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cm과 172cm 너와 나는 쌍둥이.8

훗훗2014.01.29
조회215,499

 

 

안녕하십니까 !

훗훗이 입니다 ㅋㅋ..

반가워용!

몇 달 사이에 부쩍 6키로가 쪄버린

튼실한 훗훗이라구요..ㅠㅠㅠㅠㅠ

요즘 부쩍 5.5와 사이가 좋아져 ㅋㅋ

생전 안찍던 사진도 찍고

둘이 아침일찍 전국에 딱 하나 있다는 모브랜드

브런치바에가서 생전 두 번 없을 돈지X도 해보고 ㅋㅋ

요즘 훗훗합니다 저희 ㅋㅋ

바빴어요 ㅋㅋ요즘 17시간씩 피 토하며 잠도 안자고

새로운 분야 공부하느라 바빴는데

오늘 미친 척하고 써볼랍니다 ㅋㅋ

아직 절 기억이나 하실런지. 오예 내일 집갑지다 호호호홋!

 

 

모두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용!

 

 

 

 

 

 

 

#포대기 안고 앞으로 앞으로.

 

 

 

 

꼬꼬마 시절, 한 번쯤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찍을 뻔한 적들 있으실 거임.

(물론 나이들어서도 알콜이 들어가면 귀소본능 퓨즈가 잠깐잠깐 나가시는 분들 제외 ㅋㅋ)

나는 유독 그 횟수가 잦았음

나에겐 유연성 만큼이나 방향 감각도 탑재되지 않았음..

맞음.. 난 여러모로 모지리같은 뻐꾸기임..

 

 

 

 

8살 초둥이 때였음.초겨울 쯤으로 기억 됨.

간난쟁이인 꽃막내..(라고 쓰고 절대권력자 폭군으라 읽음ㅋㅋ막둥.보고있놔?듣듣듣듣고있놔?)가

포대기에 업혀다니던, 막둥이 태어난 이래로 가!장! 사랑스러운 시절이었음

 

 

 

 

친가 모임이 있어 다 같이 횟집에 모여

부어라 마셔라~하며 룰루랄라 하는데,

갑자기 마미께서 "어머! 울 애기 양말이 다 젖었네~ 발 시리겠다.."하시는 거 아니겠음?

 

 

 

 

 

그 때 하필이면 쓰잘데기 없이 예나 지금이나 변치않는 막둥이 노예본능이 꿈틀 된거임.

더구나 관심종자였던 나는 칭찬도 받을 겸 겸사겸사 슬쩍 식당을 빠져나와

친가들 앞에서 칭찬 받을 생각에 씐나하며 빠삐 차로 향했음. 그 안에 포대기가 있었기 때문임.

신 들린 마냥 어찌어찌 빠삐 차까지 잘 찾아가서는 돌아나오는데.....

하필 그 때 길치모드가 ON이 되버린거임.

 

 

 

 

 

그 순간부터 그 곳은 어디? 나는 누구? 전혀 본 적 없는 낯선 곳인거임.

메멘토도 아니고, 나중에 알고보니 불과 일이분 남짓의 거리였는데

정말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 거임..

 

 

 

 

그 때부터 나는 하염없이 앞으로앞으로 걸어나갔음 ㅋㅋㅋ...

정말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들 다 만날 기세였음.

분명 난 코 앞으로 나왔는데 아무리 가도가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는게 아니겠음?!..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초겨울의 칼바람이 뺨따구를 후려치는 게 느껴지자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음.,

"엉엉~마미이~빠삐이...~"

세상 가장 가련한 천애고아처럼 동네가 떠나가라 빽빽 울기 시작했음..

그래도 직진 본능은 계속 되었음..ㅋㅋ

 

 

 

 

그리고 속으로는 열심히

'저눈 XX초등하꾜 1학뇬 1반 43번 뻐꾸기 임니돠. 저는 XX시 XX동 XX빌라 X동 XXX에 삽니돠'를

되뇌이고 있었음.

언젠가 교양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길을 잃으면

기억이 초기화되서 집을 못 찾게된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임ㅋㅋ

내 비록 길은 잃었을지언정 내 신상은 톡톡히 외우고 있겠음 ㅇㅇ 고아원 시름 ㅇㅇ

이런 마인드였던 듯..

마미빠삐 성함 집 전화번호를 줄줄 외우면서 말임 ㅋㅋ

그 땐 폰도 없었던 시절임 ㅋㅋㅋ

유일하게 빠삐께서만 삐삐차고 다니던 어마어마한 시절이었음

 

 

 

 

 

 

여튼 그렇게 걷다가걷다가 육교까지 다다랐는데

뒤에서 "꼬마야~!"하고 누가 헐떡이며 부르는 게 아니겠음?

나는 눈물콧물 범벅이 된 퉁퉁부운 못난스러운 얼굴로

낯선 아저씨를 훌쩍이며 돌아보았음

(순간 아저씨가 내 몰골을 보고 흠칫한 듯 했던 건..기분 탓이었겠지..)

 

 

 

 

 

"꼬맹아 길 잃었니? 엄마아빠는?"

 

 

"훌쩍. 아저씨 누구세여..흑흑.. 마미빠삐가 모르는 사람이라앙..훌쩍.. 말하지 말랬어여어.."

 

 

 

 

그랬음 그 상황에서도 나는 글로벌급 경계심으로

푸근한 인상의 아저씨께 도도하게 대했음..ㅋㅋㅋ

 

 

 

 

 

 

"아저씨가 저어기 빵집 주인인데, 혹시 계속 지나도 엄마아빠 안 오시거든

빵집으로 와. 아저씨가 찾아줄게. 그리고 어디 더 가지 말고 여기서 기다려~

엄마 아빠 잘 보이시게~ 알았지?"

하시며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시고는 표표히 사라지셨음

아 나 방금 XX초등학교 뻐꾸기라고 신상공개 하려했단 말임.

내 경계심에 당황하셨는지 후다닥 사라지셨음 ㅋㅋ

그래도 나는 혹시 몰라 빵집 위치와 이름을 봐둔 뒤..

 

 

다시 직진했음 ㅋㅋㅋ

 

 

 

근데 그 때, 어디선가 "뻐꾹아~"하는 소리가

메아리처럼 청신경을 자극하는 게 아니겠음?!!

순간 직진모드가 OFF되면서 나는 다시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음

그러자 다시 "뻐꾹아~!!!!!!!!!!!!!!!!!!!!!!!!!!!!!!!!"하는 소리가

더 가까이서 들리는 거임!!!!!!!!!!

 

 

 

 

그랬음. 저 멀리서 빠삐와 나의 버거운 반쪽이 5.5가 달려오고 있었음

"빠삐이!!!!!!!!!!!!!!!!!!!!!!!!!!5.5야~~~~~~~~~~!!!!!!!!!!!!!!!!!!!!"

나는 그렇게 쏟아내고도 남아있는 눈물콧물을 있는대로 뿜어대며

빠삐와 5.5가 있는 곳으로 내달렸음

 

 

 

 

나를 보자마자 빠삐꼐서 와락 끌어안아주셨음

"어디갔었어!!"

"히이잉 ㅠ 이거어 포대기. 막둥이 양말 젖었대서어어어어어어엉어어어어엉"

말이 채 끝마치기도 전에 다시 폭풍오열 ㅋㅋㅋ

옆에서 5.5도 같이 오열 ㅋㅋ쌍둥오열 ㅋㅋ

 

 

 

 

그렇게 막둥이를 위해 꼭 안고 있었던 포대기는

빠삐 등에 업혀가는 나에게 대신 쓰였음 ㅋㅋ

나는 8살에도 포대기 두르고 엎여가는 뻐꾸기였던거임ㅋㅋㅋㅋ

 

 

 

 

 

내가 초등학교 4학년까지 빠삐 등에 업혀다닌 건 안 비밀.ㅋㅋㅋ

 

 

 

 

 

 

 

 

 

 

 

#어설픈 산타를 믿던 너님은 어디에.........

 

 

 

 

 

뭐 익히들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집 절대 권력자는 우리 막둥이임.

요즘은 수능 끝나고 원하는 교대에 합격한 이 후

있는대로 망나니 짓을 해대가며 업그레이드 된 상전모드로

온 집 안을 쥐락펴락하고 있음...ㅋㅋㅋ

 

 

 

6살 터울이라 그런지 나와 5.5는 막둥이가 그렇게 이쁠 수가 없었음 ㅋㅋ

뭐 지금도 여전히 나는 나보다 큰 꽃돼지를 "애기야~"라고 부르고 있음

많은 이들이 오히려 막둥이를 언니로 보는 건 비밀임..ㅋㅋㅋ

 

 

 

다들 보면 동생에게 심부름 시키고

동생이 손 위 형제에게 꼼짝 못하던데

우리집은 그 딴 거 없음.

 

 

우리집 서열은, 꽃돼지에게 '막둥이-강아지-마미-나&5.5-빠삐'임..

버르장머리 없다고?

맞음 . 근데 본인 스스로도 우리 집안 성을 따서 "최패륜", "최망덕" 

이라고 칭하고 있음 ㅋㅋ..본인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할 말이 없음..

 

 

 

 

 

여튼 막둥이 태어나고 어언 20여년 동안 단 한 번도

물 심부름은 고사하고 손찌검 한 번 해 본 일이 없음.

5.5도 마찬가지임. 불맞돼같은 초인적인 힘으로

송판 격파하듯 나를 동강 낼 지언정,

막둥이에게만은 한 없이 유약하고 다정다감한 녀자임 ㅋㅋㅋ

막둥이가 돼지새끼 멧돼지새끼라고 낄낄대도 허허 거림 ㅋㅋ

나도 언니 소리 들어본 기억이 가물가물함

대부분 호빗이라고 불리우고 있음(키는 작은데 유독 발이 커서..ㅋㅋㅋ)

아주 가끔 다정하게 언니~라고 부를 때가 있는데

그 땐 본인이 요구사항이 있을때임

5.5에겐 반은 미쳐있는 샤이니 일본 컬렉션 필요 시, 샤이니 뮤지컬 티케팅 시 등등

나에겐 어디 놀러갈 때 헤어와 메이크업을 맡길 때..... 

 

 

뭐 앞으로 우리 꽃돼지와 관련 된 에피는 무궁무진하니 이쯤 접어두고.

 

 

 

 

여튼 그만큼 막둥이는 우리 집에서 무한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존재인거임

그러던 막둥이에게도 사랑스러운 시절이 있었음

막둥이의 변천사는 이족보행 전과 후 그리고 초둥이 입학 전과 후로 나뉨.

초둥이에 입학하기 전 만해도 그렇게 순진하고 착할 수가 없었음(물로 지금에 비하여..)

 

 

 

 

어릴 때 부터 한강도 팔아먹을 봉이 최선달로 불리던 나의 뻥카에

매 번 속았음.

한 번은 나랑 막둥이가 둘이 잔 적이 있는데

내가

"막둥아, 언니가 눈이 아파.. 이거 봐 찌걱찌걱 소리 들리지?...이거 눈 암이래..

곧 있음 실명 된 대..마미빠삐에겐 비밀이야...흑흑.."

하며 명배우 뺨 후려치는 연기를 해대자 "언니이....."하면서 서럽게 울던 막둥이었음..

물론 나에게 속았던 숱한 나날들을 여전히 이를 갈며 분해하고 있음 ㅋㅋ

 

 

 

여튼 그런 막둥이에게 나와 5.5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 해 주고 싶었음.

그 때 당시 나와 5.5는 10살이었는데, 설거지, 방청소 등등 집안 일을 도우면 그에 상응하는

용돈을 받았었음(설거지 100원, 거실청소 200원, 안방청소 100원ㅋㅋ 등등)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나와 5.5는 가사노동 알바에 피를 토하며 열을 쏟았음 ㅋㅋ

그 결과 모인 짤짤이로, 막둥이를 위한 소소한 선물을 샀음

그 당시 10대 전 아동이들에게 신의 선물과 같았던 문방구세트였음 ㅋㅋ

 

 

잘 포장해서는 숨겨두었음

그런데 뭔가 메리트가 없는 거임.

그냥 주기에는 뭔가 보람이 없었음

비록 10살인 세상에 찌든 나와 5.5에겐 산타클로스 따위

양말을 그렇게 걸어놔봐도 한 번을 반응 않던 매정하고도 매정한,

믿지 않는 존재였지만, 4살인 사랑스런 꽃돼지에게는

그런 동심을 지켜주고 싶었음.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패션센스 꽝인 빠삐께서 사주신

집채만한 시뻘건 겨울외투를 찾아 꺼내입고,

5.5의 도움을 받아 탈지면으로 온 얼굴에 흰수염처럼 도배를 했음 ㅋㅋ

디테일를 위하여 배때지에 수건도 말아 넣었음

 

 

 

그리고는

막둥이에게 먼저 나간 5.5의 사인을 받아

작은 방에서 "허허헣허~ 메뤼쿠리수마수~ 나눈 산톼할아버지에요~"하며

땅콩만한 산타할아버지가 굴뚝이 아닌 작은방에서 나오는 신세계를 보여주었음 ㅋㅋㅋ

 

 

 

 

 

아이들은 얼마만큼까지 순수할 수 있는가 ㅋㅋㅋㅋ..

실로 우리 꽃돼지는 엄청나게 수줍어하고 꺄아꺄아 기뻐하며

"싼타할부지이.."라고 나지막히 불러대며 선물을 받아챙겼음 ㅋㅋㅋ

그리고 장을 봐오느라 그 오글오글하고 자지러지는 구경을 못한 마미께

막둥이가 자랑했음 ㅋㅋ

 

 

"마미!! 산타할부지가!!할부지가!!! 이거 줬어!!선무울!!!!!!!!!!!!!!!!"

라고 엄청시리 격양된 목소리로 말임..ㅋㅋㅋㅋ

물론 잠시 뒤 동생을 잘 돌보았단 칭찬과 함께 방에 널부러져있는 탈지면을 치워야 했지만 ...

 

 

 

 

 

 

 

오늘의 교훈 : 어린 동생에게 함부로 뻥카치지 말자...몇 년 뒤 보복이 두렵다면..

 

 

 

 

댓글 35

김혜지오래 전

Best여기 계신 모든 쌍둥이분들♡♡ KBS 생로병사의 비밀 김혜지 작가입니다 01198673542@naver.com 카톡아이디 01198673542 여쭤 보고 싶은게 많습니다^-^ 연락 주세요♡♡

훗훗빠오래 전

Best언니ㅜㅜㅜㅜ몇개월만에 온거예요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판들어왓는데 언니글이 톡에!!자주들리세여~♥

뭐임ㅋ오래 전

글너무재밌게잘보고있어요!!!~~~~그런데 혹시 아버지 직업이 선생님은 아니시죠???!

콩달엘봄오래 전

오랜만이다ㅠㅠㅠㅠㅠㅠ

ㅇㅁ오래 전

왜 이제왔어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이제 판 안보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들어와서 글올라왔는지 확인했잖아여ㅠㅜㅜㅜㅜ 필력은 여전히 찰지고..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또 오세요 두팔이 부족하시다면 손가락도 쫙펴서 환영할게여 너무 늦지않게 오세요!

귀요미야오래 전

말투가 넘흐귀엽삼 ㅜㅜ 깨물어 밟아 버리고 싶을정도로ㅎㅎ 많은 활동바래요!!!

오래 전

언니ㅠㅠㅠ오랜만이예요!!언니 글 안올라와서 몇달동안 판안보다가 오랜만에 심심해서왔는데 언니글이 똻!!!!!언니글이랑은 운명인가봐용ㅋㅋㅋㅋㅋ 역시 몇달이지나도 글솜씨는 줄지않는군요♥♥

오래 전

부럽다 쌍둥이 세상에서 항상 내편인 친구를 얻은 기분일것같앙

오래 전

이런 농약같은 가시나 ㅠㅠ

Wool오래 전

저는 3분차 남녀쌍둥이에요ㅋㅋㅋㅋ 하루에 열두번도 더 싸웠다가도 10분이면 풀려서 다시 장난치고그래요! 어릴땐 쌍둥이인게 싫었는데 크면서 특별한 존재인거같고 친구같이 의지도 되서 좋다는ㅎㅎㅎ

love오래 전

뻐꾸기님 넘 귀여우시당^^ 어제새벽 우연찮게 제목보구 들어와서 탈출구못찾아 졸린눈 비벼가며 4탄 중간읽다 스스릉잠들었는데 오늘8탄까지 정독하며 뻐꾸기님 상상하며 ㅋㅋㅋ아웅^^ 주머니에 넣고댕기고 싶은ㅋㅋ진짜 깔깔대며웃고 머리지끈지끈 생각많은것들을 안드로메다로 날려주는~~정말 비타민같은 필력에 감탄중@.@ 어쩜이리 매력끝판왕일까용용♡ 뻐꾸기님보다 나이가 한참많은ㅋㅋㅋ 네이트판에 댓글단적없는 나는 이글로인해 오늘 생기발랄해진ㅋㅋ 나를보며 나의 유년시절부터 20대를 아련아련하게ㅋㅋ오글 되새김질하게만드는....암튼 넘 기분조타~~♥♥이글로인해 내입꼬리 승천해서 내려오질않으니 설연휴 미소띄며 ㅋ 잘견딜것같아요^0^ 감사해용~~튼실해졌다해도 요즘 열공중이신것같은데 바이러스약한몸 두루 살피며 홧팅하세용~♡ 5.5님도 홧팅♡새해복도마니마니~~사람들에게 활력소를 만땅채워 선물하니 아마도 뻐꾸기님 뭐든 잘될거라 아니 잘될거예요~^^ 미래가 더기대되는 뻐꾸기님 상상하며 이패밀리 훈훈함과 뻐꾸기님 매력발산에 미소한가득 물고갑니당♥

핫핫오래 전

1편부터 정주행하고 왔어요. 정말 훈훈하고 재미지고 눈물겨운 야기들이네요. 9탄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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