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경리직이신 분들 저만 그런가요?

꼬꼬마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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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십대 중반이고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해서

 

2년간 회계사무소 근무하고 법인회사 경영관리직으로 입사한지 4년차인데요

 

요즘 돈관리 하는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지 아님 모두 그런지 듣고 싶어서요.

 

요즘 경기가 다들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월급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지급되는 점에서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근무하지만

 

회사에 미지급금이 많이 발행 되거나 마이너스 대출이 만땅이 되가거나 이러면 제돈인양 스트레스가 무지 심해요.

 

그런 상태에서 사장님은 남들한테 돈 쉽게 빌려주고 누군가의 부탁으로 사람을 채용하면서 돈없다 돈없다 하시는데 미치겠어요.

 

매일 잔고 주는거 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인데 최대한 내돈 처럼 아끼면서 필요한 지출만 내보내고 있는 저에게 멀 줄여야 할까 하면서 넋두리 하는 사장 보면 화가나 죽겠어요.

 

작년 말에 전직원 연봉협상을 했어요 이번 1월부터 올려주는 조건으로

 

하지만 이번 1월 되자마자 상황을 좀 지켜봐야겠다하고 연봉협상을 엎더니 누가 부탁했는지 경력도없는 나이많은 직원을 뽑네요. 그리고 줄줄이 입사 예정인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런다고 회사가 성장한것도 아닌데...

 

제가 오지랖이 넓은 건지.. 내돈 아닌데 머 이러고 신경 끄고 싶다가도 매일 쳐다 보고 있는게

 

자금이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아요..

 

제가 비정상인가요? 아님 돈관리 하시는 분들 다 이런 스트레스 가지고 사나요?

 

진짜 자금 사정 넉넉한 회사 다니면 어떤 기분일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