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두개까지달린것만 봤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을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베플 관련 내용으로 몇가지만 추가할께요. 저희는 간혹 남친의 말 실수 아닌 실수로 다툼을 좀 하는 편이에요. 제가 남친 말에 기분이 나빠 화를 내면, 남친이 사과하고, 다시 화해하고, 그런 반복이에요. 남친은 이렇게 말해요, 내 뜻은 그게 아니다 넌 왜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느냐 내가 설마 너를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뭣하러 니 기분이 나쁜 말을 일부러 하겠느냐. 너는 a(좋은 뜻), b(나쁜 뜻)가 있으면 b로만 받아들인다. 그러지 말고, a로 받아들여줘라. 내가 절대 일부러 너 기분나쁜 말을 하는것이 아니다. 본인께서도 좀 생각없이 말을 뱉는 경향이 있다는것을인정하고, 제가 기분 나쁘다 하면 무조건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 사과하기 때문에.. 저도 그 부분은 너그러이 이해를 해주고자 노력하면서 내가 예민한 것이 아닌가 한번더 생각하고 제 의사를 표현하는 편이에요. 친구 애인들이 ~~무슨일을하더라 이런말들도, 그냥 본인은 말 그대로 무슨 일을 하니까 그 여자분들에 대해 설명을 하다보니 아무 생각없이 말을 해준거겠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제 마음의 문제가 아닌가 전 고민됐던거였어요 물론 전 일부러 ...나름 자격지심이있기도하기에, 구태여 먼저 무슨 일을 하느냐 묻지도 않는데도 남친이 알아서 줄줄줄 설명해주는건.. 좀 이해안가긴 하지만 본인딴엔 친구들이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니, 그것 설명하듯 그냥 툭 내뱉는거겠죠 또한 만약 제가.. 정말 스스로 당당하다 느끼고 자부심 넘치게 살고 있다면, 그 여자분들이 무슨일을 한다더라 하면 우와 대단하넹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었겠죠 내 스스로 부족하다 느끼고. 떳떳치가 않다보니...... 그런맘이 들었던거같아요이게바로 자격지심아니겠어요....ㅎㅎ 그치만. 역시나 .남자친구도 생각이 좀 짧은것 같다는.... 기분은 떨칠수가없네요 만약 반대로 남자친구가 나보다 학력이 좀 떨어지고, 내 주위 친구들이 학력 좋은 남자를 만났더라면,저는 남자친구에게 구태여 그런 말은 안 했을 텐데..... 배려심 부족이라 봐야할지.. 혹은 정말 여러분들 말대로, 저 들으라고 하는 말인지............는 당사자만이 알고 있을테니,오늘 또 취조 좀 해봐야 할까봐요..........:D 무튼 댓글 달아주신 분들, 힘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좋은 말씀 새겨듣도록 할께요.
---------
결혼후에, 맞벌이를 하면서 가장 추천하는 안전한 직업이 뭐에요?
요즘은 여자 직업도 중요한거 알아요 전 공부 많이 하지 않은, 그냥 평범한 전문대 나온 여자고 평범한 회사 다니는 사람이에요.
남자친구는 높은 학력에 대기업 버금가는 기업 다니고 있구요. 학생때부터 남자친구의 데쉬로 만나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어요. 글로 다 쓸순 없지만 서로 많이 좋아하고, 너무 당연하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제 자격지심인지 모르겠으나 요새 속이 좀 많이 쓰리네요
남자친구 주위 친구들의 여자친구분들. 은 대부분 다 학벌이 우선 좋아요. 뭐 대충 들어도 외국은 기본으로 다녀왔고, 3개 국어에, 교사부터 시작해서 대기업 까지 스펙이 짱짱하다고 할까요. 게다가 집도 다들 잘 살더라구요. 뭐 옷,구두 같은 건 무조건 백화점에서 산다나.. 저는 집도. 어렵구요.
단순 어린 나이에 연애를 하던 때를 지나 결혼할 시기가 다가와서인지 미묘하게.. 점점 그런 것들을 신경쓰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근데 원채 저도 단순한지라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딱히 신경쓰지 않는데, 저 말들을 남자친구로부터 늘 듣는다는거에요. (늘,이라고 하니 좀 과장된 것 같지만..)
xx이 여자친구 생겼다더라. 무슨일을 한다더라. 집안은 어떻다더라. 뭐 집에 돈이 많아서 그쪽 부모님들은 집부터 다 해주시는 모양이더라. 뭐 이렇게 남자친군 저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죠 본인은 아무 생각이 없이 말했겠지만, 듣는 저는 괜한 자격지심이 느껴지는지..... 가끔 저 말을 듣고 나면 기분이 축 쳐지더라구요. xx씨 여자친구 안 사귄다더니, 왜 사겼대? 물으니 여자가 능력이 있잖아~ 이런말들.
저 기분나쁘라고 하는 소리가 분명 아닌걸 아는데도...... 기분이 쳐지네요 ㅠㅠ
다음에 그 친구들 모임이랑 커플끼리 보기로 했어요 거기 여자들 다 짱짱해요 집안이며. 학벌,직업.. 다 남들앞에 기죽는거 누구보다도 싫어하는 저이지만, 마음의 준비단단히 하고 있어요 .ㅠㅠ웃기시죠 남자친군 제가 뒤에서 이런 생각하고있는거 모를텐데..에휴 괜한 하소연이나 해보고갑니다....
추가+괜한 열등감땜에 힘드네요
댓글 두개까지달린것만 봤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을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베플 관련 내용으로 몇가지만 추가할께요.
저희는 간혹 남친의 말 실수 아닌 실수로 다툼을 좀 하는 편이에요.
제가 남친 말에 기분이 나빠 화를 내면, 남친이 사과하고, 다시 화해하고, 그런 반복이에요.
남친은 이렇게 말해요,
내 뜻은 그게 아니다 넌 왜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느냐 내가 설마 너를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뭣하러 니 기분이 나쁜 말을 일부러 하겠느냐. 너는 a(좋은 뜻), b(나쁜 뜻)가 있으면 b로만 받아들인다. 그러지 말고, a로 받아들여줘라. 내가 절대 일부러 너 기분나쁜 말을 하는것이 아니다.
본인께서도 좀 생각없이 말을 뱉는 경향이 있다는것을인정하고, 제가 기분 나쁘다 하면 무조건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 사과하기 때문에..
저도 그 부분은 너그러이 이해를 해주고자 노력하면서 내가 예민한 것이 아닌가 한번더 생각하고 제 의사를 표현하는 편이에요.
친구 애인들이 ~~무슨일을하더라 이런말들도, 그냥 본인은 말 그대로 무슨 일을 하니까 그 여자분들에 대해 설명을 하다보니 아무 생각없이 말을 해준거겠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제 마음의 문제가 아닌가 전 고민됐던거였어요
물론 전 일부러 ...나름 자격지심이있기도하기에, 구태여 먼저 무슨 일을 하느냐 묻지도 않는데도 남친이 알아서 줄줄줄 설명해주는건.. 좀 이해안가긴 하지만 본인딴엔 친구들이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니, 그것 설명하듯 그냥 툭 내뱉는거겠죠
또한 만약 제가.. 정말 스스로 당당하다 느끼고 자부심 넘치게 살고 있다면, 그 여자분들이 무슨일을 한다더라 하면 우와 대단하넹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었겠죠
내 스스로 부족하다 느끼고. 떳떳치가 않다보니...... 그런맘이 들었던거같아요이게바로 자격지심아니겠어요....ㅎㅎ
그치만. 역시나 .남자친구도 생각이 좀 짧은것 같다는.... 기분은 떨칠수가없네요
만약 반대로 남자친구가 나보다 학력이 좀 떨어지고, 내 주위 친구들이 학력 좋은 남자를 만났더라면,저는 남자친구에게 구태여 그런 말은 안 했을 텐데..... 배려심 부족이라 봐야할지.. 혹은 정말 여러분들 말대로, 저 들으라고 하는 말인지............는 당사자만이 알고 있을테니,오늘 또 취조 좀 해봐야 할까봐요..........:D
무튼 댓글 달아주신 분들, 힘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좋은 말씀 새겨듣도록 할께요.
---------
결혼후에, 맞벌이를 하면서 가장 추천하는 안전한 직업이 뭐에요?
요즘은 여자 직업도 중요한거 알아요
전 공부 많이 하지 않은, 그냥 평범한 전문대 나온 여자고 평범한 회사 다니는 사람이에요.
남자친구는 높은 학력에 대기업 버금가는 기업 다니고 있구요.
학생때부터 남자친구의 데쉬로 만나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어요.
글로 다 쓸순 없지만 서로 많이 좋아하고, 너무 당연하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제 자격지심인지 모르겠으나 요새 속이 좀 많이 쓰리네요
남자친구 주위 친구들의 여자친구분들. 은 대부분 다 학벌이 우선 좋아요.
뭐 대충 들어도 외국은 기본으로 다녀왔고, 3개 국어에, 교사부터 시작해서 대기업 까지
스펙이 짱짱하다고 할까요.
게다가 집도 다들 잘 살더라구요. 뭐 옷,구두 같은 건 무조건 백화점에서 산다나..
저는 집도. 어렵구요.
단순 어린 나이에 연애를 하던 때를 지나 결혼할 시기가 다가와서인지 미묘하게.. 점점 그런 것들을 신경쓰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근데 원채 저도 단순한지라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딱히 신경쓰지 않는데,
저 말들을 남자친구로부터 늘 듣는다는거에요. (늘,이라고 하니 좀 과장된 것 같지만..)
xx이 여자친구 생겼다더라. 무슨일을 한다더라. 집안은 어떻다더라.
뭐 집에 돈이 많아서 그쪽 부모님들은 집부터 다 해주시는 모양이더라.
뭐 이렇게 남자친군 저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죠
본인은 아무 생각이 없이 말했겠지만, 듣는 저는 괜한 자격지심이 느껴지는지..... 가끔 저 말을 듣고 나면 기분이 축 쳐지더라구요.
xx씨 여자친구 안 사귄다더니, 왜 사겼대?
물으니 여자가 능력이 있잖아~ 이런말들.
저 기분나쁘라고 하는 소리가 분명 아닌걸 아는데도...... 기분이 쳐지네요 ㅠㅠ
다음에 그 친구들 모임이랑 커플끼리 보기로 했어요
거기 여자들 다 짱짱해요
집안이며. 학벌,직업.. 다
남들앞에 기죽는거 누구보다도 싫어하는 저이지만, 마음의 준비단단히 하고 있어요 .ㅠㅠ웃기시죠
남자친군 제가 뒤에서 이런 생각하고있는거 모를텐데..에휴
괜한 하소연이나 해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