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기억밖에 없는 큰삼촌네에 들어가게 생겼어요

진지합니다2014.01.22
조회458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21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저는 상고출신이고 형편상 어렵기때문에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쪽으로 나간 여자에요

 

본론으로 그냥 넘어갈께요

(말 그냥 편하게 할께요)

 

20살때 제가 지금 살고있는 서울에 있는 회사에 취직햇다가

회사사람들의 텃세? 대학나오신분들의 텃세? 때문에 

8개월정도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이번년도에 저의 고향인 충청도쪽에 회사에 취직이되었습니다

기숙사도 있는것도 아니고 소규모의 회사에 취직한터라 마땅히 지낼만한테도 없었어요

어렸을때부터 어머니 홀로 저를 키우셨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서울 주택가쪽에 편의점에서

점장으로 일하고 계셔요 저희 어머니가 사장이아니라 사장->점장->알바 이런식으로 말이에요

그래서 상황 상 같이 내려갈수도없고 원룸이나 월세방에 갈 형편도 안되고요

 

큰삼촌네에 들어가라는 어머니의 권유가 있어서 마지 못해 알겠다고 했는데

제가 5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큰삼촌네에 살았어요 어머니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때라

서울로 돈벌러 가구 저 혼자 큰삼촌네에서 할머니 큰삼촌 외숙모 사촌오빠 세명과 같이 살았죠

 

저희 외가쪽이 여자가 귀한 편이에요 저희 어머니와 할머니 그리고 큰이모와 외숙모 저 이렇게

5명빼고 큰삼촌 작은삼촌 막내삼촌 사촌들은 저빼고 다 남자구요 (사촌들이 저를 포함하지 않고

9명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조카중에 유일하게 여자이기 때문에 삼촌들이 많이 신경써주셧어요

큰삼촌 경우에는 되게 불같은 성격이라서 제가 조금만 밖에서 맞고오거나 불이익을 당하고 오면

저를 혼내는게 아니라 사촌오빠들을 혼내셨어요 동생이 맞고왓는데 니네들 뭐하고 있었냐 이런식

으로 저때문에 많이 맞기도 했었구요 그래서 사촌오빠들은 당연히 어렸을때는 절 미워하기도

했엇어요 지금은 안그러구 가끔씩 만나면 맛있는것도 사주고 그래요

 

이게 문제가 아니라 큰삼촌의 부인 즉 외숙모가 문제에요

제가 5살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큰삼촌네에서 살았다 그랬잖아요?

제 기억으로는 6살때부터 인것같아요 외숙모의 괴롭힘이 시작됫던것은 ..

 

괴롭힘 당한게 너무 많아서 요약 적으로 설명드릴께요

 

1. 젤 크게 기억나는 사건중에 하난데요

   제가 한 7살때 할머니께서 제 머리를 감겨주고있엇어요

   그러던중에 외숙모가 집에 오셨는데 할머니께 어머니 이런거 저한테 맡기세요~이러고

   외숙모가 저의 머리를 감겨주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벌레 한마리도 없는 상태였는데

   어머 여기 파리가 있네 ~ 이러면서 제 뒷통수를 진짜 빡!!! 소리나게 때렸어요

   저는 그때 쌍코피 나고 너무 심하게 피가 나와서 병원 갈정도로 나왓어요

    그때부터인가 머리에 이상이 생긴건지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코피가 나요

 

2. 겨울이였는데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엿어요 밤에 자고있는데 갑자기 외숙모가

    깨우시더라구여 그러면서 저보고 니 엄마 찾아오라고 안찾아오면 집에 못들어줄알아

     이러곤 맨발로 쫒아냈어요 그때 너무 어려서 그런지 겁나고 무섭고 그래서 울면서

    죄송하다고 빌고 또 빌었어요 발은 점점 차가워지고 따가워지기 시작하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계속 죄송하다고 빌고 있었어요 한 2시간 정도

    그러니까 문을 열어주드라구여 이런게 두번정도 더있엇어요

    계략적인게 할머니와 큰삼촌이 일때문에 집을 비웠을때에 일어낫구요

 

3. 제가 또래보다 식탐이 많아요 먹지도 못할꺼 옆에 쌓아두고 조금 씩 먹고 그러는데

    그 이유가 6살때부터 서울로 이사올때까지 맛있는거나 외식을 하러갈때마다

    제 옆에 앉아서 허벅지를 몰래 꼬집엇어요 그만 먹으라고 너 줄거 없다는 듯이

    그래도 신경쓰지 않고 먹으면 밥 다먹은 뒤에 저한테 귓속말로 내 남편이랑 내 자식먹을껏도

    없는데 왜 니가 다먹어? 다음부터 내가 신호주면 그만먹어 이런식으로 얘기했어요

    그래서 아무리 배가 고파도 꼬집으면 그만 먹엇죠

    제가 한 7살때? 그때쯤부터 할머니가 눈치 채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많이 못먹은날에는 할머니께서 밤에 따로 밥차려주고 그랬어요

 

4. 맛있는걸 사오면 제꺼만 쏙 빼놓고 사왓어요

    할머니는 산에 올라가셔서 약초나 채소같은걸 캐와서 시장가서 팔으시고 그랫어요

    그래서 그런지 낮에는 외숙모랑 사촌오빠들이랑 저랑 있는 시간이 많았죠

    외숙모는 항상 햄버거나 피자나 저 빼고 오빠들이랑 먹엇어요

    오빠들이 저에게 줄려고 그러면 제 이름 부르시면서 아까 밥많이먹어서 배불르대~

    이러면서 못주게 막았죠

 

5. 큰삼촌과 부부싸움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럼 그 다음날은 꼭 맞았어요 제가 화풀이 대상이였나봐요

   짜증난다고 화난다고 열받는다고 발길질을 하고 싸대기를 때리고 저는 어려서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고 죄송하다고 빈기억밖에없어요

 

6. 할머니와 큰삼촌께서 집안일때문에 집을 비웠을때는 종종 저빼고 외식하러 나가요

    그러면 저는 라면이나 아니면 굶기도 하고 찬밥에 김치로 끼니를 때워요

    찬밥이 있는것도 운이 좋았던거지 밥을 아예 안하고 그냥 나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7.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인가 암튼 그때 부모님 상담 같은 비슷한게 있었어요

   근데 외숙모가 오셔서 자기 자식들의 선생님만 면담하시고 저는 무시하고 가셨죠

   그리고 할머니께 당당하게 뻔뻔스럽게 oo이 담임선생님도 만나고 왔어요~

   애가 좀 사고를 친다네요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할머니 앞에서 당당하게 혼난적이 있어요

   제가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서 조용하고 친구들이랑만 그냥 얘기하는 편이에요

    사고같은거 한번도 쳐본적도 없구요

 

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냥 이정도로만 얘기할께요

제가 중학교 2학년때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그때 이후로 2년에 한번 ? 정도 시골 내려가는

편이였어요 저희 어머니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시고 큰삼촌한테 얘기하면 외숙모가 발뺌할꺼같고

작은삼촌도 할머니께 들으셔서 작은삼촌도 큰삼촌한테 말하면 되긴하는데 큰삼촌은 이런거

되게 싫어하시는 편이세요 그래서 극단적으로 이혼까지 하실수 있을꺼에요 그래서 말 못하고있어요

 

저는 큰삼촌네로는 정말 들어가기 싫어요

들어가면 또 그런 상황이 반복될꺼 같고 이제 제가 돈버니까 생활비 면목으로 엄청 많이

달라 그러실꺼 같고 답답하네요 상황이 ...

 

진짜 자작 아니고 진짜에요 믿든 안믿든 상관은 없어요

그래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