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공부하는 곳인가요?

블짱2014.01.23
조회204,560


많은분들이 공감과 댓글 남겨주셨네요!

저는 요즘카페에 이런분들이 많아서 공부하실때
주의좀해달라고 올린건데
첫번째베댓은 요점을잘못파악하신듯하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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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합니다
오늘좀 어이없었던 일을 말해드릴게요
반말이해해주세요~~


오늘낮에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카페2층에가서

커피랑 케잌시키고 수다를 떨고있었음.

2층에는 나랑 내친구, 옆옆테이블에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분이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두꺼운책6권정도

올려놓고 공부를 하고있었음.

저는 그냥 공부하는구나 별신경 안쓰고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수다떨고 있는데 옆에서

"아 진짜..ㅡㅡ"

이러면서 우리쪽 한번 보더니 다시 책보는거임

진짜 중요하는 거 하는것 같기애 이러고 우리가 조금 시끄러웠나

싶어서 목소리 낮추고 다시 얘기하는데

한5분정도 있다가 갑자기 펜을 테이블에 딱! 놓고

"저기요 죄송한데 지금공부하잖아요
조용히해주시면 안되요?ㅡㅡ"

이러는거임..


어이가 사라져서

솔직히 카페 오는 이유가 오직 커피 먹고 싶어서 오는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혼자 책도읽으면서 여유즐길수

있는 공간인데..

카페에서 공부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님

우리가 시끄럽게 피해줄정도로 말한것도 아니고

평소 말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공부한답시고 주변사람들에게 독서실같은 분위기를

바라는건 좀 억지라고 생각함

그럴거면 아메리카노 들고 독서실을 갔어야지

요즘 이런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댓글 97

ㅇㅇ오래 전

Best저도 글쓰는 직업이라 집에선 잘 안되서 카페에서 주로 작업합니다. 집중하면 옆에서 댄스파티를 벌여도 귀에 안들어 와요. 집중이 잘 안되면 사소한 목소리도 거슬리죠. 그럴땐 도서관가서도 집중 안되요. 걍 집중 안되는 날임. 그런 주제에 어디서 누구보고 조용하래는 건지 어이가 없네요. 저같으면 한마디 해줬을 듯

파란나비오래 전

Best저런 사람때문에 동네 카페 사장들이 죽어나는거지.. 아메리카노 하나 시키고 몇시간씩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민폐덩어리

오래 전

Best카페 갈 돈은 있고 독서실 갈 돈은 없나보죠ㅋㅋ 개념을 밥말아 먹었나. .매일 카페에서 죽치고 공부하는 애라고 해서 점수 잘받는 사람 못봤어요. 머리에 똥 찬 것들이 꼭 어디서 그지같은것만 배워와가지고 카페같은데서 공부하더라 ..ㅉㅉ

ㅇㅇ오래 전

Best근데 너~~~~~~~~~~~무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도 있긴함;;; 카페에 자기들만 있는양...물론 공부한답시고 조용히 하라고 한 사람은 그냥 도서관이든 자기집이든 꺼지는게 맞지만..

옳시오다오래 전

Best카페에서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적자면, 카페에 시끌북적하는 곳에서 집중하면서 공부하는게 잘 되서 가는겁니다. 숨소리하나에 민감한 조용한 독서실보다는 그냥 자유롭게 공부하는게 좋아서 가는 사람들이라, 옆에서 떠들든 말든, 큰소음만 아니면(예를들어 미친듯이 큰목소리,공부하러 온게 아니라 그냥 온사람들 조차도 짜증나게하는 소음) 별 상관없습니다. 신경조차 안쓰임. 그게 좋아서 가는거니까. 고로, 카페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 사람은 미칀 ㅈㄹ 풍년이라는거죠. 그럴꺼면 독서실에서 하든가, 카페에서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저런사람보면 짜증남.

쓰흡오래 전

개허세새끼들 공부를 뭔 카페에서하냐 절대이해안감

쿄쿄오래 전

완전공감...저도 커피숍에서 친구들이랑 수다떠는데 큰소리도 아니고 소곤거리는데 옆에 공부하는 남자가 계속 한숨쉬더니 큰소리로 숨수며 눈치주고 나가더군요 ㅅㅂ 독서실을 가지ㅡ어이없었음

일주일오래 전

이건 세상에이런일이 폴더로 궈...

ㅋㅋ오래 전

나도 카페에서 공부 많이 하는데~ 옆에서 시끄럽든 말든 별로 신경 안 쓰임. 그들은 그들 할 일 하는거고, 난 내 일 하는거고.

어이오래 전

다음부턴 직접 말해요 여기다 글써서 위안받지말고.

patio오래 전

저도 공부힘들 때 까페가서 책 보면 의외로 잘 풀릴 때 있더라구요. 근데 다른 사람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는건 진짜 엽기네요. 그럼 독서실을 가야쥐. 저런 사람들 때문에 까페에서 책보는 사람들이 도매급으로 욕 먹는다니까요. 허세가 아닌 분위기 전환용의 도구로 활용해야지 저사람의 이기심은 욕 먹어야 할듯!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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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래 전

아무리 수다 떠는 카페라도 목소리 크기는 조율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공부하는게 아니라 저도 얘기 좀 하러 카페에 가도. 옆 테이블에서 무슨 술집인 것마냥 미친듯이 떠들어서 내가 내 친구랑 대화가 안 될 정도인 것도 많아요. 그거 조용히 좀 해달라고 하면 아주 잡아 죽일듯이 달려들구요. 카페가 얘기하러 오는 곳인 건 맞는데, 개인 공간 아니고 여럿이 쓰는 공간이면 그만큼 조용조용 얘기는 해야하지 않나요? 글쓴이 기준에서는 평소처럼 말한다고 해서 내가 얼만큼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평소에도 귀 아플 정도로 목소리 크고 시끄럽게 말하는 사람들, 본인만 시끄러운지 모르거든요 ㅡㅡ;;

헐랭오래 전

목욕탕에서 목욕하지 말란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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