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목숨걸고 장난치던 운전자

고속도로도라이2014.01.28
조회79,683
안녕하세요. 인천에 살고 27개월 아이를 키우는 아줌마 입니다.  글을 다 썼는데 아이가 컴퓨터를 꺼버려서 3번째 쓰고 앉았습니다. 아오.  최대한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정말 진지하니 음슴체는 쓰지 않겠습니다. 오늘 오전 운전중에 당했던 황당한 일때문에 처음으로 톡에 글을 써봅니다. 약속이 있어 인천에서 김포로 가기위해 경인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13년도 4월부터 운전을 시작한 초보운전? 자 입니다. 운전을 시작한지는 1년이  다 되어가긴 하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긴장도 많이 하고 아이까지 있으니 더더욱 조심히  운전하고 차 유리에  초보운전,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닙니다. 초보운전자 이긴 하지만 오히려 고속도로는 차가 많은 일반도로보다 달리기가 수월하게 느껴져 오늘도 정해진 속도에 맞춰 열심히 달리고 있었지요.  (고속도로에서 거북이 운전을 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혼자 서행운전하면 위험하다고 배웠어요) 그런데 제가 3차선에서 달리다 2차선에 차가 안보이는것을 확인하고 차선변경을 시도하는데 제 뒤에있던 차량이 제가 차선을 반쯤 넘어갔을 즈음 미친듯이 같이 2차선으로 변경해서 추월 하더군요. 당연히 차는 부딪칠뻔했고 저는 급하게 핸들을 꺾어 제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더니 다시 제 옆차선에서 달리면서 갑작스레 제 앞으로 차를 들이밀었다가 부딪힐것 같으면 다시 돌아가더군요. 저 또한 갑자기 밀고 들어오는 통에 고속도로에서 급 속도를 줄였습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고속도로에서 말입니다. 도대체 이 사람은 왜 이런 장난을 치는 걸까요?? 초보운전과 아이가 타고 있다는 스티커를 보니 운전 솜씨좀 뽐내고 싶었을까요? 제가 느끼기에는 제 차가 사고라도 나길 바라면서 장난을 치는듯 보였습니다. 계속 가는 길이 같았다면 얼마나 무서운일이 더 벌어졌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이 운전자는 목숨이 여러개였나 봅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행여나 장난치던 운전자를 피하려다 다른 차와 부딪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 무섭습니다. 초보운전자라고 많은 배려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장난을 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목숨까지 담보로 하진 말아주세요.  (1월 28일 경인고속도로 오전 10시 30분쯤 달리던 하얀색 SUV운전자분 사람답게 사세요!) 아이가 놀아달라고 매달리네요. 그럼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     

댓글 27

유재용오래 전

Best블랙박스가 있으시다면 위협운전 영상을 국민신문고에 올리시면 그 차주는 설날 과태료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래 전

Best그차주분이 잘못된행동한건맞아요. 그런데 글쓴분이 아무짓도 안햏는데 그렇게한건 아닐겁니다. 고속도로에서 초보분들이 가장실수많은게 차선변경시 차간거리입니다. 글쓴님이 3차에서 시속 백으로 다리다가 사이드미러보고 2차진입했다치면 그때 2차에선 시속 백사오십이상으로 저멀리에서 쏘고왔다면 글쓴님이 끼어들려고 확인후 끼어드는시점에 글쓴이 옆에와있을수있다는겁니다. 저도 급할때 과속하는데 한차선타고 쭉 달리는데 다른차선의차가 끼어들려하는걸느끼면 차선변경하게되죠 근데 그차가 그때서야 인지하고 다시 본래차선으로 돌아가버리면 위와같은일이 발생하게되거나 큰사고로 이어지죠.. 고속도로 끼어들기할땐 적어도 두번이상확인하고 하세요 차간거리보고 속도 예측하고 끼어드는게 좋습니다. 글쓴님을 욕하는게 아니라 그냥 안전운전팁입니다. 아무리 운전중 화가나더라도 난폭보복은 삼가야죠

오래 전

Best다음엔 그런 차 번호판 외우시고 블랙박스 꼭 달아두세요.. 아이가 탔다는데 운전 솜씨를 뽐내고 싶어서 그렇게 위험하게 운전하는건 정말 인간쓰래기네요

비행소년마분지오래 전

정황만으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차량 번호와 장소, 사건 발생시간으로 신고 가능하구요.. 일단 신고가 들어가면 운전자는 경찰서 출석하게 되어있으므로 국민신문고에 신고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블랙박스 없어도 요즘은 휴대전화 앱으로 많이 나와있는데요.. 네비 연동되는 앱을 사용하시면 괜찮을듯 하네요.. 낮에는 번호식별 큰 무리 없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글 내용으로만 봐서는 글쓴이는 큰 잘못이 없어보이는데 그래도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셔야 됩니다. 요즘에는 너무 위험한 세상이라 이유없이 위협하는 운전자분들도 많더군요.

똥배짱오래 전

아줌마 엔터키 없어요?

다함오래 전

고속도로에서 차 가지고 장난치는놈 은 습관이 되버려서 그렇게 다니다가 아웃 되겠죠.! 특히 초보 와 아이를 태웠다는 스티커 를 봤다면 아량 을 베풀고 양보심베려 를 해주지못할망정 까불고 다니는것 또한 습관이 된답니다

MessiNowMessi오래 전

글쓴님 이야기하는건 아니고. . 창문에 아이가타고있어요 스티커붙여놓고 운전거지같이하는사람들 그러지마요 고속도로 1차선에서 세월아네월아하고있고 차선변경시 깜박이는 절대안켜고 등등 정말 꼴같지도않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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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구나오래 전

세상에는 별 또라이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님과 아이의 안전 이지요~ 님이 잘못을 했든 않했든 고속도로 난폭운전은 미친짓이니 되도록 엮이지 마세요~글고 난폭좋아하는 인간들 말로 는 뻔합니다. 그넘 조만간 교통사고로 죽을테니 잊어버리세요~

ㅋㅋ오래 전

난폭 보복 운전 하면 안 되긴 하지만 개같이 끼어들고 미안하단 싸인도 없이 쌩까는 양아치들이 수두룩하지ㅉㅉ 후진적 개매너 탑재한 쓰레기들ㅉㅉ 난 초보 딱지는 그러려니 하지만 암만 초보라도 민폐 끼쳤으면 비상깜빡이로 미안하단 싸인 보내는 개념은 좀 갖췄으면. 글쓴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오래 전

그 운전자 100% 남자일듯.

불꽃오래 전

블랙박스가 있다면 증거로 신고 했을경우 벌금없이 징역1년형입니다 (보복운전은 고의로 일으키는 범죄입니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해도) 사람목숨갖고 장난치는거 ㅇ용서해선 안됩니다

사바나오래 전

판년들 얘기는 무조건 양쪽 얘기 들어봐야함. 그전에 일방적인 글만 가지고는 절대 판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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