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도벽이있는것같아요... 도외주세요!

후우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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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을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드려요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한 여고생입니다.어제 사촌동생과 롯데월드에 가서 늦게까지 놀다가 사촌동생이 저희집에서 자고가게됐어요. 사촌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 사춘기라 요즘 많이 변하고 꾸미는데 관심이 많아져서 어제 저희집에 왔을때부터 제 방의 제 물건들을 막 만지고 제대로 정리도 안해두고 계속 이것저것 열어보고 발라보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별 생각 없었는데 오늘 그 동생이 가고 제 방정리를 하다 우연히 제 돈이 없어진걸 발견했어요. 어제 롯데월드에서 놀고 집에 도착해서 남은돈을 확인하니 돈이 딱 오천원 한 장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그냥 화장대 바구니(잡다한게 많이 들어있어요)에 넣어두려는데 마침 바구니 안에도 오천원짜리가 한 장 들어있는거에요. 근데 이 애가 원래 좀 손버릇이 안좋아서 제가 그냥 혹시나해서 '아 오늘 여기에 만원이있네' 하면서 제가 돈이 얼마있는지 알고있다는걸 확인시키려고 크게 들리도록 말했고 걔도 제방에 있어서 듣고 쳐다봤죠.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지나갔는데 좀 전에 두 장 중 한 장이 사라졌다는걸 알았어요. 의심하면 안되는거지만 맞는것같아요. 걔가 어렸을때부터 친척집에서 물건을 훔치는걸 봤거든요... 저희집 가족들은 다 범인이 아니고요.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이 동생뿐이네요..돈이 문제가 아니고 정말 너무 기분이 니쁘고 실망스럽고 화가 나네요. 저를 얼마나 얕봤으면 돈을 훔칠까요? 솔직히 사촌동생이 잘사는 집은 아니어서 처음에는 그냥 넘기려다가 생각할수록 너무 괘씸하네요. 물론 제가 돈을 너무 아무데나 다 보이도록 그냥 둔게 원인이긴하지만 저는 동생을 믿었고 그걸 훔칠거라고는 생각못했거든요. 저는 정말 동생들한테 다 퍼주고싶고 필요한게 있으면 사주고싶고 그래서 항상 뭐 갖고싶은거 있으면 말하라고 그렇게 얘한테도 제가 잘 대해줬는데... 저도 얘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고 그래서 그 바구니도 다 뒤집어서 털어봤네요.. 제가 궁금한게 있으면 꼭 알아내야하는 성격이라 그냥 넘어갈수가없네요. 이제 구정이라 곧 다시 만날텐데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봐주고싶지는 않고 이번에 만나서 진짜 걔가 가져간게 맞는지 꼭 밝혀내고 싶어요. 제가 어떻게하면 서로 상처받지않고 답을 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얘가 거짓말을 잘하고 좀 까져서 니가 했냐하면 아니라고 잡아뗄것같아요.정 안되면 구정 때 저도 딱 오천원을 가져가볼려고요. 이건 너무 그런가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