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의 일이나 현상에 대한 서술과, 환희와 비극 그 밖의 다양한 의미의 문장들을 함께 서술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모두 텍스트와 함께 기록되고 있고 그것을 읽고 접하면서 마치 우리는 실제 그 일을 실제로 겪은 듯한 느낌을 함께 받는다. 책을보고 공부하고 소설을 읽고 심지어 영화에서 나오는 다양한 언어들도 텍스트함께 존재한다. 그만큼 우리의 세상에서 문자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가늠하기가 힘들다. 자신의 이룬것을 후대에게 남기고 싶어서 이것들을 기록하고 이것은 다시 우리에게 전해지면서 예전의 일들을 간접체험하고 있다.
이렇게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문장들로 왜 작품을 만들지 않을까? 그 이유는 아마도 문자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명료함, 의미전달의 정확함 이라는 지점이 작가들에게 쉽사리 건들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내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너무나도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해 버린다면 예술작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해석이라는 지점이 송두리째 날아가버리 때문에 텍스트/문자를 이용한 작품은 그만큼 힘들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하지만 이 텍스트/문자로 그림을 그린다면 그렇다면 문자를 만들게 된 원래의 이유를 가장 잘 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글을 읽고 머릿속에서 무엇인가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 문자가 가지고 있는 모양을 토대로 이미지를 만드는 것 이 아니다.
글을 읽고 이미지를 떠올린다는 점에서 본다면 이 작품을 글의 집합을 통해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는 지점은 나에게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어찌보면 문자의 순 기능을 잘 활용한 작품일 수 도 있지않은가 하고 말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작품을 이루고 있는 글자들은 그 의미와 내용이 있다고 했다. 물론 본 그림과 관련이 있는 문장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가독할 수 있다는 지점은 문자의 기능 자체 또한 배제하지않고 함께 가지고 가고 있다는 것이다.
작가가 내가 생각한 것처럼 그런 부분까지 생각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문자가 가지고 있는 의미 전달의 기능만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는 수많은 현대미술가들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작품은 타자기를 이용해서 만든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입체적인 면보다는 평면적이 삽화적 느낌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지평선위에 있는 하나의 대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대상에 대한 궁금즘으 유발하고 있다. 왜냐하면 눈에 들어오는 대상이 하나밖에 없기때문이다.
큰 폭발로 일어난 버섯구름과 그 옆에 쓰러져 있는 한 사람 이 두 대상은 함께 있으면서 보는 사람은 이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다. 폭발을 인하 피해를 입은것인가?
아니면 누워있는데 갑자기 폭발한것인가?
종이의 위아래를 맞추지않고 작품을 제작하였지만 각각의 작품의 지평선은 옆의 작품을 연결을 하고 있다. 이런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한장의 드로잉은 각각의 하나의 작품이 아닌
긴 히스트로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장의 작품에서 많게는 세개, 한개의 대상만 그려내고 있지만 길게 이어붙인 설치방식을 통해서 자칫하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작품들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게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보는 사람들을 그림을 읽어 가고 있는 순서에 맞춰서 알아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마치 무성영화나 글이 없는 그림동화를 보는 것 처럼 말이다.
흑백타자기로 만든 작품이여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작품에서 오랜 시간의 느낌이 느껴진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지금 당장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도 그 도구가 오랜시간을 거친 도구라면 그 시절의 느낌을 현재로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작품이라고 할지라도 이 작품은 타자기가 쓰이던 그 시절에 그 시간에 머물러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글자의 집합을 통해서 만든 작품을 보면서 나는 글자가 우리에게 어떤 것 을 던져주고 어떤 느낌을 전달해주는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타자기를 통해서 그동안 내손을 거쳐간 수많은 도구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됐다.
이제는 컴퓨터로만 글을 쓰고 있지만 다양한 도구를 통해서 나의 생각을 표현을 했구나 하지만 이제는 나의 생각이 거의다 컴퓨터로 압축되어 전달되고 있다는 지점에서 본다면 더 편협한 세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타자기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Pablo Gamboa Santos
에콰도르 출신의 작가인 그는 타자기로 직접 글자를 치듯이하여 드로잉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림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글자들도 그 내용들이 있다니
정말 신기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의 일이나 현상에 대한 서술과, 환희와 비극 그 밖의 다양한 의미의 문장들을 함께 서술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모두 텍스트와 함께 기록되고 있고 그것을 읽고 접하면서 마치 우리는 실제 그 일을 실제로 겪은 듯한 느낌을 함께 받는다. 책을보고 공부하고 소설을 읽고 심지어 영화에서 나오는 다양한 언어들도 텍스트함께 존재한다. 그만큼 우리의 세상에서 문자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가늠하기가 힘들다. 자신의 이룬것을 후대에게 남기고 싶어서 이것들을 기록하고 이것은 다시 우리에게 전해지면서 예전의 일들을 간접체험하고 있다.
이렇게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문장들로 왜 작품을 만들지 않을까? 그 이유는 아마도 문자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명료함, 의미전달의 정확함 이라는 지점이 작가들에게 쉽사리 건들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내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너무나도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해 버린다면 예술작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해석이라는 지점이 송두리째 날아가버리 때문에 텍스트/문자를 이용한 작품은 그만큼 힘들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하지만 이 텍스트/문자로 그림을 그린다면 그렇다면 문자를 만들게 된 원래의 이유를 가장 잘 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글을 읽고 머릿속에서 무엇인가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 문자가 가지고 있는 모양을 토대로 이미지를 만드는 것 이 아니다.
글을 읽고 이미지를 떠올린다는 점에서 본다면 이 작품을 글의 집합을 통해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는 지점은 나에게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어찌보면 문자의 순 기능을 잘 활용한 작품일 수 도 있지않은가 하고 말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작품을 이루고 있는 글자들은 그 의미와 내용이 있다고 했다. 물론 본 그림과 관련이 있는 문장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가독할 수 있다는 지점은 문자의 기능 자체 또한 배제하지않고 함께 가지고 가고 있다는 것이다.
작가가 내가 생각한 것처럼 그런 부분까지 생각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문자가 가지고 있는 의미 전달의 기능만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는 수많은 현대미술가들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작품은 타자기를 이용해서 만든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입체적인 면보다는 평면적이 삽화적 느낌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지평선위에 있는 하나의 대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대상에 대한 궁금즘으 유발하고 있다. 왜냐하면 눈에 들어오는 대상이 하나밖에 없기때문이다.
큰 폭발로 일어난 버섯구름과 그 옆에 쓰러져 있는 한 사람 이 두 대상은 함께 있으면서 보는 사람은 이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다. 폭발을 인하 피해를 입은것인가?
아니면 누워있는데 갑자기 폭발한것인가?
종이의 위아래를 맞추지않고 작품을 제작하였지만 각각의 작품의 지평선은 옆의 작품을 연결을 하고 있다. 이런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한장의 드로잉은 각각의 하나의 작품이 아닌
긴 히스트로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장의 작품에서 많게는 세개, 한개의 대상만 그려내고 있지만 길게 이어붙인 설치방식을 통해서 자칫하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작품들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게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보는 사람들을 그림을 읽어 가고 있는 순서에 맞춰서 알아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마치 무성영화나 글이 없는 그림동화를 보는 것 처럼 말이다.
흑백타자기로 만든 작품이여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작품에서 오랜 시간의 느낌이 느껴진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지금 당장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도 그 도구가 오랜시간을 거친 도구라면 그 시절의 느낌을 현재로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작품이라고 할지라도 이 작품은 타자기가 쓰이던 그 시절에 그 시간에 머물러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글자의 집합을 통해서 만든 작품을 보면서 나는 글자가 우리에게 어떤 것 을 던져주고 어떤 느낌을 전달해주는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타자기를 통해서 그동안 내손을 거쳐간 수많은 도구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됐다.
이제는 컴퓨터로만 글을 쓰고 있지만 다양한 도구를 통해서 나의 생각을 표현을 했구나 하지만 이제는 나의 생각이 거의다 컴퓨터로 압축되어 전달되고 있다는 지점에서 본다면 더 편협한 세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원본스토리: http://www.imagnet.com/story/detail/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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