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개냥이와 개같은 냥이 3마리와의 동거

RJ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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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 리지, 리틀이네 이야기.

 

2013년 1월 17일. 리미와 리지의 첫 만남.

 

 

 

 

 

 

 

 

 

 

점퍼 팔부분에 몸을 다 집어넣고 자던 그 작던 두 놈이

5개월이 되자마자 발정...............통곡

무게도 미달에 개월수도 이른탓에 좀 더 클때까지 기다리려 했으나!

암컷 수컷인지라 근친교배가 될까봐 눈물을 머금고 수술 감행.

 

 

 

 

포.풍.긴.장 놀람

 

 

 

 

 

 

어째서 인지 수술 2~3일만에  곰팡이성으로 리지 머리에 땡빵이....통곡

 

 

 

 

 

 

 

 

 

무사히 수술 부위도 피부병도 완 투더 쾌!

중성화 수술 후 역시나 포풍성장을 함.

 

 

 

 

 

 

 

다리미판을 다 뜯어 해부시켜 놓음 폐인

 

 

 

 

 

 

 

 

 

 

 

 

 

어깨가 아주 기냥 지대로 떡 벌어짐. 보기 불편해 보이나 아주 편하게 잠.

 

 

 

 

 

 

 

 

쏙 들어가던 점퍼가 끼여 얼굴이 아주 휴...................실망

자기 덩치를 망각함.

 

 

그러던 어느 6월.

주문 해놓은 사료가 오던 중 분실되고

다시 받는 사이 사료가 동이 남.

집 근처에 가끔 들리던 고양이 전문점이 있어 달려감.

사료 계산을 하던 중 뒤에서 뺙뺙거리는 페르시안 아깽이 두마리를 발견.

크림색 아깽이에게 손가락을 가져가니 미친듯이 장난치고 반가워 함.

데려오고 싶었으나 암컷이란 말에 리지 수술 시켰을 때

그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뒤 암컷은 안키우리라 맹세했기에 머뭇거리는 사이

옆의 회색 아깽이는 수컷이란 말에 내 손은 이미 뭔가에 홀린 듯

분양비를 결제하고 있었음.에헴

그렇게 6월 8일. 사료 사러갔다가 셋째 리틀을 데려옴.

 

 

 

 

 

 

 

 

 

 

 

 

 

 

처음 크림색 아깽이에 묻혀 얌전히 있던 리틀은

집에 온지 1시간도 되지 않아 본색을 들어내기 시작하는데....아휴

 

to be continued

(아무도 안물안궁이면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