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여자

벼랑2014.01.27
조회1,557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약 1250일 연애중이고 일병 군화를 두고 있는 곰신 입니당

휴가나 외박나올때 마다 술이랑 게임(롤) 하는것 때문에 저는 제쳐 두는 남친.....
군대에 있는 동안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싶어
토끼눈 처럼 빨간 눈을 하고도 밤새도록 하는데
그냥 내버려 둡니다....

근데 저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여자문제에 신경쓰여요!

입대 하기전에도 여자 문제로 종종 트러블이 있었어요..
남친 폰 옆에서 보다가 랜덤채팅 어플 깔려있는거 보고 깜놀해서 몰래 들어 가봤더니 여자 두명이랑 얘기를 하고 있더군요.... 보자마자 뭐라 했지요
남친도 당황했는지 말도 얼버무리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반성의 기미가 보여서 다신 안하기로 약속하고 용서 해줬어용...
(직접 만나서 뭘 하거나 그런건 없었으니까요...)

근데 최근에 휴가를 나왔는데 남친폰 구글 플레이 마켓에 랜덤채팅 어플을 검색한 기록이 있는거에요!!

진짜 속으론 열불 낫는데... 자기는 아니라고 계속 발뺌하니깐.......

지금은 복귀했는데 계속 신경쓰이네요;;
오래 사겨서 다른데에 호기심이 생기는건지 아님 바람날려고 작정을 하는건지...

자기 잘못은 알면서 반복하는 이남자 어떡해야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