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요리 먹을때 소리내서 먹는게 예의인가요?

답답해요2014.01.28
조회218,808

안녕하세요.

결시친분들께 물어볼께요.

 

여러분.. 면요리 먹을때.. 라면, 쌀국수, 국수, 우동 등등..

후루룩 소리 내면서 먹는게 예의인가요?

아니면 혹시 후루룩 소리 내면서 드시는분 계신가요?

 

남친이랑 면요리 먹을때마다 이것때문에 맨날 스트레스네요.

그 이유는 면요리를 먹을때마다..

남친의 후루룩 소리!!!!!!!!!!!!!!!!!!!!!!!!!!!!!!!!!!!!!!!!!

그리고 소리와 함께 엄청나게 빨리 먹는 그 속도!!!!!!!!!!!!!!!!!!!!!!

 

전 미칠거같아요..

어렸을때부터 어떤 음식이던지 조용히 먹는게 매너고 예의이며,

입안에 음식물이 있을땐 음식물을 먹고 난 후 얘기하거나,

부득이하게 얘기해야 할 경우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얘기하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오면서 자랐는데..

 

일단 면을 후루룩 먹으면..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너무 듣기싫어요 ..

후루룩후루룩후루루루루룩..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먹는 속도가 달라요.. 엄청 빨리먹어요

그래서 다 먹고 멀뚱멀뚱 절 쳐다보면 전 민망해서.

내꺼 더 줄까?? 더 먹을래?? 이러고 덜어주는것도 한두번..

 

어쩌다 분식집 가서 떡볶이, 우동 시키면..

보통은 우동 시켜도 하나로 같이먹잖아요?

그럼 저 한두젓가락 먹으면 우동면이 없어요..

아니..먹는거야 그렇다 쳐도.. 일단 시끄러워요...너무..면요리 같이 먹기 싫을정도로..

 

다른음식 먹을때도 그러냐구요?

아뇨.. 다른음식 먹을땐 쩝쩝소리도 안내고 조용히 먹는편이에요

다만 가끔 음식물 있을때 얘기할때가 있는데

잘 못알아들을정도의 발음이라 다 먹고 얘기해달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참다 참다 조용히 면 먹어주면 안돼겠니? 라고 얘기하면

오히려 면요리는 소리내며 먹는게 예의라네요!!!!!!!!!

아오 빡쳐서 지식인 검색까지 해봤는데..

보통은 소리를 안내서 먹는다 하네요..

아.. 진짜..

면요리 먹을때 후루룩 소리 내며 먹는게 진정 식사매너인가요?

 

 

댓글 149

ㅋㅋ오래 전

Best그건 일본의 예의지 한국은 아니고 ㅋ

꼬롱이오래 전

Best일본은 그래요. 면을 후루룩 먹으면 복스럽게 맛있게먹는다고 칭찬받아요. 조용히 먹어도되지만 면을 후르륵 예의있는 행동이지요. 그런데 여긴 한국 ㅋ 소리내서 먹으면 상놈소리 듣잖아요? 어른들 앞에 계실 땐 특히나 조용히 먹으라고 넌지시 말해주세요~

오래 전

Best울 어무니는 후룩 후루룩 소리내서 먹음 상놈쪽바리 같다고 싫어하세요ㅡㅡ;;;;; 글구 밥 먹을때도 소리내서 묵으면 복달아난다고 조용히 먹으라고 하세요 어릴적부터 교육을 그렇게 받아서인지.. 소리내서 먹는 사람들 보면 써억 좋아 보이진 않아요

ㅇㅇ오래 전

추·반면은 어쩔수없이 소리나지않나??뚝뚝끊어서 먹는거 아닌이상 쩝쩝거리는것도아니고 후루룩가지고 가정교육타령이야

ㅇㅇ오래 전

후루룩 너무 싫엉~!

ㅇㅇ오래 전

라면 후루룩하고 먹는다 아니다 추반 좀 ㄹㅇ궁금해서

x오래 전

진짜 무식해 보임 ... 젓가락이 뭐냐? 먹을 만큼만 집어서 입안에 넣는거지. 면을 입에 물고 빨아들이는거 모습 자체가 역겨움. 문제는 이제 이렇게 쳐먹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 기내에서 라면 나왔는데 한국 사람들.. 후루루루루룹 후룩 후루루루룹 츄루루루룹 하...

행복기차오래 전

@ 결론부터: 한국의 식사예절상 가급적 소리안나게 먹는게 맞습니다 @ 안좋은 기억: 어쩌다가 당일 출장을 가서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랑 식사를 하게 됐었는데 주변에 식당이 없어 짜장면 곱배기2그릇 배달 시켰고 제가 비위가 좀 약한편 인지 "추루릅 쩝쩝 추루릅 쩝쩝" 거리며 먹는 상대방의 소리에 식사를 제대로 못하겠더라고요 정말이지 그 소리는 "화장실에서 설사" 하는 소리와 매우 흡사하단 생각이 듭니다. 정말 싫어요 소리내면서 면치기 하는 사람들...상대에 대한 배려심도, 예의범절도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쓰흡오래 전

저도 후르릅소리 정말따졌어요.소름끼치게 싫었는데 일본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제가 가끔 소리내면서 먹고있더라구요.소리내는것도 허겁지겁 빨리먹는것도 보기싫으실땐 마음이 좀 뜬거아닌가 싶습니다.콩깍지로 복스러워보였을 때도 있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후르륵오래 전

저는 그런 비슷한일 있으면 생각해요. 나도 완벽하지 않은데 그래도 나에게 뭐라 안해주고 이뻐라 해주는구나. 그리고 나역시 "후르륵" 싫어도 좋다고 생각하면 좋아 보이는구나 를 알았다 뇽뇽 양보가 아니라 인정이 아니라 이해를 합시다.. 잘나봤자지 누가 누굴 인정 하겠느뇨~

오래 전

난 숟가락으로 뭐 먹여주면 이로 긁어먹는 남자애들 못배워먹은 애들 같아서 싫음 ㅡㅡ 그 남은 음식물 내가 처리하라는거야 뭐야 두번은 모른척하지만 세번 그러면 뭐라고해도 절대 안 고침

오래 전

후루룩 소리정돈 자연스레 날수있죠 단지 본인이 얼마나 신경쓰냐죠 제친구중 그런친구있어요 멀 먹든 쩝쩝 그친구랑 떡볶이 정말먹기시러요 하지만 남친은 복스럽게 먹는다며 엄청잎거한다고, 분면 그 후루룩소리도 이뻐할 누군가가있을꺼에요 님이 아닐뿐이지

1오래 전

일본에서는 예의라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대부분 소리에고 먹지 않나요 근데 서양에서는 소리네서 먹으면 매너없는거구요 미국인 친구가 여자친구랑 일본여행했는데 우동을 먹으러 갔대요 옆테이블에서 일본인들이 소리네며 우동먹는데 친구 여친이 토할것같아서 더이상 못 먹었다네요

오래 전

저 일본거주 10년차.... 식사예절 엄청 따지는 저는 완전 미개인 됬어요... 한번 후루룩하고 빨아들이는게 버릇이 되면 안고쳐져요... 이상해요. 소리안나게 못먹게 되었어요 ㅠㅠ 스파게티는 포크 숟가락에 말아 먹으니 나은데 뜨거운 우동 라면류는.... 바보됬어요 ㅠㅠ 밥그릇도 들고먹고..... 여기서 살다보니 여기서 사회생활하다보니 예의 없다는 소리 듣기 싫어 또 여기 예절을 따르다 보니 한국가면 쌍놈매너가 됨... ㅠㅠ 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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