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어린이집 생활 에피소드

안녕?2014.01.22
조회96,969

안녕하세요~짱

(음슴체 시작하겠음)

 

나님은 어린이집 선생님임

6살 친구들과 하루하루 천방지축한 하루를 보내고 있음

 

빵! 터지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피식 웃게 되서 같이 웃고싶어서 올립니다.

 

1.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 친구에게 불러 주고 싶은 별명을 이야기 하였음

아이들 모두 대체적으로  멋쟁이 정리도우미 등등 이야기를 하여서

호응 하는 도중 어떤 아이가 손을 들으며 시크 하게 대답하는 것임

 

 

"유재석"이요..

 

 

대답하자 모두들 깔깔 웃으며 런닝맨에 나오는 아저씨라고 이야기하였음

6살들도 인정하는 유느님입니다. ^^

 

 

2. 오레오 과자를 먹고 있었음..

한 아이가 심각하게 다가와서

"선생님 아빠 없어요?"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임..

그래서 놀래서 "아니~ 있지요. 그런데 왜그러니??" 묻자

"오레오는 아빠랑 먹어야 하는데 혼자 먹어서요.." 슬프게 이야기하는 것임

그리고 나선 날 안쓰럽게 보았는데..

이유는

 

.............티비광고를 보고 심각했던 것임........................

 

혼자 먹어도 되는 과자임을 알려주고 안심(?)을 시킨뒤

선생님하고도 먹어본 친구랍니다..ㅋㅋㅋ

 

3. 자유롭게 놀이하는 도중 

A- "나 용돈 받아서 돈있다?"

B- "얼마?"

A- "칠천원!"

B- "난 팔백원 있어!"

A- 바꿀래?윙크

 

조용히 듣던 저는 그날 퇴근후.. 다이소에서 가짜 동전,지폐를 구입하여

동전과 지폐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빵! 터지진 않지만 귀엽지 않나요??

일자리 알아보다가 썼지만 참 귀엽네요~파안

 

댓글 37

망망오래 전

Best저때로 돌아가고싶네요ㅠㅠ

요이오래 전

Best울 딸이 30개월인데... 버스 타고 가다가 갑자기 "엄마, 나는 엄마가 해 준 음식이 젤 맛있어요." 하길래 약간 기대하면서 "그래 뭐가 젤 맛있어?" 했더니...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식빵이요..." -_-;;;;;

꺄꺄꺄오래 전

내 생일날 6살 아들래미가 엄마? 머 사줄까?이러길래 너가 돈이 어딨냐? 그랬더니 돈있어!동네주민들이 준돈! 알고보니 세뱃돈이 동네주민들이 준 돈 이었다. 울아들램한테 세뱃돈 준 친할머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큰엄마, 큰아빠, 외삼촌 등등 모두 동네주민들이었다.

니냐니뇨오래 전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커서 어린이집 선생님 되려구요 애기들 너무 사랑스러워ㅠㅠ

수수수수수밧오래 전

우리반도 6살임 사랑의빵 저금통을 가정에 가지고가서 저금하고 가지고 오는 날이였음ㅋㅋ 한 아이가 등원하며 달려오더니 “선생님 오늘 우리 아프리카가요?“ 하고 물어보길래 처음엔 이해 못하고 “아프리카?“하고 다시 물었더니 “우리가 저금한 돈 아프리카 친구들한테 나눠주러 가야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과학생오래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유아교육과를 가는 학생인데요 ㅠㅠ어린이집 선생님이신데 ㅠㅠ먼저일하시고 경험많으신 선생님께 어쭤보고싶은게있어요 ㅠㅠ

ㄹㄱ오래 전

나는 유치원에서 실습 중인데 내가 학생이라 나를 학생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반 아이 어머니가 데릴러오시면서 누구누구야엄마적당히왔지 이래서 난 빨리오라고했는줄알고 엄마 어제보다 빨리오신거같은데? 했더니 어머니가 아니라고 학생선생님이랑 논다고 늦게오라고했다고ㅋㅋㅋ 애들이 나랑 안치대고 부비는거 안좋아해도 속으로는 좋아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음ㅋㅋ 아이들다운 깜찍한 발상이기도하고

ㅠㅠ오래 전

저땐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했었는데 지금은...

귀여워ㅋㅋ오래 전

너무귀엽네요ㅋㅋ 보면서빵터졌어요

꿈돌이오래 전

이런선생님이 대다수일텐데.... 미꾸라지 물흐리는 선생들 진짜.. 꺼져라!! 나라의 미래를 갉아먹는것들

요이오래 전

울 딸이 30개월인데... 버스 타고 가다가 갑자기 "엄마, 나는 엄마가 해 준 음식이 젤 맛있어요." 하길래 약간 기대하면서 "그래 뭐가 젤 맛있어?" 했더니...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식빵이요..." -_-;;;;;

ㅈㄹ오래 전

제사촌들도.........어른들이 누나는 만원주고 동생은 천원짜리5장주니깐 누나보다많다며더좋아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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