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시기 전에 말씀드리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화가 치밀어오르실거 같은데 저도 제 행동이
정말정말 잘못된거 잘 압니다. 무조건 욕을 하시는 것보다는 제가 왜 이렇게 변한건지, 어떻게 해야
다시 착한 따로 될수 있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이 많이 긴데 정말 고민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습니다.
두분 다 제가 마치 공주나 여왕인양 저를 받들고(?)키우시고 험한 일 하나 안 시키고 저를 위해
손발이 많이 가는 일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최근에도 하시는 일로 예를 들자면,,, 밥을 먹을 때 수저나 밥을 이미 담아놓은 밥그릇과 반찬이 식탁에 놓여있어 저는 제 몸만 식탁에 끌고 가 앉아 먹으면 되고요, 중학생 때는 엄마께서 아침마다 제 방에
물컵을 들고오셔서 저를 깨워 바로 물을 주시고 과일도 항상 주십니다. 또, 어릴 때도 그렇고 중학생 때도 그렇고 매일아침 딸기, 사과, 배 등 신선한 과일만 갈아서 먹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집안일을 많이 했다치더라도 10번이 안 될 정도로 저는 귀하게 자랐으며
어릴 때는 혹시라도 제가 뾰족한 부분에 부딪히거나 장난감을 먹을까봐 부모님이 저를 졸졸 따라다니셨다 합니다. 지금 생각나는 상황들은 이 정도구요.. 이렇듯 부모님은 항상 저를 위하시고,
혹시나 아프거나, 다치거나 등 걱정하시고 관심과 애정이 넘치십니다.
그리고 저는 초3까지만 하더라도 방긋방긋 잘 웃고,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하고, 말씀 잘 듣고 성질도
잘 안 부리는 착한 딸이였습니다. 정말로 부모님 속을 썪이지 않았죠...
그런데 초4,5학년 때부터 말을 조금씩 안듣기 시작하고 중학교에 가서도 엄마와 마찰이 심했습니다.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아빠는 초딩 고학년 때부터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아빠와 말을 섞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죠. 엄마와 싸울 때는 뭘 잘못했는지 말하라하면 엄마가 화가 날 때로 나야지
그제서야 말하고 다음부터 안그럴거냐 물으면 제가 대답을 안해서 엄마가 절 몇 번 때리고 나서야
다음에 안 그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물론 목에 힘 뽝(?)주고 반성의 태도는 보이지 않으며 대답했죠.
그리고 항상 싸운 뒤 엄마가 나가시면 바로 방문을 쾅 닫았구요 정말 고집 불통이였어요.
대답하라하면 대답을 바로 안해서 맞은 뒤에 겨우 대답하고 대답도 반성적인 태도로 하지 않고
때려도 때려도 그런 행동들을 전혀 고치지 않고 이때까지 자랐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엄마께서 계모는 아니십니다.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에서 제가 그 집 비빔밥을 좋아한다고 아빠께 사오시라 부탁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건 그 집 부침개라고 화를 엄청 냈더니 그 다음주인가 부침개를 아빠께사오라하셨더군요. 그리고 어떤 날은 엄마랑 싸웠는데 엄마가 마트를 가셨어요. 제가 뻔뻔하게 전화를 해서 과자가 먹고 싶다고 하려 했는데 어떤 일로 엄마께서 화를 내셔서 제가 엄마 말이 끝나기도 전에그냥 전화를 끊었어요. (잘못된 행동인 거 잘 압니다...)
그러고 몇 분? 1시간? 뒤 쯤에 다시 전화해서 과자가 먹고싶다 하니 엄마께서 엄마가 말을 하는데 끊는 애가 세상에 어딨냐, 왜 너가 필요할 때만 나를 찾냐 등 많이 화를 내셨는데 결국 그 과자를 사오셨더라구요. 제 행동이 많이 잘못됬지만 그걸 가만히 두는 엄마의 교육방식도 잘못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여기서 초점을 둬야 할 부분은 그 부분이 아닌 거 같습니다. 저는 제 행동을 고치고 싶은 거에요.
(물론, 어렸을 때 말 안들으면 집 밖에 쫓아도 내고 심하게 때리고 벌 주고 하셨습니다. 엄마께서는 학습보다 인성을 가장 중요시하고 잘못된 행동하는 걸 못보시거든요. 하지만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엄마도 나이를 드시니 혼내는 데 힘이 드시고 저랑 말을 하면 제 행동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엄마 입 만 아프셔서 요즘은 왠만하면 저를 그냥 두는 거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제 환경을 말씀드린거고요, 위에 부분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제 성격을 파악하셨을 거 같지만 아직 제 성격을 다 알려드린 것이 아닙니다....ㅎㅎ...제가 생각해도 정말 이상한 성격이에요....
우선,,,제가 공부를 안 하더라도 책상에 앉아있으면 부모님께서 제가 뭘하는지 제 옆에 와서 보지 않는 이상 자세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제가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저는 부모님이 제가 공부를 한다는 사실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 만약 방 문을 열고 책상에 앉아있었는데 방문앞으로 부모님이 지나가시거나 저와 눈이 마주치면 화를 엄청 내며 문을 닫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원래는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만 요즘은 아예 하지를 않는데 책상에 앉아있으면 부모님이 제가 공부를 한다 생각하시고 저를 기특하게 여기거나 자신들의 말을 잘 듣는 딸이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싫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이상한 데 자존심이 센데 저런 행동도 쓸데업이 자존심을 부려서 그런거 같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제가 위에서 아빠와 말을 잘 하지 않는다 하였는데 그래서 아빠가 퇴근하셔서 집에 오실때나 다른 이유들로 밖에 있다 집에 오실 때 절대 인사하지 않습니다. 엄마께서는 그러면 가끔씩 아빠한테 다녀오셨어요라고 하거나 식사하세요라고 말 하기 전에는 점심이나 저녁 못 먹게 한다고 엄청 화를 내시는데 저는 그러면 또 쓸데없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밥을 아예 먹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그런 말을 하면 엄마가 시킨 말을 잘 듣는 거잖아요. 그러면 엄마가 속으로 뭐... 이렇게라도 하니까 말 잘 듣네(?) 정도는 아니더라도 뭐 저런 딸이 다있냐라는 생각이 아니라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실텐데 저는 그게 싫습니다. 차라리 화내시는게 낫고 저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고 저도 아빠에게 그런 말 안하는 게
더 낫습니다.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부분부터 지금 쓰는 내용 전부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계란을 다 맞아도 쌀 정도로 제 행동이 잘못된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글 쓰는 시간이 너무 늦어 잠이 몰려오고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 인 거 같습니다.
사례가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부모님 모두에게 엄청나게 싸가지 없게 말합니다. 정말 제 인성은
바닥이고 가축보다 못하다고 해도 제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뭐 부모님에게
ㅅㅂ이라고 욕하진 않습니다만 다른 부모님들보다 제 부모님이 저를 더 극성을 떨며?? 키우셨고
엄청난 애정으로 저를 키우셨기때문에 부모님이 받으신 상처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클 거 같습니다.
특히 아빠께서는 정말로 저를 사랑하시는데 그 초딩 고학년 이후로 정말 싸가지 없고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어서 저에게 등을 돌리신 정도예요. 그치만 항상 외식을 할 땐 제가 먹고싶은 메뉴를 꼭
먹을정도로 아직도 저를 많이 사랑하십니다. 근데 중요한건 친구들한테는 이런 성격을 1%라도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로 그럴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닌데 유독 가족에게만 이렇게 남보다도 못하게 대합니다.
교우관계는 객관적으로도 좋습니다...애들이 저를 친구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보더군요...참웃기죠
돈 걱정 없이 학원을 여러개 다녔었는데 저는 학원을 그만다니고 싶은데 제가 그만다니면 공부를 아예
하지 않는다는 걸 엄마께서 아셔서 맨날 학원 끊는 문제로 싸웠습니다. 엄마께선 다 제가 잘되라고
있는 돈 없는 돈 모아 저를 비싼 학원에 보내시지만 저는 이 관심과 미래에 관한 걱정이 간섭으로
느껴졌고 이 문제로 갈등이 좀 심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죠...
아그리고 제가 가족이 집에 있을 때는 쳐다도 보지 않는데 가족이 밖에만 나갔다하면 어디냐, 언제오냐, 저녁은 뭐먹냐 등 귀찮게 하고 제가 필요로 할때만 그들을 찾습니다. 이 문제로 가족이 많이 섭섭함?을 느끼고 많이 싸우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사이가 항상 나쁜 건 아닙니다.
화목할 때는 이런 가족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화목하고 저는 엄마와 이야기하는 것도 많이 좋아합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쯤에서 끝내겠습니다만,,,
정리하자면 물건의 부족함도 느껴보지 못했고, 돈 걱정 없이 학원 다니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도 다 받고 그런 제가 어쩌다 이렇게 성격이 더러워진걸까요? 제 생각대로 그 관심이 너무 지나쳐 간섭으로 느껴지는 걸까요 어떤 생각을 가져야 되는지 어떻게해야 제 성격이 조금씩
바뀔 수 있는지 가르쳐주었으면 합니다. 맨 앞부분에서도 말했듯이 제 성격 정말 더러운 거 알고 성격을 떠나 인격은 아예 바닥이고 동물보다도 못한 거 잘 압니다. 욕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이 많이 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방법을 생각을 해봤는데...정신병원에 상담을 받아보는 건 나쁠까요....???)
심한 성격장애가 있는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고생입니다.
글을 처음 써 보는 거라 어떻게 써야될지도 모르겠고 참 어색하네요...
맞춤법이 많이 틀릴 수도 있는데 틀린부분 지적해주시면 고치겠습니다~
글을 읽으시기 전에 말씀드리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화가 치밀어오르실거 같은데 저도 제 행동이
정말정말 잘못된거 잘 압니다. 무조건 욕을 하시는 것보다는 제가 왜 이렇게 변한건지, 어떻게 해야
다시 착한 따로 될수 있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이 많이 긴데 정말 고민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습니다.
두분 다 제가 마치 공주나 여왕인양 저를 받들고(?)키우시고 험한 일 하나 안 시키고 저를 위해
손발이 많이 가는 일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최근에도 하시는 일로 예를 들자면,,, 밥을 먹을 때 수저나 밥을 이미 담아놓은 밥그릇과 반찬이 식탁에 놓여있어 저는 제 몸만 식탁에 끌고 가 앉아 먹으면 되고요, 중학생 때는 엄마께서 아침마다 제 방에
물컵을 들고오셔서 저를 깨워 바로 물을 주시고 과일도 항상 주십니다. 또, 어릴 때도 그렇고 중학생 때도 그렇고 매일아침 딸기, 사과, 배 등 신선한 과일만 갈아서 먹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집안일을 많이 했다치더라도 10번이 안 될 정도로 저는 귀하게 자랐으며
어릴 때는 혹시라도 제가 뾰족한 부분에 부딪히거나 장난감을 먹을까봐 부모님이 저를 졸졸 따라다니셨다 합니다. 지금 생각나는 상황들은 이 정도구요.. 이렇듯 부모님은 항상 저를 위하시고,
혹시나 아프거나, 다치거나 등 걱정하시고 관심과 애정이 넘치십니다.
그리고 저는 초3까지만 하더라도 방긋방긋 잘 웃고,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하고, 말씀 잘 듣고 성질도
잘 안 부리는 착한 딸이였습니다. 정말로 부모님 속을 썪이지 않았죠...
그런데 초4,5학년 때부터 말을 조금씩 안듣기 시작하고 중학교에 가서도 엄마와 마찰이 심했습니다.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아빠는 초딩 고학년 때부터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아빠와 말을 섞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죠. 엄마와 싸울 때는 뭘 잘못했는지 말하라하면 엄마가 화가 날 때로 나야지
그제서야 말하고 다음부터 안그럴거냐 물으면 제가 대답을 안해서 엄마가 절 몇 번 때리고 나서야
다음에 안 그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물론 목에 힘 뽝(?)주고 반성의 태도는 보이지 않으며 대답했죠.
그리고 항상 싸운 뒤 엄마가 나가시면 바로 방문을 쾅 닫았구요 정말 고집 불통이였어요.
대답하라하면 대답을 바로 안해서 맞은 뒤에 겨우 대답하고 대답도 반성적인 태도로 하지 않고
때려도 때려도 그런 행동들을 전혀 고치지 않고 이때까지 자랐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엄마께서 계모는 아니십니다.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에서 제가 그 집 비빔밥을 좋아한다고 아빠께 사오시라 부탁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건 그 집 부침개라고 화를 엄청 냈더니 그 다음주인가 부침개를 아빠께사오라하셨더군요. 그리고 어떤 날은 엄마랑 싸웠는데 엄마가 마트를 가셨어요. 제가 뻔뻔하게 전화를 해서 과자가 먹고 싶다고 하려 했는데 어떤 일로 엄마께서 화를 내셔서 제가 엄마 말이 끝나기도 전에그냥 전화를 끊었어요. (잘못된 행동인 거 잘 압니다...)
그러고 몇 분? 1시간? 뒤 쯤에 다시 전화해서 과자가 먹고싶다 하니 엄마께서 엄마가 말을 하는데 끊는 애가 세상에 어딨냐, 왜 너가 필요할 때만 나를 찾냐 등 많이 화를 내셨는데 결국 그 과자를 사오셨더라구요. 제 행동이 많이 잘못됬지만 그걸 가만히 두는 엄마의 교육방식도 잘못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여기서 초점을 둬야 할 부분은 그 부분이 아닌 거 같습니다. 저는 제 행동을 고치고 싶은 거에요.
(물론, 어렸을 때 말 안들으면 집 밖에 쫓아도 내고 심하게 때리고 벌 주고 하셨습니다. 엄마께서는 학습보다 인성을 가장 중요시하고 잘못된 행동하는 걸 못보시거든요. 하지만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엄마도 나이를 드시니 혼내는 데 힘이 드시고 저랑 말을 하면 제 행동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엄마 입 만 아프셔서 요즘은 왠만하면 저를 그냥 두는 거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제 환경을 말씀드린거고요, 위에 부분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제 성격을 파악하셨을 거 같지만 아직 제 성격을 다 알려드린 것이 아닙니다....ㅎㅎ...제가 생각해도 정말 이상한 성격이에요....
우선,,,제가 공부를 안 하더라도 책상에 앉아있으면 부모님께서 제가 뭘하는지 제 옆에 와서 보지 않는 이상 자세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제가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저는 부모님이 제가 공부를 한다는 사실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 만약 방 문을 열고 책상에 앉아있었는데 방문앞으로 부모님이 지나가시거나 저와 눈이 마주치면 화를 엄청 내며 문을 닫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원래는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만 요즘은 아예 하지를 않는데 책상에 앉아있으면 부모님이 제가 공부를 한다 생각하시고 저를 기특하게 여기거나 자신들의 말을 잘 듣는 딸이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싫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이상한 데 자존심이 센데 저런 행동도 쓸데업이 자존심을 부려서 그런거 같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제가 위에서 아빠와 말을 잘 하지 않는다 하였는데 그래서 아빠가 퇴근하셔서 집에 오실때나 다른 이유들로 밖에 있다 집에 오실 때 절대 인사하지 않습니다. 엄마께서는 그러면 가끔씩 아빠한테 다녀오셨어요라고 하거나 식사하세요라고 말 하기 전에는 점심이나 저녁 못 먹게 한다고 엄청 화를 내시는데 저는 그러면 또 쓸데없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밥을 아예 먹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그런 말을 하면 엄마가 시킨 말을 잘 듣는 거잖아요. 그러면 엄마가 속으로 뭐... 이렇게라도 하니까 말 잘 듣네(?) 정도는 아니더라도 뭐 저런 딸이 다있냐라는 생각이 아니라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실텐데 저는 그게 싫습니다. 차라리 화내시는게 낫고 저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고 저도 아빠에게 그런 말 안하는 게
더 낫습니다.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부분부터 지금 쓰는 내용 전부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계란을 다 맞아도 쌀 정도로 제 행동이 잘못된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글 쓰는 시간이 너무 늦어 잠이 몰려오고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 인 거 같습니다.
사례가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부모님 모두에게 엄청나게 싸가지 없게 말합니다. 정말 제 인성은
바닥이고 가축보다 못하다고 해도 제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뭐 부모님에게
ㅅㅂ이라고 욕하진 않습니다만 다른 부모님들보다 제 부모님이 저를 더 극성을 떨며?? 키우셨고
엄청난 애정으로 저를 키우셨기때문에 부모님이 받으신 상처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클 거 같습니다.
특히 아빠께서는 정말로 저를 사랑하시는데 그 초딩 고학년 이후로 정말 싸가지 없고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어서 저에게 등을 돌리신 정도예요. 그치만 항상 외식을 할 땐 제가 먹고싶은 메뉴를 꼭
먹을정도로 아직도 저를 많이 사랑하십니다. 근데 중요한건 친구들한테는 이런 성격을 1%라도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로 그럴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닌데 유독 가족에게만 이렇게 남보다도 못하게 대합니다.
교우관계는 객관적으로도 좋습니다...애들이 저를 친구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보더군요...참웃기죠
저를 그렇게 애지중지 키운 부모님한테는 큰 상처나 맨날주고,,,친구들한테는 잘하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부모님이 저를 과하게 챙겨주시고 관심이 간섭이 되서 제가 지긋지긋함을 느낀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아무리 돈이 없으셔도 교육은 꼭 시켜야한다는 생각을 가지셔서
돈 걱정 없이 학원을 여러개 다녔었는데 저는 학원을 그만다니고 싶은데 제가 그만다니면 공부를 아예
하지 않는다는 걸 엄마께서 아셔서 맨날 학원 끊는 문제로 싸웠습니다. 엄마께선 다 제가 잘되라고
있는 돈 없는 돈 모아 저를 비싼 학원에 보내시지만 저는 이 관심과 미래에 관한 걱정이 간섭으로
느껴졌고 이 문제로 갈등이 좀 심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죠...
아그리고 제가 가족이 집에 있을 때는 쳐다도 보지 않는데 가족이 밖에만 나갔다하면 어디냐, 언제오냐, 저녁은 뭐먹냐 등 귀찮게 하고 제가 필요로 할때만 그들을 찾습니다. 이 문제로 가족이 많이 섭섭함?을 느끼고 많이 싸우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사이가 항상 나쁜 건 아닙니다.
화목할 때는 이런 가족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화목하고 저는 엄마와 이야기하는 것도 많이 좋아합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쯤에서 끝내겠습니다만,,,
정리하자면 물건의 부족함도 느껴보지 못했고, 돈 걱정 없이 학원 다니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도 다 받고 그런 제가 어쩌다 이렇게 성격이 더러워진걸까요? 제 생각대로 그 관심이 너무 지나쳐 간섭으로 느껴지는 걸까요 어떤 생각을 가져야 되는지 어떻게해야 제 성격이 조금씩
바뀔 수 있는지 가르쳐주었으면 합니다. 맨 앞부분에서도 말했듯이 제 성격 정말 더러운 거 알고 성격을 떠나 인격은 아예 바닥이고 동물보다도 못한 거 잘 압니다. 욕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이 많이 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방법을 생각을 해봤는데...정신병원에 상담을 받아보는 건 나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