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때문에답답해요..해결좀해주세여

슬푸2014.01.24
조회402
안녕하세여 스물두살 졸업을앞두고있는 학생이에요
아이폰이라서 오타나도 욕하지않기@.@ 망할아이 폰은자판이너무 다람쥐똥만한거같아요^^ 본론으로돌아가서 전남자친구때문에 너무답답해서 조언을얻고싶어서 글을쓰네요ㅠㅠ...

제가 200일조금넘게 만났던 전남자친구가있습니다. 정말 저도 많이좋아했고 그 남자친구도 저를 무지좋아했습니다 정말잘해줬구요~ 집도가까워서 남자친구가 일하지않는날이면 꼭 만나서 놀곤했죠. 남자친구 누나들,어머님까지 인사드리고 어머님도 집에초대하셔서 밥도 해주시곤 할정도로 절 이뻐해주셨어요~ 그렇게 행복하게 예쁘게 만나는중에 제가 남자친구에게 작은상처들을 많이받았습니다. 자존심도 너무쌘나머지 싸우기시작하면 끝은 제가 항상 져줬던적도 일상다반이였구요 제가조금통통한체격인건 저도 압니다. 하지만 저를보고 어느날부터 하루도빠짐없이 살빼라고 강요를하더군요 지나가는다른여자보면서 "자기가 저렇게 되면 더 사랑해줄수 있을텐데"라고까지하더군요 그땐서운해도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뒤로도 지나가는아주머니를 가르키면서 "너가저래" 이러면서 해맑게웃더라구요? 거기서 저도 성격이그리 좋은편이아니여서 ㄱ같이화를...그래서 거의 남자애들맞짱뜨는 수준으로 싸웠네요ㅎㅎ그뒤로 안그러더라구요다행히~ 그리고는또다시잘지내다가 남자친구의 작은언니랑도 사이가 틀어지는일이있어 그뒤로 작은언니께서도 마주칠때 제인사도 안받아주시고 너무 대하는게 아이스팩마냥 차갑더라구요@.@그래도 남자친구가 좋으니 신경안쓰거만났죠 그렇게중간중간 남자친구에게도,작은언니에게 자잘한상처를 받아오면서도 꿋꿋히 만나왔습니다ㅠㅠ(철자 맞나...?)어쨋든 중간얘기가너무 길면 읽기지루하니께~생략!! 그러다 제가 남자친구에게 권태기가너무 파도휘몰아치듯와서 제가 계속 혼자이겨내려다 너무지쳐서 이별을고했습니다. 그뒤로 지금 3달이 되어가네요~ 이 3달동안 하루도빠짐없이 저를붙잡았고 집앞까지 찾아와 제가 스토커로까지 생각도해서 엄마아빠가 어딜갔다오면 데릴러오기까지할정도로 심했어요..상상도못할십할ㅠㅠ하..
저도 너무 화가난나머지 가진욕다뱉어가면서 남자친구가 무릎꿇고 우는상황에서도 매정하게 무시하고 집들어올정도로 저도 너무 많이지쳐있었고 힘들었었습니다..제 졸업공연보려고 어떻게 시간,날짜알아내서 노원에서 홍대까지 자기친구들끌고까지 보러 왔더라구요..그러다 한달정도 좀 지나고나서야 저도 이허전함을 달래고싶고 다른남자만나는걸 보면얘도 다른여자만나고 맘이좀나아지지않을까해서 같이일하던오빠와 호감을갖고 교제를시작했습니다ㅠㅠ(나쁭년같다나...후...)
사진도 일부러 보란듯이 올리고 했어요 그런데제가예상했던듯이 "잘지내는거같아보이니 나도잘지낼게"라고 오더군요 저도마음이 한결낫더군요~
그런데 시간이지날수록 교제하고있는사람에게 마음이더이상안커지고 그냥친구랑있는느낌이 너무커요 스킨쉽도 꺼려지구 진짜내마음이 허전해서 만나는걸로밖에생각이안들더라구요ㅠㅠ..지금교제하는오빠한테도 미안하구요..그래서 이오빠랑도 정리할까합니다. 이런저런생각하더니 어느날 문득 저희집베란다내다봤는데 저희집베란다에서 전남자친구네아파트가는길이 대충살짝보이는데 거기보면서 그냥막가보고싶고..같이손잡고 걷고 웃고떠들고 했던게너무 그립더라구요..제가 한순간에온 권태기로인해서 섣불리행동을했던건지..아님 내가이미많이지쳐있었기때문에 잘했던건지 지금 혼란이와요ㅠㅠ자기전에 전남자친구랑초반에 연애할때 만나러가는길에 행복해하면서 듣던노래들으면서 생각하고 눈물흘리구 주책떨어요ㅠㅠㅠ.. 그러다 전남자친구한테또연락이욌더라구요 나그래도 너 이대로못보내겠다고 그때마침연락이왔더라구요 근데그때 제가 마약 본드도 안했는데 막이끌리듯이 보고싶다,그립다라고 솔직하게다털어놓았네요..휴.. 전남자친구도 그런제마음을 알게되었구요ㅠㅠ

정말 다시만나고싶은마음이 커요..그런데 막상 만나질못하는게 한번깨진유리컵은 아무리 붙여도 다시깨지길마련인데 서로다른어떤이유에서라든 상처받을까봐 걱정이에요..그리고 제일큰문제가 제가 헤어지고나서 스토커처럼그랬을때이후로 얘를 너무싫어하세요부모님께서~ 제가부모입장이여도 그랬을테지만..저는 마음이이러한데 부모님께다시만난다라고 말씀드리면 뒷골땡겨하실게 분명해요..ㅠㅠ흐규ㅠㅠ
그래서 계속 판단이안서서 조언얻고자 글을써요ㅠㅠ

길어서 읽기귀찮더라도 치킨을 눈앞에 두고도 후라이드를먹을까 양념을먹을까 고민쳐해대는 가여운아이라생각하구 제글 읽구 조언부탁드려요ㅠㅠ 다시만나도되는지 아님 다시 다른좋은사람 찾아떠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