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외롭다2014.01.29
조회383
올해 36살된 노처녀입니다
3교대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성격상 겁도 많고, 낯도 좀 가려서 이나이 먹도록 연애는 2번 밖에 못해보고, 그나마 마지막은 7년전입니다.
어릴땐 혼자 살아도 별문제가 없을거 같아 아무 생각도 없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대시해오는 남자들은 무서운(?)생각이 들어서 피했었는데요.......
나이 드니 주변 사람들도 짝들 찾아서 가정들 이루면서 살고, 부모님 보기도 죄송하고...갈수록 공허함은 커지기만 하고......좋은 인연 만나기는 정말 너무 힘들구요...낯선 사람하고는 얘기하는게 힘들어서 소개팅으로 누굴 사귀어 본적도 없고..,그나마 들어오던 소개팅도 2년전부턴 뜸하네요.
전 여전히 주변 사람들에게 쿨한 노처녀 언니지만, 요즘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분 만나면 좀 달라질까요? 결혼하고 싶습니다
이 새벽에 넋두리 좀 해보네요
모바일이라 오타, 띄어쓰기는 용서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