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너무 사사건건 간섭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힘드네요..

사사건건2014.01.27
조회2,414

안녕하세요.. 사회생활을 그래도 할만큼 했다고 치는 직장 여성입니다.

요즘 너무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고민 상담도 받아볼겸..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조언좀 얻고자 판 쓰게되요~

 

작년12월경에 회사 상사가 바뀌었습니다.

하도 꼼꼼하다.. 어쩐다 익히 들었던 분이여서 어느정도는 예상 하고 있었죠..

근데 지금 두달간 함께 일해본 결과.. 정말 지나치다 싶을 정도네요..

물론 상사 입장에서는 잘 챙겨주는거라고 느낄수도 있지만..

정말 과하다 싶어요.

 

물론 저도 제가 이번주엔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이 일을 하고서 그 다음 스텝은 무엇인지 등

업무에 대해서 생각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노트에 업무에 대해서도 정리해 놓고 있구요..

근데 이걸 못믿어서 그러는건지..

직장 상사가 관리하는 사람이 저 포함 8명 정도 되는데..

8명 이름 전부 거론하면서 할 일을 다시 한번 정리해줘요..

김00씨 1.무슨일 2.무슨일 3.무슨일... 등등등... 이런식으로............

그걸 전부에게 공유 해주고요.. 한두번은 그렇다 쳤는데.. 계속 그렇게 해오니까 솔직히 지칩니다.

더 일하기도 싫어지구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아무래도.. 독립적으로 제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장점 아닌 장점이기도 하구요.

당근 저보다 오랜 연차, 경력에 의해서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나은 의견을 제시해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그건 단순 조언이지.. 꼭 그렇게 해야 할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요?

근데 이 직장 상사는.. 컨펌을 해줘요;; 그게 맞다 아니다. 본인 선에서 정리를 해주죠..

사실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상사 말이 백프로 맞는것도 아니지만.. 괜히 따져봤자

피곤해 지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상사 의견대로 하고는 있지만..

이것또한 한두번이지.. 진짜........ 계속 이러니까 정말 일도 하기 싫고

그렇게 본인 말이 다 맞고 본인이 할꺼면.. 왜 일을 시키는지; 난 그냥 본인이 생각한대로

진행만 하는 사람인건지.........

회사 오는게 감옥같고.. 지치고......... 너무 힘드네요ㅠ.ㅠ

 

나름 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살아오고 있고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도 잘 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이젠 그것도 안되고 있어요..ㅠㅠㅠ

이걸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다른 프로젝으로 옮겨달라고 말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회사를 관둬야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뭐 이런 상황에 맞는 정답이라도 있으면 그대로 따라가고 싶어요..

너무 회사 오기 싫고 지치고..힘듭니다..

 

전 어떻게 견뎌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