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 조언 좀 구할께요.. 꼭 좀 읽어주세요!!

맘스80042014.01.23
조회198

2013년 4월 1일에 입사를 했습니다. 전 올해 35살 되고 5살 된 딸아이가 있습니다.

쭉 회사 생활을 잘 하고 있던 중.. 기존 일하고 있는 여직원 세명과 불화가 생기면서

사건이 시작 된듯 하네요.. 두명은 26살 한명은 25살 한참 어린 동생들이지만 잘 지내볼려고

같이 술도 한잔 하고 그랬어여.. 전 경력 8년정도로 경력 인정으로 과장이구요..

25살 어린 친구는 가장 오래있던 여직원으로 대리구요..26살 두명은 신참 몇달 안된 신입이구요

25살 대리가 회사에 먼 불만이 많은지 맨날 병신같은 회사 어쩌구 저쩌구 자기들이 제일

일을 많이하네 마네.. 그 세명은 cs팀이였거든여.. 제가 고객한테 이렇게 처리하면 된다고 하면

제가 왜요? 이러고나 있고.. 암튼 좀 사이가 안좋아졌어여..

그런데 상사를 봐도 인사도 안하고 지들 멋대로.. 진짜 열받는거 참아가면서 일했는데..

저희 회사에 문서작성 및 이것저것 시킬 알바를 뽑았어여.. 22살 저와 띠동갑..

그 알바도 첨엔 인사도 잘하고

그러더니 이 세명과 어울려 다니고 어느날부터 인사도 안하고 일시키거나 물어보면 완전 띠꺼운 얼굴..진짜 계속 욱하는데.. 어찌할까 참고  또 참고.. 진짜 결정적 사건이 생겼어여..

그 알바 일시킬려고 불러서 이것 저것 얘기하는데.. 또 표정도 띠꺼운거예요..

웃으면서 먼일 있냐고..왜케 표정이 안좋냐고..회사에서 머라하는사람 있냐고.. 다들 표정 얘기와

인사도 안한다 하더라..했더니 왈.. "지금 저 생긴거 가지고 머라하는거예요?" 의자 뒤로 젖히는

자세하면서.. ㅋㅋㅋㅋ 똑바로 앉아서 얘기하라 했죠..그리고 열받아 나와서 팀장들한테

저 알바 필요하냐고.. 이런상황이다 설명을 했는데.. 필요없다고 짜르자고..그래서 그런줄 알았죠

그날 오후 알바 제외 나머지 세명을 어떤 팀장이 불러놓고 이런저런 얘기를 다 들어주고만

있더라구요.. 잘못된건 잘못됐다 말을 해야하는데.. 회의실에서 룰루랄라 웃으면 셋이 나오는데

전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회사 못다니겠다고 했어여.. 인수인계 말하길래.. 난 죄지은거 없으니 나가서 해주겠다고..

그런데 주말에 팀장이 전화와서는 대표님이 다른지사에 사무실 얻는데 내가 가서 맡아줬음

좋겠다고 했다네요.. 맡길사람도 없고 해서..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우선 본사로 출근해서

저번달 12월에 지사로 옮겨서 출근했어요.. 아..저 위에 사건은 11월이였어요..

 

그런데..어제 인사팀에서 출석명령서인가 메일이 왔어요.. 오늘 오전에 본사로 출근해서

해명하라고..서류작성도 잘못해서는.. 먼가하고 갔더니..

회사에서는 제가 아직도 인수인계중이라고 생각하고 있데요.. 11월 무단결근 3일과

애기 병원때문에 몇번 한두시간 늦게온거와.. 점심시간에 병원간다고 말하고 갔는데

늦게 들어왔던거.. 이 세가지가 안건이라고.. 너무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오네요..

그때 그만두겠다고 하고 인수인계 해주겠다는거였는데.. 일해달라고 해놓고.. 무단결근 처리

한것과 애기..얘기는 정말.. 워킹맘에 비애구나..또 절실히 깨달았구요.. 가끔 자리 비우는게

미안해서 반차나 연차 이번에 생긴것도 안쓰고 있었거든요.. 제가 병원간건 정형외과 였는데

검사시간도 너무 걸려서 물리치료는 그냥 생략하고 왔는데.. 너무 허무하네요

입사 1년도 얼마 안남았는데..소명 자료 제출 안하면 그대로 인수인계하는걸로 하고 자진퇴사가

되는거겠고 소명자료 제출하면 인사위원회를 열어서 의논한다나?

이걸 말하는 인사팀장도 12월 첫출근 하셨고.. 인사팀이라는것도 12월 중순쯤 처음 생기고

이틀전에 대표님이 신년사와 취업규칙이라는걸 메일로 보냈더라구요..

작성은 1월 1일부터구요..

소명자료를 안내면 전 자진퇴사가 되는거 같아서 우선 소명자료를 내고 자체 회의를

걸쳐서 결론을 내겠죠..전 그만두더라고 권고사직을 받아야겠네요..이제와서 취직자리 준비할

시간도 없이.. 이건 제가 잘못한건가요? 계속 재직으로 생각하고 있던.. 이제와서

인수인계 언제까지 할꺼냐는..두달지나서.. 이게 말이 되나요? 절대 절대 안울려고 했는데

애기 얘기에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네요..ㅠㅠ 너무 속상하고 어이없고..

 

너무 두서 없이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