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인여자가 생각하는 모쏠인 이유는??

여자2014.01.26
조회210,833


안녕하세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ㅋㅋ

우선 저는 이제 헌내기가되는 스물한살 여자구요

친구가 모쏠모쏠 그러면서 연애언제할꺼냐고하고

무튼 연애얘기하다가 곰곰히 생각해본결과 나온 결론? 입니다ㅋㅋ

음..우선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상태라는거~~

음슴체로갑니다

우선 모쏠이라하면 대부분 징짜 쑥맥, 소심함 , 남자접촉?전혀없음 뭐 이런쪽으로 생각할수도 있는데 아마 모쏠들 알꺼임! 아닌사람도 많다는거!

나는 모쏠이지만 사귀지만 않았을 뿐

썸남이랑 데이트도하고 키스도 당해본 (안좋은)경험이 있는 여자임

저같은 경우는 중고딩때 다가오는 남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걍 사귀기 싫었음

주변친구들은 뭐 남친사귀고 만났다 헤어졌다반복하고 했는데 보기안좋았고, 걍 학창시절에는 공부가 우선이라고 생각했었던거 같음ㅋㅋㅋ

이런말하기좀그렇지만ㅋㅋ 모범생이였음

물론 사귄다고 모범생이아니라는건 아닌데

나는 학업이 우선이였음.

좋아하는 사람 생겨도 혼자 조용히 맘속으로만ㅋㅋㅋ짝사랑만 했음

학창시절을 그렇게 공부로 보냈고

서울소재 원하는대학에 입학했음!!

하..그런데 남자가 익숙치 않았음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철벽을 치게됨.. 그렇게 두명을 보냄
나좋다는 사람이 부담스러움
진짜왜그런지 모르겠넹!!
이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라는데
나 자존감 무지 높다고 생각하는사람임!

활발하고 당찬여잔데 무튼 좋은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고백받으니까 철벽치게됨

그러다가 어떤 남자애를 좋아하게됨..

아까도 말했지만 당찬여자라 호감표현 살짝살짝함

그남자애도 첨엔 나를 생판모르는사이였다가

나에게 호감을표현하기시작함

폰번호도 물어보고 데이트도 하게되고...

그런데 막상 이렇게 내가원하는상황? 이되니까

얘도 부담스러워짐ㅠㅠ

같이 있으면 설레고 좋지만 막장 사귀려니까

음 귀찬타고해야하나 불편해짐

친구들한테 욕먹고ㅋㅋ

가만히 있는애를 흔들어 놓고 이제와서 왜이러냐고

음...생각해보면 사귄다는 걸 너무 진지하고 크게 받아들여서 그런거같음

이게 무슨 결혼도 아닌데..남녀 사귄다는걸 나는 너무 깊이 생각해서 그런거같음

그래서 주변 친구들 가볍게 사귀다가 헤어지고 쉽게 쉽게 하는게 이해가 안갈뿐더러 하고싶지않은거같음..

또 사귀기전부터 끝을생각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같음ㅜㅠ
아직어리니까 지금 사겨봤자 결혼할꺼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언젠가 헤어질거고

지금당장 사랑해도 길어봤자 이삼년안에 헤어질꺼고

내가 지금글쓰면서도 참 병맛같은생각임ㅋㅋㅋ

알면서도 나도모르게 시작도 전에 끝을항상생각함

그래서 좋은사람 놓치게됨..놓친것도 이니고 걍 놈!

내가 아직 진정한사랑을 모르는거같기도하고

횡설수설 한데 이게 본인이 생각하는 원인인거같음

공감가는 부분없나요?

또는 연애에 대한 충고??

댓글 209

ㅇㅇ오래 전

Best종나이기적이네 그러니 모쏠이지 그리고 이제 갓 21살이 뭔 모쏠드립이야 적어도 중후반은 되고나서 말하든가 토익공부나 해라

큭큭큭오래 전

Best21살 주제에 어디서 모쏠이라는 명함을 내밀어? 난 참고로 내년이면 마법 쓸수 있단다

나는황제다오래 전

Best좋은 말로 풀어놨네 ㅋㅋㅋ 자기가 좋아하고 상대방이 호감보이면 식어버리는 애들 ㅋㅋ 내주위에 0형들이 다 저럼. 진정성은 찾아볼 수 없음. 즐길거 다 즐기고 인연이 아니라고함 ㅋㅋㅋ

ㅋㅋ오래 전

추·반진짜 나랑똑ㄱ같네 이게왜욕먹을일이지.... 걍 내가좋아햇어도 걔가갑자기 너좋다거나 고백하는말이라던가 ㄱ런거하면 부담스럽고 걍 사귀긴싫음 근데또후회하고 뭔가 나랑 언니가말하는거랑 다똑같아 공감진심감 ㅋㅋㅋㅋ

또라이는답이없다오래 전

어리다 어려...

zz오래 전

헐..나잖아;

블리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공감..되는데 때가올꺼양 바뀌게될꺼야ㅋㅋㅋ

헐공감오래 전

나도그러는데 먼저... 다가오면 차단하고 속으로만 좋아하고 ㅋㅋㅋㅋ 막 문자할라면 귀찮고 ㅋㅋㅋㅋ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뭔가 아닌거같고 그런뎅

공감공감오래 전

이런저런 사람들잇는거지 왜 사람들은 자기랑 성격다르면 욕부터하냐 ㅋㅋ고민이라잖아요 공감가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물음표오래 전

닌걍평생솔로로살아..

오래 전

저 수능때, 글쓰신 거랑 비슷한 주제로 이야기 풀어간 부분이 있었거등여ㅋㅋ 수능 영어땜시 계속 봤는데 쨌든 거기서는 첨에 짝사랑때는 너무 멋있어 보이구 옆에 있고 싶은데 그 사람이 날 좋아한다고 하면 '어? 나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난 별거 아닌데?? 저 사람을 내가 너무 높이 평가했나?' 하면서 애정이 식는다고 해요ㅋㅋ

소심비형오래 전

음... 모쏠은 서른 더 넘어야 모쏠이고.. 보통 스물초반에 다들 많이 그래요. 흔한 이야기.... 아마 글쓴이는 연애에 더 경험있는 남자를 만나야 할것 같은느낌이 드네요. 부담 안주면서 친구같다가도 남자같은, 또 그러면서도 결정적인 말은 해주지 않는 조심스러운 남자?... 제 친구도 몇년째 썸만 타며 인기를 즐기다가 남자만나고 고무신 됬죠. 음.. 자기가 심심해서 또는 그냥 호기심에 사람을 잡았다가 놓았다가 하는 그런것은 책임감 없는 행동이지만 어릴때는 다들 많이 그러는 듯..

오래 전

ㅆㅣ발련들 개많네여기..ㅎ 싶팔..

대학생오래 전

저도 글쓴이랑 같은 나이 여자인데요 저도 저좋다고하면 싫어지네요 그래서 아직 연애경험도 없구요 그냥 받아드리고 살아봅시다 뭐 연애는 필수가아니라 선택이잖아요다른사람들이 연애할때 우린 시간적 여유가많으니까 배플님들말처럼 토익공부하고 자신을 더 발전시킵시다 안돼는일을 굳이 억지로한다고 되던가요 그냥 받아드리고 연애하지말고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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