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올무에 걸린 채 고추밭에 있다는 백구를 몇 날 며칠 동안이나 구조하러 가신다 하더니... 천신만고 끝에 양주보호소 소장님 부부께서 백구를 구조하여 병원에 입원 시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들은 날이 지난해 11월 17일이었습니다. < 양주보호소 '땜쟁이'님과 '희망'님께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올무에 걸려 움푹 들어간 허리 부분은 피부가 벌어져 있었고, 생식기도 엉망으로 부패되어 있었다네요.. 그 당시 과연 이 아이가 살 수 있을지도 확신할 수 없었던 상태였지요. 생식기 성형까지 해야 했던 큰 수술을 받고 양주보호소로 왔는데, 얼마간은 쳐다보기만 해도 으르릉거리더래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고추밭에서 구조한 아이라 해서 이름을 '고추'로 지어 주셨다 합니다. 밥맛 없을 것 같아 양주엄마님께서 계란탕에 밥 말아 줘도 싫다 하고 캔은 눈 깜빡할 사이에 먹어 치운다 해서 고추 먹으라고 저도 캔을 많이 보냈더랬어요. 겨울 햇볕을 즐기는 양주아이들 사진(2013. 12. 21.) 속에 고추(가운데)를 발견하고 어찌나 기쁘던지요 ㅎ 크리스마스 이브 때 찍은 사진들을 보니 고추가 우렁차게 짖고 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어요. '백구의 위엄' 같은 게 느껴지더군요 ㅎ 허리가 올무에 걸린 흔적은 아직도 확연히 남아 있지만요... '커피' 아이들 ‘와와’와 ‘코코'도 보이네요. 코코는 열심히 껌 씹는 중 ㅋ 올무에 걸린 채 구조되었던 고추가 안쓰럽게도 새해 들어 재수술을 받아야 했답니다. 고통스럽게 낑낑대고 비명도 지르고 해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소변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배 안에 쌓여 있었데요 ㅜㅠ 수의사쌤 말씀도 아이가 엄청 힘들었을 거라고.. 양주엄마님께서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셔서 고추 건강이 이제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고추가 살고 있는 양주보호소에 '수연‘이란 아이가 있어요. 안타깝게도 파보 진단을 받고 치료를 계속 해 왔어요. 파보는 거의 나은 듯합니다만... 어제부터는 하루에 한 번 항생제를 먹이고 있답니다. 얼마 전에 수연이에 이어 '수원'이도 파보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어요 ㅜㅠ 수원지에서 구조되어 온 '수원'이. 작은 체구지만 싸움도 잘하는 아인데.. 안쓰러웠습니다. '수원'이도 하루에 한 번 항생제를 먹이면서 계속 관찰을 하고 있어요. 수연이, 수원이 주변 아이들도 하루에 한 번 항생제를 먹이고 있답니다. 올 겨울, 날도 유달리 추운데 파보까지 겹쳐 양주보호소가 참 힘겨운 상황이었습니다. 양주보호소가 지금 < 희망해 >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금이 하루라도 빨리 완료가 되어서 양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또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다시 부탁 드릴께요. 결제기부를 해 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지만, 희망 댓글만 달아 주셔도 아름다운 기부 100원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8549 우리 '고추' 우렁차게 짖는 모습 한 번 더 보실래요? 15
허리가 올무에 걸린 '고추' 회복이 되어 가고 있어요~~
허리가 올무에 걸린 채 고추밭에 있다는 백구를
몇 날 며칠 동안이나 구조하러 가신다 하더니...
천신만고 끝에 양주보호소 소장님 부부께서 백구를 구조하여
병원에 입원 시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들은 날이 지난해 11월 17일이었습니다.
< 양주보호소 '땜쟁이'님과 '희망'님께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올무에 걸려 움푹 들어간 허리 부분은 피부가 벌어져 있었고,
생식기도 엉망으로 부패되어 있었다네요..
그 당시 과연 이 아이가 살 수 있을지도 확신할 수 없었던 상태였지요.
생식기 성형까지 해야 했던 큰 수술을 받고 양주보호소로 왔는데,
얼마간은 쳐다보기만 해도 으르릉거리더래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고추밭에서 구조한 아이라 해서 이름을 '고추'로 지어 주셨다 합니다.
밥맛 없을 것 같아 양주엄마님께서 계란탕에 밥 말아 줘도 싫다 하고
캔은 눈 깜빡할 사이에 먹어 치운다 해서
고추 먹으라고 저도 캔을 많이 보냈더랬어요.
겨울 햇볕을 즐기는 양주아이들 사진(2013. 12. 21.) 속에
고추(가운데)를 발견하고 어찌나 기쁘던지요 ㅎ
크리스마스 이브 때 찍은 사진들을 보니
고추가 우렁차게 짖고 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어요.
'백구의 위엄' 같은 게 느껴지더군요 ㅎ
허리가 올무에 걸린 흔적은 아직도 확연히 남아 있지만요...
'커피' 아이들 ‘와와’와 ‘코코'도 보이네요. 코코는 열심히 껌 씹는 중 ㅋ
올무에 걸린 채 구조되었던 고추가 안쓰럽게도 새해 들어 재수술을 받아야 했답니다.
고통스럽게 낑낑대고 비명도 지르고 해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소변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배 안에 쌓여 있었데요 ㅜㅠ
수의사쌤 말씀도 아이가 엄청 힘들었을 거라고..
양주엄마님께서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셔서
고추 건강이 이제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고추가 살고 있는 양주보호소에 '수연‘이란 아이가 있어요.
안타깝게도 파보 진단을 받고 치료를 계속 해 왔어요.
파보는 거의 나은 듯합니다만... 어제부터는 하루에 한 번 항생제를 먹이고 있답니다.
얼마 전에 수연이에 이어 '수원'이도 파보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어요 ㅜㅠ
수원지에서 구조되어 온 '수원'이.
작은 체구지만 싸움도 잘하는 아인데.. 안쓰러웠습니다.
'수원'이도 하루에 한 번 항생제를 먹이면서 계속 관찰을 하고 있어요.
수연이, 수원이 주변 아이들도 하루에 한 번 항생제를 먹이고 있답니다.
올 겨울, 날도 유달리 추운데 파보까지 겹쳐 양주보호소가 참 힘겨운 상황이었습니다.
양주보호소가 지금 < 희망해 >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금이 하루라도 빨리 완료가 되어서
양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또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다시 부탁 드릴께요.
결제기부를 해 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지만,
희망 댓글만 달아 주셔도 아름다운 기부 100원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8549
우리 '고추' 우렁차게 짖는 모습 한 번 더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