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세요
저희엄마가 시래기를얻어왔는데 겨울시작할때쯤에 발코니에 저렇게 말리시거든요?
엄청 넓어요 발코니라고 해야하는건지 저 공간을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겟는데 아무튼
사람 30명 들어가도 널널할만해요
아무튼 그곳 한쪽에 겨울옷도 쫌 놔둬서
자주 자주 나가기 때문에 추우니까 온 창문을 죄다 뽁뽁이로 완전 막아놓았어요
그런데 거기에 저렇게 말리니까 습기가 차서 냄새가 장난이 아니고 썩은내가 나거든요??
곰팡이까지 피고요
근데저희가 발코니에 강아지도 같이키워요 바로 집안으로 들어오는곳 코앞에다가요
저 시래기는 창문 바로아래에 말려서 강아지랑 거리가 멀고요
근데 강아지가
피부염이 좀 있어서 냄새가 나요
근데 시래기를 말리기 시작하면서 강아지 냄새 +, 시래기 썩은내가 진동을 하는거예요
근데 강아지 원래 냄새나도 썩은내가 아니었거든요
절대 그런 냄새가 날수가없어요 얘가 유기견도 아니고 목욕안시키는것도아닌데
그리고 시래기 안말리기 전에 강아지만 있을때는 전혀 이렇지 않았다고요ㅠ
그래서 저랑 언니가 시래기를 버리자고 했더니
엄마가 저 시래기를 얻으러 가는길. 원래 정말 가기 싫은 날이었는데
외할머니가 시래기좀 가져가라고 난리통에결국 가다가,, 경미한 차사고가 있었데요
근데 블랙박스가 없어서 결국 엄마가 다 뒤집어 썼거든요
그 이후에 블랙박스를 다시고
이 시래기를 꼭 요리해먹고 말겠다면서
말려놓은지 벌써 한두달이 넘어가요
그래서 안버린데요 절대로
저는 이해가 안되요
시래기를 원래 저렇게말려요?
공기 통하는 밖에다가 줄에 걸어서 말리는거 아니에요?
곰팡이 나면 씻어서 먹을수있어요?
엄마가 씻어 먹으면 된데요
저는 정말 ㄱ저 시래기가 제 몸속이 들어오는거 생각만해도
세포 비정상분열되서 외계인 될것만같거든요
아 진짜 어떻게해야대요? 레알 먹을수있는거예요
?
상태좀 보세요 저게 음식으로 조리가 가능합니까? 말도안돼
엄마를 어떻게 설득시켜야될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