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년 초가을에 대학을 졸업하고 3개월간 취업준비를 한 끝에 한 private company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 그리고 친구들 모두가 기뻐하고 축하해줬습니다. 제가 이 회사를 다니기로 결심하게된 이유는 제가 하게 된 일이 제가 원하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9 시간, 주 5일 근무였으며, 집에서 엄청 멀지도 않고 시간대도 괜찮았습니다. 월급도 250~300 이었고, 초봉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직장이 제 첫 직장이었기때문에 돈생각보다는 많이 배우고 스펙도 쌓고 싶었기때문에 저는 마냥 행복에 겨워있었습니다.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는 그냥 집에서 트레이닝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컴퓨터 프로그램 설명서 읽으면서 몇가지 과제를 실행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1월 초, 드디어 제 인생의 첫 출근하는 날이었습니다. 일하는데에 필요한것들도 바리바리 챙기고 새벽 6시 30분쯤에 일어나서 버스탈준비를 다 하고난후 첫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제가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회사환경과 그리고 그 회사 (부)사장과 어떤일이 있었는지 설명해보겠습니다. 가보니 저하고 동시에 고용된 새로운 직원이있었습니다, 몇마디 해보니 사람이 괜찮은거같았고 곧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다들 친절해서 저는 제가 복에 겨운줄로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부사장이란 사람이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회사가 작은터라 한공간에 책상 세개정도가 있는데 저는 초짜라 그런지 그 부사장 옆쪽에있는 책상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러면 본격적으로 면접중에 저한테 말했던 거 그리고 이 날 저한테 한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인터뷰당시.. (참고로 이사람 외국사람입니다) - 부사장: 하나만 물어보자. 너는 학교가 너한테 돈내니 아니면 너가 학교한테 돈내니 (-_- 저는 이사람이 도대체 어떤의미로 물어보는지 몰랐습니다) 글쓴이: 당연히 저는 학비로 내고 학교는 그에 따른 교육을 지원해주죠. 부사장: 그치? 넌 학교에 학비내지? 하지만 우리회사에서는 너한테 돈도주고 동시에 기술도 알려준다. (아... 제가 심보를 알아차렸었어야했는데요..)
그리고 첫 출근날 - 제가 설명서를 제대로 안읽었다며, 다른직원들 있는앞에서 소리를 쳤습니다.. 아주 버럭버럭.. 저는 민망했지만 성격이 감정적이지 않아 그리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깐 만약에 일을 할줄알아도 설명서에 적혀진 방식대로 똑같이 따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그사람말이 곧 법이었으니까요... - 그날 9시간동안 일했는데 원래는 법적으로 점심시간때는 쉬게 해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쉬기는 커녕 벌써부터 일때문에 점심조차 제대로 먹지못하고 일만 했습니다.. 1시간이요? 어림도 없어요.. .그래 놓고 직원들은 괜찮다는데 막 밖에서 바람좀 쐐고 오라고해서 10분도 안돼서 다시 회사로 돌아왔네요... 자유라고는 찾아볼수없었습니다. - 새로운직원이 저한테 말 몇마디 했는데 바로 말 그만하라고 하더라고요.. 숨도 못쉬겠어요.. (솔직히 이 부분은 뭐 어느정도 이해는 해요..) - 저한테 트레이닝도 안시켰는데 첫날부터 일 빨리빨리 안한다고 (안하는게 아니라 첫날이고 제대로된 트레이닝을 받지못해서 바로 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 저한테하는말이 "나는 너한테 돈을준다, 그런데 너가 그 돈받으면서 제대로 일 못하면 곤란해" 라구요..ㅡㅡ 자꾸 치사하게 돈돈합니다.. 저는 오죽했겠어요... 제대로된 도움없이 소리지르는거 다 받아주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일감은 너무 많은데 어떻게 빨리빨리 잘하겠어요.. - 그리고 대놓고 이렇게 말합니다 "내말이 곧 법이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해!". - 그리고 설명이나 변명이요? 이사람한테는 제가 그사람 말 다 끝나고 말하려고만 하면 자꾸 "그냥 아무말 말고 들어" 라고 합니다..,ㅡㅡ 도대체!! 경청이란게 없어요.. 누구랑 통화하는거 들었는데 "아 그래요 알았어요 알았어 끊어요" 이런식이더라구요.. - 아... 제가 정말로 짜증나는것중에 하나가 어떤 프로그램실행에 대한 설명서에 무슨 오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설명서에 오류가 있어서 따로 물어볼게있다고 하니깐 돌아오는말이 "설명서 다시 읽어" 이겁니다... 아니 설명서에 있어야 할 목록이 아예 없는데 어떻게 알아서 합니까? - 저번에는 제 컴퓨터가 아닌 프로그램자체에 오류가있어서 "이거 안되는데요" 아니깐... 또 넌 그것도 모르냐 라는식으로 그랬는데 마지못해 자기가 도와준답시고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는데 복사와 붙여넣기 기능이 안되는거였습니다 ㅋㅋㅋ 자기도 당황했는지 "어!! 이상하다...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하면서 말을 흐렸습니다...ㅋㅋ 그러면서 은근 슬쩍 다른 프로그램사용하라고 한거있죠... 무슨 일이 안풀리면 제 탓입니다... 자기가 제대로 정보를 제공 안해줬다는 생각은 안하고 항상 제탓이지요.. - 아 그리고 둘째날에는 저한테 부담주기 싫다며 일시 사직서 내고 비정규직으로 일해보면 어떻겠냐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맨첨에 정규직으로 채용된거였기 때문에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날.. 부사장이 새로온 직원한테 쪼아대서 그런지 몰라도 직원도 스트레스받았는지 울더라고요.. - 저 첫 퇴근하고 새벽 2시에자고 새벽 6시반에 일어나야했습니다.. 저 그 3일동안 정말로 육체적으로 죽는줄 알았어요.. 정말 괴로웠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분의 관리 스타일이 저랑 맞지 않습니다. 매사에 감정적이며, 화를 잘내고 다른 직원들의 말은 잘 경청하지 않습니다. 말 끊는게 다반사며, 직원이 일을 효율적으로 할수있도록 도와주기보다는 돈많이 벌으라고 재촉만 합니다 (더 심한경우엔 자기가 돈을 시간당 얼마나 받는지 아냐고 물어봅니다. 몰라서 모른다고하면 빨리 추측해보라고 합니다 ㅡㅡ). 물론 무슨 일을 해도 친절하게 (친절까지 바라지도 않지만) 가르쳐주기보다는 무조건 (오류가 있던 없던) 설명서만 읽고 이해하라고 합니다. 이 분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같이 일하기에 곤란한 스타일 같습니다.
아무튼 이것도 실제상황만큼 적나라하게 묘사되지는 않았네요...
톡커님들, 저 요즘 집에서 비정규직으로 회사일 합니다. 저에게는 첫 직장경험인 만큼 충격도 어느정도 받았습니다. 저는 지금 이 일 붙잡고 있으면서 다른 정규직 알아보고 있거든요.. 어제는 연봉이 너무 적은 직장에 재취직하는 악몽까지 꾸었습니다.. 이 회사 부사장은 한달안에 실력이 향상되면 언제든 다시 들어와서 일하라고 하는데 저는 도무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저는 제가하는 일, 회사, 회사직원들 다 좋습니다. 다만 이 사장 같은 부사장 (사장님이 어디에 계신지 모릅니다)과는 이성적으로 일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여러분들이 저였다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어요? 다음 직장에서도 이러면 어쩌죠? 저는 부모님 도움 없이 제가 버는걸로 먹고 살아야하는데...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게 꿈이네요.. 새내기에게 꼭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는 아직 젊고 기회는 많다고 생각됩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
[꼭 좀 도와주세요] 막무가내인 부사장님
작년 초가을에 대학을 졸업하고 3개월간 취업준비를 한 끝에 한 private company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 그리고 친구들 모두가 기뻐하고 축하해줬습니다.
제가 이 회사를 다니기로 결심하게된 이유는 제가 하게 된 일이 제가 원하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9 시간, 주 5일 근무였으며, 집에서 엄청 멀지도 않고 시간대도 괜찮았습니다.
월급도 250~300 이었고, 초봉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직장이 제 첫 직장이었기때문에 돈생각보다는 많이 배우고 스펙도 쌓고 싶었기때문에 저는 마냥 행복에 겨워있었습니다.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는 그냥 집에서 트레이닝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컴퓨터 프로그램 설명서 읽으면서 몇가지 과제를 실행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1월 초, 드디어 제 인생의 첫 출근하는 날이었습니다. 일하는데에 필요한것들도 바리바리 챙기고 새벽 6시 30분쯤에 일어나서 버스탈준비를 다 하고난후 첫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제가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회사환경과 그리고 그 회사 (부)사장과 어떤일이 있었는지 설명해보겠습니다.
가보니 저하고 동시에 고용된 새로운 직원이있었습니다, 몇마디 해보니 사람이 괜찮은거같았고 곧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다들 친절해서 저는 제가 복에 겨운줄로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부사장이란 사람이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회사가 작은터라 한공간에 책상 세개정도가 있는데 저는 초짜라 그런지 그 부사장 옆쪽에있는 책상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러면 본격적으로 면접중에 저한테 말했던 거 그리고 이 날 저한테 한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인터뷰당시.. (참고로 이사람 외국사람입니다)
- 부사장: 하나만 물어보자. 너는 학교가 너한테 돈내니 아니면 너가 학교한테 돈내니 (-_- 저는 이사람이 도대체 어떤의미로 물어보는지 몰랐습니다) 글쓴이: 당연히 저는 학비로 내고 학교는 그에 따른 교육을 지원해주죠. 부사장: 그치? 넌 학교에 학비내지? 하지만 우리회사에서는 너한테 돈도주고 동시에 기술도 알려준다. (아... 제가 심보를 알아차렸었어야했는데요..)
그리고 첫 출근날
- 제가 설명서를 제대로 안읽었다며, 다른직원들 있는앞에서 소리를 쳤습니다.. 아주 버럭버럭.. 저는 민망했지만 성격이 감정적이지 않아 그리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깐 만약에 일을 할줄알아도 설명서에 적혀진 방식대로 똑같이 따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그사람말이 곧 법이었으니까요...
- 그날 9시간동안 일했는데 원래는 법적으로 점심시간때는 쉬게 해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쉬기는 커녕 벌써부터 일때문에 점심조차 제대로 먹지못하고 일만 했습니다.. 1시간이요? 어림도 없어요.. .그래 놓고 직원들은 괜찮다는데 막 밖에서 바람좀 쐐고 오라고해서 10분도 안돼서 다시 회사로 돌아왔네요... 자유라고는 찾아볼수없었습니다.
- 새로운직원이 저한테 말 몇마디 했는데 바로 말 그만하라고 하더라고요.. 숨도 못쉬겠어요.. (솔직히 이 부분은 뭐 어느정도 이해는 해요..)
- 저한테 트레이닝도 안시켰는데 첫날부터 일 빨리빨리 안한다고 (안하는게 아니라 첫날이고 제대로된 트레이닝을 받지못해서 바로 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 저한테하는말이 "나는 너한테 돈을준다, 그런데 너가 그 돈받으면서 제대로 일 못하면 곤란해" 라구요..ㅡㅡ 자꾸 치사하게 돈돈합니다.. 저는 오죽했겠어요... 제대로된 도움없이 소리지르는거 다 받아주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일감은 너무 많은데 어떻게 빨리빨리 잘하겠어요..
- 그리고 대놓고 이렇게 말합니다 "내말이 곧 법이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해!".
- 그리고 설명이나 변명이요? 이사람한테는 제가 그사람 말 다 끝나고 말하려고만 하면 자꾸 "그냥 아무말 말고 들어" 라고 합니다..,ㅡㅡ 도대체!! 경청이란게 없어요.. 누구랑 통화하는거 들었는데 "아 그래요 알았어요 알았어 끊어요" 이런식이더라구요..
- 아... 제가 정말로 짜증나는것중에 하나가 어떤 프로그램실행에 대한 설명서에 무슨 오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설명서에 오류가 있어서 따로 물어볼게있다고 하니깐 돌아오는말이 "설명서 다시 읽어" 이겁니다... 아니 설명서에 있어야 할 목록이 아예 없는데 어떻게 알아서 합니까?
- 저번에는 제 컴퓨터가 아닌 프로그램자체에 오류가있어서 "이거 안되는데요" 아니깐... 또 넌 그것도 모르냐 라는식으로 그랬는데 마지못해 자기가 도와준답시고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는데 복사와 붙여넣기 기능이 안되는거였습니다 ㅋㅋㅋ 자기도 당황했는지 "어!! 이상하다...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하면서 말을 흐렸습니다...ㅋㅋ 그러면서 은근 슬쩍 다른 프로그램사용하라고 한거있죠... 무슨 일이 안풀리면 제 탓입니다... 자기가 제대로 정보를 제공 안해줬다는 생각은 안하고 항상 제탓이지요..
- 아 그리고 둘째날에는 저한테 부담주기 싫다며 일시 사직서 내고 비정규직으로 일해보면 어떻겠냐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맨첨에 정규직으로 채용된거였기 때문에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날.. 부사장이 새로온 직원한테 쪼아대서 그런지 몰라도 직원도 스트레스받았는지 울더라고요..
- 저 첫 퇴근하고 새벽 2시에자고 새벽 6시반에 일어나야했습니다.. 저 그 3일동안 정말로 육체적으로 죽는줄 알았어요.. 정말 괴로웠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분의 관리 스타일이 저랑 맞지 않습니다. 매사에 감정적이며, 화를 잘내고 다른 직원들의 말은 잘 경청하지 않습니다. 말 끊는게 다반사며, 직원이 일을 효율적으로 할수있도록 도와주기보다는 돈많이 벌으라고 재촉만 합니다 (더 심한경우엔 자기가 돈을 시간당 얼마나 받는지 아냐고 물어봅니다. 몰라서 모른다고하면 빨리 추측해보라고 합니다 ㅡㅡ). 물론 무슨 일을 해도 친절하게 (친절까지 바라지도 않지만) 가르쳐주기보다는 무조건 (오류가 있던 없던) 설명서만 읽고 이해하라고 합니다. 이 분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같이 일하기에 곤란한 스타일 같습니다.
아무튼 이것도 실제상황만큼 적나라하게 묘사되지는 않았네요...
톡커님들, 저 요즘 집에서 비정규직으로 회사일 합니다. 저에게는 첫 직장경험인 만큼 충격도 어느정도 받았습니다. 저는 지금 이 일 붙잡고 있으면서 다른 정규직 알아보고 있거든요.. 어제는 연봉이 너무 적은 직장에 재취직하는 악몽까지 꾸었습니다.. 이 회사 부사장은 한달안에 실력이 향상되면 언제든 다시 들어와서 일하라고 하는데 저는 도무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저는 제가하는 일, 회사, 회사직원들 다 좋습니다. 다만 이 사장 같은 부사장 (사장님이 어디에 계신지 모릅니다)과는 이성적으로 일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여러분들이 저였다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어요? 다음 직장에서도 이러면 어쩌죠? 저는 부모님 도움 없이 제가 버는걸로 먹고 살아야하는데...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게 꿈이네요..
새내기에게 꼭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는 아직 젊고 기회는 많다고 생각됩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