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신랑의 생일선물

사방2014.01.28
조회13,378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결혼한지2년된~ 새댁이라고 우기고 싶은 30살 여자입니다^^

요즘...결시친보면
결혼생활에 있어..특히 가사분담과 육아에서
남녀분들이 많이 싸우시는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남자여자로 가를 필요없이,각자의 삶의 목표와 적성에 맞게 살아가는것을 추구한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이렇게 살아도 이상한게 아니다.행복할수있겠구나~
편견을 깨실 수 있도록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려고 합니다.

먼저,신랑은 전업주부구요,저는 직딩입니다.
이렇게 살게 된 사연 및 이런저런 이야기는, 판에 '내조의 왕 신랑, 커리어 아내' 치셔서
제 글 읽어보심 되요 ㅎㅎ

***
어제가 제 생일이에요♥

그럼 이제 어제 있었던 일을 본격적으로 자랑(?)해보려해요 ㅋㅋ
아래는 울 신랑이 떠준 수제 목도리랍니다~옆에서 인증샷 올리라며 재촉하는..신랑 ㅎㅎ


제 생일을 위해 작년부터 이거 짠 신랑 ㅠㅠ고맙고 감동이야♥



디테일이 쏴라있어요~너무 보들해용!
울 신랑은 재주도 많지!
요번 겨울 다 지나갈때까지 닳도록 쓸꺼에요!(결의!)

그리고 울 남편이 저 몰래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사준!


ㅇㅁㅇ?!!!!!
며...명품???????
저 진심으로 놀랐어요..저 한통에 5마넌 가량 하는 틴트를...
100원도 낭비하지않는 신랑에겐..역사에 길이남을 엄청난 결심이었을 텐데...





그리고...그안에 편지에요.



저 이거보고 울뻔했어요 진짜.
항상 미안해하는 신랑이 짠,하고..
나에겐 누구보다 자랑스런 신랑인데!
내 친구들 남편중에 울신랑이 젤루 멋지고, 착하고, 귀엽고, 요리잘하고, 집안일잘하고, 알뜰해요ㅋㅋ

나두 언제나 사랑해!

신랑이 우리신랑이라서 정말 행복해요.

그리고 저는 틴트설명서에
"격한 키스후에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읽고는,

틴트를 쓱-바르고..
그 후로는 각자의 상상력에 맞길게요 ㅋㅋ

그리고 우리신랑이랑 함께 호텔 레스토랑가서 음식먹었어요♥이날을 위해 알바를 해왔다더군요
(나도 열심히 돈벌어서 신랑생일 거하게 챙길께!나 곧 부장으로 승진한다ㅎㅎ)

ㅎㅎ 조금은 다르지만 행복한 저희 부부 이야기 재밌게 읽으셨나요?
서로의 역할 을 강요하지 말고,생긴대로,자기 적성대로!인정하면서 살지만
충분히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

요즘 결시친을 보면
결혼=막장드라마의 시작 같지만
충분히 둘이라서 더 행복해지는 집도 많다는 점!
(결혼 장려 판부부 사방이!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려와 인정을 하는
예쁜 결혼생활과
조금이나마 더 밝은 결시친이 되길 기원하며~
오늘도 신랑 자랑만 엄 청 한
사방이는 떠나겠습니다!꾸벅!

앞으로도 종종 들릴게요~^^

댓글 6

도희오래 전

Best보면서 미소가 지어지네요. 편지 너무 귀엽~ㅋ 저도 능력만 된다면 저렇게 살고 싶습니다 ㅠㅠ 이뿐사랑하세요

그래오래 전

우와. 지대로 체인지네요. 두분 잘 만난 듯. 정말 연분이 있긴 하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도희오래 전

보면서 미소가 지어지네요. 편지 너무 귀엽~ㅋ 저도 능력만 된다면 저렇게 살고 싶습니다 ㅠㅠ 이뿐사랑하세요

어이상실오래 전

적성대로산다는데 왜 태클?조카 어이털림 글쓴분 다른 글 보고오면 저런말못함.인간들 선입견 쩐다 특히ㅈㅈㅂㅈ저인간 일베충 냄새

오래 전

자작하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한국에서 하우스 허즈번드 이야기는 첨 들어요. 하지만 외국 나가면 은근 있답니다~~ 많지는 않지만, 외국서도 주류는 아니지만 있어요. 부부 사이라는게 결국 서로 잘 맞고 행복하면 그만이지 꼭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정답이란 없는거니까요. 유일한 정답이라면 행복 & 사랑 정도? ㅎㅎ 두 분 너무 이쁘세요. 주위 사람 시선에 신경쓰지 마시고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사세요~~~~ ^^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사방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