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배낭여행기] 무.사.투 시리즈 - 3편.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YSHPJY2014.01.22
조회67,381
*^^*여러분 덕분에 3일연속 네이트 메인에 떴네용!!!!감사합니다!!!!!!!
아직 3편이나 남았으니, 빨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쓸데없는얘기 거두고 바로 본론으로!!!
베네치아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으로 떠났습니다.인터라켄으로 가는 도중 유레일패스 이용자는 유람선을 무료로!!!!!!!!!!!!!!!탈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부랴부랴 중간에 내려서 슈피츠항을 향해 걸어갔지욥!

 



 



 



 



 



 


슈피츠 항까지 무작정 걸어내려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당!

 

아니!!!!!!!!!!!!!!!!!!!!!!!!!!!!!!!!!!!!!!!!!!!!!!!!!!!!!!!!!!!!!!!!!!!!!!!!!!!!!!!!!!!!!!!

다 걸어 내려왔는데!!!!!!!!!!!!!!!!!!!!!!!!!!!!!!!!!!!!!!!!!!!!!!!!!!!!!!!!!!!!!!!!!

넌 도대체 어디서!!!!!!!!!!!!!!!!!!!!!!!!!!!!!!!!!!!!!!!!!!!!!!!!!!!!!!!!!!!!!!!!!!!!

이제야 나오는 것이냐!!!!!!!!!!!!!!!!!!!!!!!!!!!!!!!!!!!!!!!!!!!!!!!!!!!!!!!!!!!!!!


!!!분노증폭!!!




 



 



 

저멀리 끝에만 보이는 글자!!!  ERIA!!!!!!!!!!!!

그렇구만... 스위스에도 롯데리아가 진출했구만.!!!!

















그냥 아니었죵.


 

이것이었던 것이죵...












 




드!디!어! 

한참을 기다리니 들어오는 배!


 



 



 

이렇게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있습니다.

비가와서 사진을 충분히 못찍었는데요, 항구에는 엄~~~청난 인파가 대기중이었어요.

수십명의 한국인, 10여명의 일본인, 또 다른 수십명의 중국인.... -_-............................


내 여유로운 유럽여행 ㅠ.ㅠ 

서울 출퇴근지하철이 될 수 없잖아... 될 수 없잖아... 없잖아....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팁!

유레일 패스 높은 등급(기억이 잘 안남 1등급인가? 뭐 그런게 있음 잘 알아보세용)을

소지한 분들은 2층입장이 가능합니다 !!!!! 따다단. 


1층은 정말 거의 백명이 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타고 있어요. 

한국인 젊은 배낭여행객들은 그 나름대로, 

일본인은 일본인대로,

특히나 중국인들은 중국인대로... 엄청나게... 시끄럽습니다. 정말...T.T

사실 이 풍경을 보고 안시끄러울 수가 없죠. 맞아요..ㅠ.ㅠ


어쨌든 배가 저렇게 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유럽이 갑자기 동대문 시장바닥이 된답니다

테라스로 피난가셔도 마찬가지랍니다. 뜨드든~


하!지!만! 2층에 올라가면 저 넓은 배에 10명정도 있다구요...

그것도 아주 조~~~용~~~히... 노인분들만 커피마시고 계세요. 


이런 아름다운 호수위에서!!! 

2층에 조용히 앉아 마실 수 있는 커피치고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5프랑이 6천원정도 되네요 // 시내에서 김치찌개가 2만원이었음...)


특별한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용! 

(유레일패스로 인터라켄에서 그린델발트도 무료로 왕복했습니다.)



이제 금방 도착!

 

아니 뭐 마을안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스위스 특수부대인가...

아니요. 일반 여행객들이었습니다 ㅠ.ㅠ 몰라서 못해봤잖아... ㅠ.ㅠ



 



 


싸고 이쁜 숙소!

영어가 조금이라도 되시는 분들은 가능하면 한인민박보다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현지의 오래되고 유명한 게스트하우스를 찾는게 좋아요. 


힘들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1층에서 20~30명 정도의 배낭여행객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도착하니 아주 반갑게 맞이하면서 어디서 왔냐, 난 어디서 왔다, 어디 숙소찾고 있냐,

어디 놀러가냐 등등 폭풍질문이 쏟아지면서 자연스레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답니다!!!!

한국인들이 갖지 못한 현지 정보도 아주 손쉽게 구할 수 있어요 ^^ 



[사실 지금 숙소에 들어가며 하루를 자고 다음날이 됩니다.]




 

인터라켄은 매우 작은 도시입니다. 

이 글 뒤에 가시면 산위에서 찍은 도시 사진도 나오지만, 

아무 버스나 타고 한바퀴 둘러보면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는걸 다시 느끼실거에요.

인터라켄에서는 아무 버스나타고 한바퀴 돌아봅시다 ^^



 



 



 



 





역에 있는 인포메이션센터입니다.

여러가지 정보가 들어있는 책자도 구할 수 있고 궁금한 거 물어보면 아주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인터라켄 참새입니다.

먹을걸 낚아채면 이렇게 잽싸게 튀는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펜션지기의 추천을 받아 하더쿨름이라는 곳을 가보았습니다. 

인터라켄에 간다면 반드시 들리셔야 합니다. 왜냐면 ㅠ.ㅠ

좀 있다 사진에 다 나와 있습니다...


(가는 길 - 버스도타고 걷기도 하고)

 



 



 



 

잊을 수 없는 에메랄드 물빛.


 



 



 

하더쿨름은 하더반을 타고 올라갑니다. 


 

타고 올라가는게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열차 두대가 왕복운행하더라구요. 

올라가면서 내려오는 열차를 볼 수 있습니다. 

분명히 레일이 하나밖에 없는데 어떻게 두대를 운행하지 하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당연히... 갈라지는길이 있더라구요... 당연히...



시간이 좀 남아서 펜션지기가 혹시나 기다려야되면 동물원 한번 가보라고...

아이벡스 라는 걸 볼 수 있을거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찾아가보았습니다.

하더반 타는 곳에서 3분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ㅋㅋㅋ 뭐니?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동물원에서는 이정도 뷰.

이 정도 뷰에도 놀랐었는데... 올라가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서역(서역에서 동역인가..가물가물)으로 향하는 열차도 볼 수 있구요.

이런 열차를 타고 내일은 그린델발트로 가보겠지요 ^^


 

급경사를 뒤로하고 하더반이 내려옵니당.


 

경사가 느껴지시나요. ㄷㄷㄷ


하더쿨름에 올라 조그마한 기념품 가게 및 음식점앞에 가면 전망대가 있어요.

그곳까지 조금 걸어야합니다.



 



 

성경구절이 적혀있네용?!


이렇게 잠시 걸어 올라가면 나타나는 이 곳!

바로 어마어마한 전망이 기다리는 곳이죠.



 



 



 



 



 



 



여러분. 이게 미니어쳐 같으신가요... 

아니에요...ㅠ.ㅠ 진짜 마을사진이에요 ㅠ.ㅠ...

제가 찍어놓고도 미니어천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

뷰가 정말... 이건 미친것이야...


 

 

이 곳에서 맥주와 와인을 한 잔씩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생각해보세요... 생각해보세요...


전 술을 못마셔서 이만. 



다시 내려옵니다!!!!!


 



 



 



 

쥬라기공원????????????



 



 

저 아저씨는 누구길래 저렇게 놀란 표정으로 그림이 그려졌니.

사진도 아닌데 말야?



 

아까 그 낙하산들의 주범인듯하옵니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ㅠ.ㅠ

아주 사랑스러운 곳이랍니다. 반드시 들려서 이것저것 사놓으셔야돼요.

(물론 동네 슈퍼에서 한국 컵라면도 팔아요 ㅋㅋㅋㅋㅋ 하나에 5천원입니당)


이제 그린델발트로 떠나야합니다. 

기차 시간에 늦었었죠.


그런데...  용량 제한이 다 되어 가네요

다음 편에...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