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건지 진심궁금합니다

오현우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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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5년차 에요
29개월과5개월 딸둘 키우고 있어요
파주토박이 신랑과 결혼해서 파주살고있어요
신랑은 결혼전부터 아버님이하셨던 공장일을 했고요
예전엔 정말잘됐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아버님이 일때문에 법원싸움중 이시고요
결혼전부터 하셔서 지금도 하고계시고요
지금은 결국 거래처가 다떨어져나갔데요
법원싸움 때문에요
그래서 공장일도 거의없어요
하지만 시부모님이 월급은 계속 주시고계시죠
빚도 많이 생기셨죠
공장일은 거의 한달만한번정도 들어오는데
한번들어오면 혼자서하기때문에 4.5일걸려요
그외는 투잡으로 차광택일을 하는데
그것도 한달에 한두번 들어올까말까
제입장에선 많이 답답하죠
월급이 많은것도 아닌지라
말이월급이지 그냥 생활비 주신다고 보면되요
한달중 많아야일주일 일하는건데
꼬박꼬박 날도추운데 공장엔나가요
남들 일하는시간에 가서 퇴근하는시간에오죠
일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일도없이 왜저러나
집에있음 애들한테 치이는게 싫어그러나
싶기도하고 나가서 모하나 전화하면
아는형네 카센타 놀러가거나 남들일하는데 놀러가거나
그리도 집구석에 있는게싫은가
그래도남들 일한다면 당연히 나가있을시간이니
그냥이해하는데 가끔불쑥불쑥 화가나죠
일요일도 얼마전부터 쉬기시작하고
토요일도 당근나가죠
애둘매일 치이다보면 혼자 스트레스받고
생활도 넉넉치않다보니
차라리 남는시간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좋을련만
그건또싫은가봐요
둘째돌까진 자기가 버텨보겠데요
돌지나선 저보고 일하라고 하더라고요
가끔 이사람이 무슨생각을 가지고있나싶고
내가이상한건가 싶고
나도 자존심 상할까봐 말못했는데
이참에 말할려고요
그렇게놀러나갈거면 집에서 육아랑 살림이나돕던가
아님 아르바이트라도 하라고요
다른분들은 이런상황이라면 그냥이해하고
말아야할까요
제가 정말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