웃을지도ㅋㅋㅋ)





-....쌤




아이들 일동 당황함ㅋㅋㅋ




-담배 안끄냐



바로 불끄기 시작함




-당장 들어와




아이들 들어옴...




-있는거 다 꺼내봐


노래부르는애들이 누가 담배하래





내가 알기론 후니도 담배하는데ㅋㅋㅋㅋㅋㅋ





- 무릎꿇고 손들어!




-아 쌤..
하나누나도잇는데 어떻게...





ㅋㅋㅋㅋㅋ나 빵터짐





-야 하나가 왜 니들 누나야

하나선생님이지(후니)








-쌤은 왜 하나쌤보고 하나라그래요?





-혹시.... 쌤 원장쌤방에서 뭐하셨어요?







-뭐하긴 향상 노래하고잇었지





이것들이.. 빨리나가







-얼레리꼴레리






이러면서 나갔음ㅋㅋㅋㅋㅋ





후니 당황하는거 처음봄





이게끝인데?



에피소드 하나더???





















후니에게 레슨을받는 여학생이있음.



고등학생인데 화장도하고 치마도 짧고 매우 무서움.







레슨이끝날때면 항상 후니랑 장난치면서 웃으면서 나옴




로비에서 볼때면 조금 질투가 남.


나도 여자니까







그 친구를 눈이라하겠음



지금 눈이오니까ㅋㅋㅋ







-오빠는 눈이랑 친한거같아요



-ㅋㅋㅋㅋ응?



-맨날 웃고 장난치는거보면.....





-제자잖아ㅋㅋㅋ 설마 질투하는건아니지?





-질투는 아닌데 그냥 샘이나긴하네.......요




그러면서 난 자리를떠남.






내가 화나거나 마음이 불편하단 증거는 항상 자리를떠나면 티가 남ㅋㅋㅋ









그날저녁 집에서 카톡이옴







카톡) 하나야 자니?




-아니




카톡) 아까 그것땜에 삐진거야?






사실 후니가 잘못한건없음.





-사실 오빠가 잘못한건없는데 그냥 오빠가 딴여자랑 그렇게 웃는거보면 샘이 나긴해...






-ㅋㅋㅋ눈이랑 나랑 나이차가 얼만데
어떻게 여자로 보이겟어




-나도 오빠랑 여섯살차이나잖아






-기분을 어떻게 풀어주지?





잠깐 나와봐






모자 푹 눌러쓰고 패딩입고감.





이건 자랑은 아니지만


글쓴이는 얼굴이 좀 작음


그래서 모자를쓰면 얼굴이 잘안보이는데






-하나야 얼굴좀 들어봐



얼굴을 들.었.음




-얼굴 좀 보자니까?





내가 모자벗고 얼굴 들면서




-얼굴 들었잖아


왜? 뭐?






하는데 뽀뽀해주고 키스함.













-저번에 안해준거 해준거야ㅋㅋㅋㅋ














모자눌러쓰고 정말 고개를 들지못함.







그러고 오뎅탕에 소주한잔을 걸침.





다행히 다음날이 주말이라서 레슨이없기때문에 술을 마심.













후니는 그게 참마음에듬.








내가 기분이안좋아있으면 자기 잘못이 아니더라도 날 엄청 풀어줌









그런데 어제 나랑 싸워서 지금까지 말을안함.




내 바로옆에앉았는데 말도 안검.







나쁜쉐키







오늘 미안하다하면 받아줄건데 무튼 저는 레슨갑니당














댓글과 추천은 로그인을 해야만 이용할수있는데 그런 번거로움을 이기시고 3편에 추천 6분 감사합니당


복받으실거요♥♥













댓글과 추천은 무관심속에 제글이 사라지는일을 방지할수있답니당♥♥

















다음편에 볼수있음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