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파괴의 최고사례를 보았어요

2014.01.24
조회335,222
헉 외래어란 단어 지적해주셔서
수정하다가 내용을 삭제를 해버렸네요ㅠㅠ

제말의 요지는 한글로 대체가능한 단어를 굳이 영어로 쓸 필요가 있나 이거였어요 ㅠㅠ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전에 썼던 내용 못보신 분들을 위해 요약해서 써볼게요ㅜ


제가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어떤 패션블로그에서

'다른 색상'도 주문해 주셨어요

이렇게 쓰면 될 것을

'아더 컬러'도 주문해 주셨어요 라는 문장을 보고 충격 받아서 글을 쓰게 되었구

그 전에도 옷을 구경하면서 옷에 대한 설명에 퓨어해 보이고 페미닌 어쩌구 저쩌구 이런 설명을 보면서 더 알아듣기 힘들더라구요

정작 미국에서 십년이상을 살다온 제 친구는 말 중간에 절대 영어단어를 섞어 쓰지않았고

가끔 영어단어를 말하면서 한국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모르겠다.. 이럴때만 영어단어를 썼구요

모든 사람이 많이 사용하고 알아듣기 쉬운 한글단어를 두고 영어단어 쓰는거 .. 이해가 안되서요

그런분들 중에 대다수가 기본적인 한글 맞춤법들 많이 틀리는 것을 보면서 솔직히 없어보이더라구요

패션계쪽에는 문장 내에 대다수가 영어단어이고..

한글단어로 사용가능한 것은 한글단어를 쓰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던 겁니다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한국어가 서툴고 잘 모르는 분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들이 한국어에 외래어와 영어단어를 너무 많이 써서 힘들어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어떤 중국인에게 교수가 자기방 책상에서 키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는데 키를 몰라서 사전을 찾아보니 곡식등을 담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구라고 나와서

한참을 헤맸다고 하더라구요..
열쇠라고 표현했으면 좋았을걸 ㅠㅜ

많은 공감과 관심 감사합니다

댓글 254

ㅁㄴㅇㄹ오래 전

Best이거 뭐라고 부르는 말이 있던데 보그병신체였나?

오래 전

Best소위 패션피플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 그냥.. 무식해보여요 영어 그렇게 섞어쓰는거. 저도 외국서 산지 벌써 14년… 8살때 떠났는데도 한국어 쓸 때 절대 영어 섞어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부모님이 한국어 교육 많이 시키셨는데. 나중에 모국어도 제대로 못쓰는 무식한 사람 되지 말라고 근데 정작 한국에서만 살던 사람들이 무분별하고 불필요하게 외국어를 더 섞어써서 한국어 고유의 특수함을 없애고 저렴하게 만드는 듯. ________________ 우와 추천을 많이 받았네요 그런데 제가 쓴 말을 불쾌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합니다. 전 단지 외래어의 사용은 정당하지만, 무분별하게 외국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무식'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문론 전문적으로 특정 외국 용어를 사용해야되는 경우도 많지만, 불필요한 용어 사용이 불편하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전 영국에서 만11년을 살았는데, 'dandy'라는 단어를 1800년도 영국 산업혁명의 문맥 하에만 읽어봤습니다. 아님 오스카 와일드식 metrosexual을 부각 시킬때 사용했죠. 요즘은 뜻이 많이 바뀌었다 쳐도, 영국서 '댄디'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 한국에서 오히려 뜻을 왜곡해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외국어의 뜻을 바꾸어 유입하려면 차라리 한국어 신조어를 만드는게 낫지않을까요? 또 개인적으로는 한국 면세점에서 '시계줄'을 달라고 했더니 종업원이 비웃으며 아~워치밴드요? 이러는 모습을 수도 없이 봐와서 심하게 외국어를 섞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웃겨보여서 격한언어를 썼습니다 ('무식'이란 단어;;..).. 어쨌든 제 결론은!! 일제시대 때 조상님들이 힘들게 유지한 언어 우리도 예쁘게 사용해요~~

오래 전

Best패션하는사람들이특히그런듯ㅋㅋㅋㅋ일부러그러는건지 참ㅍㅋㅋㅋㅋ 렛미인에서 뚱뚱하고느끼하게생긴남자가 옷설명하는데 "보라나퍼플계열의원피스를쵸이스했구요" 이ㅈㄹ한다ㅋㅋㅋㅋ

bb오래 전

Best패션잡지보면 지랄도 그런 지랄이없음ㅋㅋㅋ

오래 전

Best끝.

또라이는답이없다오래 전

아더......으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하핫

25오래 전

누디해요 파우더리해요 오일리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한글모르나

정체불명오래 전

의사들이 차트 정리할때나 자기들끼리 의사소통할때 영어단어로 하긴 하지만 환자들에게 얘기할때도 그렇게 하디..? 자기들끼리 쓰는 언어면 자기들끼리만 쓰면 되지 왜 그쪽 업종이 아닌 사람들에게 얘기할때도 어처구니 없게 안써도 될 영어단어를 씨부리는지 원.. ㅋ 그러면 뭐 좀 있어보이나...?

남자오래 전

간혹 대기업 과장 차장급들이 이런말 합디다. 그건 내가 언더스텐 하겠는데 이거 베리파이에 관해선 어그리 해줄수 없다. ㅡ.ㅡ 이렇게 말하믄 있어보이나요? ㅋㅋㅋㅋ

난말이지오래 전

나 외국회사에서 잡지 디자인하는데, 현지에서 한국어 번역본 받고 대충 읽어보면, 그래도 한국어 단어 많이써가면서, 읽기에 부담안가게 매끄럽게 번역해놓더라. 근데, 문제는 어느정도 작업해서 한국 마켓에 넘기고 수정 번역해 놓은거보면, 지랄도 그 지랄도 없음. 작업하다가 영어가 하도 많아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외국사는 나도 먼말인지 이해 안감. (진심 구리고 변경하기싫으나, 어쩌겠나, 난 회사의 노예일뿐. ) 아마 한국에선 다들 그렇게 하니까. 같은말이라도 이정도는 영어로써줘야~~ 뭔가 뽀대나고 폼나니까... 까고 앉았네.... 진심 ㅂㅅ같고, 줏대도 없고 되려 무식해보임... 잡지도 문제지만, 카피들, 광고 문구들 다 한통속... 또, 문득떠올랐던 밥맛사건, 옛날에 잠깐 한인민박에 머무른적있는데, 그집 딸래미가 민박집사람들하고 같이 있는 자리엔, 그렇게 혀를 꼬부라쌌더라고... 진심 혓바닥에 뭔짓 한줄알았음. 글고, 한국말도 거의 안씀. 그 한국단어도 토나오게 막 꼬부랑시부랑거림. 막 외국사람말하듯이. 예를들어) 뭐뭐 어디어디 가 보아rrrr 와았어rrr요?? ... 근데 난 다들었지. 방에서 지네엄마에게 사투리 열라 쳐 써가면서 한국말로 막힘없이 대화하는 것을... 진심 개 밥맛.

오래 전

노래도 마찬가지 외국노래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외국노래에는 자기네 나라 언어만 있지 딴 나라 언어는 없던데 보통 ..

지나갈게오래 전

솔직히 우리말 쓰려고 해도 자연히 외래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렇고. 물론 개방적인 나라라 그렇게 된거지만, 문제는 지나친 ‘외래어’가 아닌 지나친 ‘외국어’라는 점이다. 굳이 우리말로 쓰면 될 것을 외국어로 쓰다니...한자도 그렇다 옛날에 한자를 써서 그런지 한자도 많고 외래어든 한자는 티비에서 보면 뭔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고 내가 무식한 건가 하고...하여튼 너무 남발하는 느낌이 든다ㅠ

오래 전

난 아이돌노래들을때 중간에 영어껴있는부분 들을때 미국인들은 어떤기분일까 궁금하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유유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더와 디아더와 언아더의 차이와 쓰임은 알고 쓰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ㅇ오래 전

친구가 베스킨라X스에서 일하는데 어떤 손님이 아이스크림 맛이 궁금했나봄. 베라에선 맛보기 스푼이란게 있어서 맛을 볼 수 있는데 그 손님이 '이거 try해봐도 되요?'라 그래서 웃음 참느라 죽는줄 알았다곸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누구맘 이거 진짜 매우 오글ㅡㅡ 누구엄마라고 하면 될것을 굳이 맘이라고 해야하는지..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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