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대학교 4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25男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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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교 4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나이는 25살이네요

저는 지금 지방에 있는 국립대에 토목 비슷한 과에 재학중입니다.

제가 이 대학의 이 과에 진학하게된 계기는 중3 때로 거슬로 올라 가야 할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이유로 부모님과 선생님의 면담을 했었는데 그때 저의 꿈은 천문학자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향후 몇 년이내에 중국이 크게 발전할것이라고, 외고로의 진학을 원했습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였구요. 결국 전 외고에 진학을 하면서 천문학에 대한 꿈은 취미로 돌려야했습니다. 그러다 고3 수험생일때, 저의 이과 내신성적과 문과 내신성적은 극과 극이었습니다. 단연 이과가 훨씬 높았고, 그 이유로 전 공대로의 진학을 원했고 성적을 본 부모님도 결국 저의 뜻을 이기지 못했습니다.(핑계라면 핑계겠지만 지쳐있던 저에게 꿈이무엇인지 이땐 생각도 못하고 오로지 대학밖에 못봤었습니다. 이때 천문학자의 꿈을 생각했더라면 지금 이러고 있지 않았을텐데 후회가 되네요.)

그렇게 토목계열에 몸을 담근지 5년째가 되가는데 어느순간 회의감이 들더군요.

과연 이게 내가 진정 하고싶은것인가..

그래서 지금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갈것인가, 아니면 그냥 흐르는데로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할것인가 이 두 선택지 앞에서 고민이 됩니다.

현실적이고 따끔한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