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모르던남친의모습..너무화가남..

ㄱㄴㄷ2014.01.23
조회334
진짜 화나서 두서없이 막쓸거같으니 미리 양해구합니다..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남친은 남친의 형이 매니저인 카페에서 알바를 함.
아까 남친이랑 같이 점심을먹고있는데 카페에서 있던일을 얘기해준다길래 해보라고했음.

어떤사람들이 개인머그잔을 가져와서 (남친카페는 개인컵을가져오면 500원 할인을해준다고함) 컵에 에스프레소를 주고 뜨거운물을 받아달라고 했다고 함.

그러더니 '여기는 가격같네? 그냥 아메리카노로 주세요' 라고했다함.
님들은 아메리카노가 그냥 에스프레소에 물탄거라는거 알고있었음? 난 커피에아예관심이없기때문에 신기했음.

근데 그게 엄청 얌채같이보였다는거임.
그리고 형이 넌 어디가서 저러지 말라고했다고함.

근데 난 처음에 이해를 잘못해서
'에스프레소 시키고 머그잔에뜨거운물 받는건 상관없지않나?' 생각하고 가격을찾아봤더니 어떤가게에서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가격이 1000원이나 차이남!

결국 뜨거운물 넣어주는거에 1000원 더받는거임.
그래서 그건 카페에서 1000원이나 더 받는게 이상한거 아니냐함.
난물론 남친카페얘기도아니고 그냥 그렇게받는 커피집들이문제라고 했던거.

근데 갑자기 혼자 열을내면서 그깟 돈 얼마 아끼겠다고 얌채짓하는게 꼴뵈기싫다고함. 근데 그냥 집에서마실사람들은 에스프레소 사와서 집에서 뜨거운물 부어마시면 더싸니까 이득아님?

그래서 그거 나름 소비자입장에선 꿀팁인거같다고 말했더니 진짜 레알 ㅈㄴ 비꼬는 표정과말투로 넌 그렇게 하던지 난 그냥 아메리카노 시켜먹을란다. 이러는거임.. 아니누가 지네카페얘기했나..

나도 여기서부턴 기분이 좀 나빠짐. 근데 그게 왜 얌체같은것인가에대한설명을 막 하기시작함.
그때 내가 아까 잘못이해한걸알게됨.
에스프레소따로 물따로부탁한줄알았는데 그컵에 에스프레소 넣고 뜨거운물을 채워달라고 했다는거임.

그건 좀 얌체짓이긴 하다 인정함. 따로 그냥 따뜻한물좀 달라고하지.. 그사람들도참 눈치도없다고 해씀.
그걸로 끝나면되는데 계속 날비꼬려는게 보임. 돈좀아끼려고 그짓하고싶냐 이딴식임.

아니그렇게하겠다는게아니고 난 뜨거운물에 1000원더받는게 이해가안된다고함. 애초에 난 지네카페얘기를한게아니라고!!

그래서 너는 그냥 알반데 왜케그런거에 열을내냐고 말했음. 사실 그냥 달라하면 주고나면 좀 빈정상하지만 알바한테 해되는건 없지않음?
근데 필요이상으로 이상하게계속 비꼬면서 말을함!!! 나도 슬슬 기분이 확 나빠짐.

난 지네카페욕한것도아니고 그냥 더비싸게 받는 카페를 욕한건데.
그래서 왜그렇세 나한테 화를내느냐. 너좀이상하다. 요즘 알바하는 사람들이 뭐얼마나 애사심을 가지고 일을하느냐.
회사원도 요즘엔 애사심보단 돈벌려고 일다니는거 아니냐.
여자친구한테 화낼정도로 애사심이 크냐.
돈 더준다고하고 뭐환경좋으면 직장도옮기고 그러잖느냐.

했더니 갑자기 되먹지못한놈들이라는거임. 아니그게왜되먹지못한거임?? 그리고 아예 나한테하는말인양 말함.

그리고 니가 알아봤자 얼마나 알아서 그러냐 대단한 20대회사원 나셨다 이럼 딱 똑같이 이렇게말함.
기분이 너무상하는데 논리없이말하면 안될거같았음.
너희부모님이 본인사업하셔서 잘모르는거다.
우리아빠 회사생활만 30년하셔서 들은게많다.

그리고 회사생활오래한거아니면 애사심으로 목매고 그러는건 아니지않느냐 했더니 이해를못한건지 고집을부리는건지 그냥 지가다맞음.
무조건 애사심을가지고 일해야하고 더좋은환경회사로 옮길수있어도 옮기면 절대안된다는거임.
기가참.. 아무논리도없고 떼만씀.

그러더니 그냥 아까 그손님들 얌체같다고 할때 그랬겠네 하면끝난일을 꿀팁이라느니 소비자입장이라느니 왜꺼내냐고 대단한 소비자 납셨다고 막까댐...
그래서 비꼬고 정신승리하지말고 논리적으로말하라했더니 그딴거없음. 그냥 계속 비꼬기만함.

얼토당토없는걸로 비꼬는거 뭔지암?? 막 카페얘기할때부터 넌 이미짜증이났다느니.. 아니뭔 개소리임? 알바한다고 뭐라한적단한번도없었음.
알바끝나는데로 오라고한다음에 추운데 밖에서 30분 기다리게했을때 화낸거빼곤.

계속 비꼬고 나는 대화를 하라고하는데 무논리로 비꼬면서 정신승리나하고앉았더니 짜증 이빠이남..
결국 점심밥먹고 데이트 더 하기로했는데 그냥 집에 가자하고 집옴.

얼마전에 600일이었고 이사람어느정도 내가 알고있다 싶었는데.
고집이쎈건알았지만 자기랑 다른생각말한다고 까대는거 보니까 아예 다른사람을보는거같았음.
집에가는중에도 계속 폰으로 난리난리.

순간 너무정떨어져서 화내고 폰으로 헤어지자함.


너무화나서 막쓰다보니 글이 이상해진거같음 .. 여러분도 오래사겼다고 방심 마세요.. 언제어디서 허를 찔릴지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