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6살이 된 2년차 직장인 여자사람 입니다. 편하게 음슴체... 작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2년차라고는 하나 작년 4월에 입사함. 아직 만1년이 안됨.. 좋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본에서 전액 장학금+생활비 받아가며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 예정이었지만 대학원에 가는순간 장학금이 끊기므로 합격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사정상 급히 취업을 하게됨. 운이 좋아서 대기업에 소개로 취업하게 되어 졸업식 마치고 하루만에 한국와서 이틀만에 직장에 출근하게 됨. 여기까진 좋음. 집에 멀어서 서울에서 보증금 300으로 월세 사느라 돈이 안모이지만 여기까진 좋음. 엄마가 갑자기 돈달라고 하기 시작함. 첫월급, 두번째월급, 세번째 월급까지 절반은 엄마가 가져감. 잠깐 카드값 막는다고 다음날에 주겠다고 가져가는데, 한번도 돌려준 적 없음. 덕분에 나는 내 카드값 막느라 친구들한테 돈 빌리는 지경에 이름. 아무리 화내도 안고쳐짐. 일단 거짓말해서 빌리고봄.돈은 안돌아옴. 게다가 갑자기 나보고 신용대출을 받으라고 함. 친구한테 빌린돈을 갑자기 갚게 되었다고 해서, 뭐 학자금 빌린 셈 치고 이걸로 계산 끝 하려고 신용대출 받음. 2천. 우리집?? 아버지가 혼자버심. 자영업이라 수입이 일정하지 않으나 3~400쯤으로 알고있음. 엄마 전업주부. 그리고, 엄마 욕심으로 무리하게 허영가득하게 지은 전원주택. 알고보니 그게 다 빚이었고, 이미 엄마는 제2금융권에서 집담보로 2억 넘게 돈을 빌린 상태였음. 이자만 1년째 달달히 백만원 넘게 납입하다가 1년 지나고 이제 한달에 350씩 상환하게 됨. 우리아부지 수입 많아야 400. 갚을수가없음. 처음부터 있을수가 없는 상환 계획임. 제일 문제인건 이 빚에대해 아부지가 전혀 모르심. 엄마 혼자 다 해결하려다가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주변사람에게도 엄청 빌렸다고함. 내가 들은것만 오빠친구 엄마한테 이천, 삼촌한테 3~4천임. 더 없으리란 법도 없음. 엄마는 급기야 나에게 옴. 역시나 제2금융권. 우리엄마를 부추김. 딸로 명의 돌리면 경매까진 안가게 해주겠다고. 나 사회나온지 아직 1년도 안됐는데, 대기업이라고 해도 신입일 뿐인데, 나에게 2억이란 돈의 명의를 돌림. 엄마는 매달 이자는 꼭 값겠다고 집을 팔아서 빚을 메꾸겠다고 하며 울면서 내 명의를 받아감. 집 파는 기한은 8월로 정함. 난 지금 자포자기 상태임... 일해도 일한것 같지가 않음. 하루하루가 불안함. 엄마가 또 거짓말 할까봐. 너무너무 힘듬. 그렇지만 엄마를 외면할 순 없었음. 우리엄마 집 안팔거 같음. 이자도 꼬박꼬박 낼리가 없음. 분명 엄마 자기빚 먼저 갚고 볼거임. 내 신용도는 바닥을 치겠지. 그렇지만 방도가 없음...안해주면 엄마 자살할거같음. 아부지한테 말하면 혈압 높아져서 쓰러지실거 같음. 오빠? 그건 그냥 논외. 너무너무 힘듬... 8월에 빚 갚는다고 해도, 그때까지 내삶이 너무 피폐함... 여행 좋아함. 한창 돈벌어서 여행다닐 시기임. 그러나 여행따윈 꿈도 못꾸고 있음. 돈 벌어서 대학원 가겠단 꿈은 이미 저멀리 건너감. 뭘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는지 이해가 안됨. 너무 힘듬.............. 그런데 털어놓을 곳이 없음. 너무너무너무 힘듬.....집에도 가기싫음. 이집 계약 만기되면 고시원 들어가서 적금 늘릴 생각인데 엄마는 빚덩이 호화 전원주택에서 좋은 침대에서 주무시겠지. 너무 억울하고 슬픔.... 매일매일 울고 있음. 남자 사귀는것도 좋아하는데 못사귀겠음. 미안해서. 하루하루 찌들어가는 것 같음...... 그냥 털어놓을 곳이 필요햇음.....내 20대 왜이렇게 힘들까...
26살 직장 2년차 빚이 2억5천...........
안녕하세요.
올해 26살이 된 2년차 직장인 여자사람 입니다.
편하게 음슴체...
작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2년차라고는 하나 작년 4월에 입사함. 아직 만1년이 안됨..
좋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본에서 전액 장학금+생활비 받아가며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 예정이었지만 대학원에 가는순간 장학금이 끊기므로
합격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사정상 급히 취업을 하게됨.
운이 좋아서 대기업에 소개로 취업하게 되어
졸업식 마치고 하루만에 한국와서 이틀만에 직장에 출근하게 됨.
여기까진 좋음.
집에 멀어서 서울에서 보증금 300으로 월세 사느라 돈이 안모이지만 여기까진 좋음.
엄마가 갑자기 돈달라고 하기 시작함.
첫월급, 두번째월급, 세번째 월급까지 절반은 엄마가 가져감.
잠깐 카드값 막는다고 다음날에 주겠다고 가져가는데,
한번도 돌려준 적 없음.
덕분에 나는 내 카드값 막느라 친구들한테 돈 빌리는 지경에 이름.
아무리 화내도 안고쳐짐. 일단 거짓말해서 빌리고봄.돈은 안돌아옴.
게다가 갑자기 나보고 신용대출을 받으라고 함.
친구한테 빌린돈을 갑자기 갚게 되었다고 해서,
뭐 학자금 빌린 셈 치고 이걸로 계산 끝 하려고 신용대출 받음. 2천.
우리집??
아버지가 혼자버심. 자영업이라 수입이 일정하지 않으나 3~400쯤으로 알고있음.
엄마 전업주부.
그리고, 엄마 욕심으로 무리하게 허영가득하게 지은 전원주택.
알고보니 그게 다 빚이었고,
이미 엄마는 제2금융권에서 집담보로 2억 넘게 돈을 빌린 상태였음.
이자만 1년째 달달히 백만원 넘게 납입하다가
1년 지나고 이제 한달에 350씩 상환하게 됨.
우리아부지 수입 많아야 400. 갚을수가없음.
처음부터 있을수가 없는 상환 계획임.
제일 문제인건 이 빚에대해 아부지가 전혀 모르심.
엄마 혼자 다 해결하려다가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주변사람에게도 엄청 빌렸다고함.
내가 들은것만 오빠친구 엄마한테 이천, 삼촌한테 3~4천임.
더 없으리란 법도 없음.
엄마는 급기야 나에게 옴.
역시나 제2금융권. 우리엄마를 부추김. 딸로 명의 돌리면 경매까진 안가게 해주겠다고.
나 사회나온지 아직 1년도 안됐는데,
대기업이라고 해도 신입일 뿐인데, 나에게 2억이란 돈의 명의를 돌림.
엄마는 매달 이자는 꼭 값겠다고
집을 팔아서 빚을 메꾸겠다고 하며 울면서 내 명의를 받아감.
집 파는 기한은 8월로 정함.
난 지금 자포자기 상태임... 일해도 일한것 같지가 않음.
하루하루가 불안함. 엄마가 또 거짓말 할까봐.
너무너무 힘듬. 그렇지만 엄마를 외면할 순 없었음.
우리엄마 집 안팔거 같음. 이자도 꼬박꼬박 낼리가 없음.
분명 엄마 자기빚 먼저 갚고 볼거임. 내 신용도는 바닥을 치겠지.
그렇지만 방도가 없음...안해주면 엄마 자살할거같음.
아부지한테 말하면 혈압 높아져서 쓰러지실거 같음.
오빠? 그건 그냥 논외.
너무너무 힘듬...
8월에 빚 갚는다고 해도, 그때까지 내삶이 너무 피폐함...
여행 좋아함. 한창 돈벌어서 여행다닐 시기임.
그러나 여행따윈 꿈도 못꾸고 있음.
돈 벌어서 대학원 가겠단 꿈은 이미 저멀리 건너감.
뭘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는지 이해가 안됨.
너무 힘듬..............
그런데 털어놓을 곳이 없음.
너무너무너무 힘듬.....집에도 가기싫음.
이집 계약 만기되면 고시원 들어가서 적금 늘릴 생각인데
엄마는 빚덩이 호화 전원주택에서 좋은 침대에서 주무시겠지.
너무 억울하고 슬픔.... 매일매일 울고 있음.
남자 사귀는것도 좋아하는데 못사귀겠음. 미안해서.
하루하루 찌들어가는 것 같음......
그냥 털어놓을 곳이 필요햇음.....내 20대 왜이렇게 힘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