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의 미스테리 공포이야기~ #2 원룸

마이2014.01.29
조회2,425

올렸던 글이 판이되서 너무 깜짝놀랬습니다 ; 당황

추천 및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다 감사드리고 제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경험이나

이야기를 들어서 글 계속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바코드님은 다시 글 안올리시나요? 정말 회사다니면서 여유있을때 바코드님 글을

읽다보면 퇴근시간이 빨리왓었는데 .. 여튼 이번글 올리고 설 쉬고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원룸에 관한 이야기인데 혼자사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살~짝? 무서울수도 있습니다! 저도 혼자사는 입장이라 이 얘기를 듣고 살짝 겁이..ㅋㅋ

하지만 걱정마세요! 그렇게 무섭진 않으실거에요..

 

제 친구는 군대제대 후 대학교 인근 원룸에 자취를 하게되엇습니다. 이 친구의 성격은 그냥 좀

밝으면서 약간은 다혈질이 있고.. 막 귀신이나 이런건 안믿는데 겁은 좀 많은 것 같은 ..?

그렇게 복학을 하게되어 학교생활을 재밌게하고 자취하고 몇개월동안은 아무일도 없이

잘 지냈다고 합니다. 적응도 빨리해서 과 후배들과 친해지고 자기 자취방에 데리고와서

술도 마시고 재밌게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가끔 친구분들과 무서운 얘기를 나누다보면 이런말 가끔 하는 친구가있으시죠?

귀신얘기를하면 " 어 우리얘기네? 들어보자 " 이러면서 모여든다는 그런얘기..

그 친구는 자취방에 후배 4명과 같이 술을 먹으며 귀신얘기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배들 중 한명이 굉장히 그런 이야기를 많이 알았고 친구는 귀신이 어디있냐고 막

강한척을 했지만 내심 무서웠다고 했고 그래도 후배들에게 티는 못내고 귀신이 있어도

우리를 괴롭히지않고 착할거라면서 애써 태연한척을 했다고합니다.

 

그렇게 흔히 상상들하시는 바닥에 술병과 먹다남은 안주들이 너부러져있고 다 쓰러진채

잠이 들었고 오전 조금 늦게 일어나 후배들과 집 앞 가까운 해장국집에서 해장을 한 뒤

헤어졌다고합니다. 그렇게 친구는 집으로 다시 돌아와 티비를 보다가 잠이들었습니다.

 

일어나보니 벌써 어두워지고있었고 친구는 배고픔이 찾아와 씻지도 않은채 편의점으로

향했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라면을사서 돌아오고있었다고 합니다.

친구가 사는 원룸은 5층건물에 크지는 않고 복도식으로 되어있는 그런 원룸이고

친구는 3층에 살고있었습니다. 근데 편의점에서 돌아오던 길에 2층에서 자동센서 불이

켜지는걸 보고는 " 아 누가 내려오나? " 라고 생각하고 이 주변엔 대학가라서 혹시나

아는사람이나 있을까봐 추하게 나온 자기의 모습이 좀 부끄러워 좀더 모자를 쿡 눌러쓰고

건물로 들어왓는데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고 합니다.

 

원룸이나 그런 비슷한 건물을 이용하시는분들은 알겠지만 보통 자동센서 등이 켜지고 바로

건물을 들어가면 잠깐 나왓다가 들어갔다고 해도 문닫는소리나 분명 조금의 소리나 있어야하는데

친구는 아무것도 정말 느낄수없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때는 자기가 별로 의식안하고 올라가는데

3층에 올라왔고 친구의 방은 제일 끝에서 바로 옆이였다고 합니다. 근데 헐....?

사람 소리도 안나고 아무소리도 안나는데 친구 집 앞 자동센서 불이 갑자기 딱 켜졌다고 합니다.

친구가 보고있는데 아직 가지도않았고 순간 친구는 조금 무서웠는데 그래도 별로 신경쓰지않고

그냥 집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컵라면의 물을 끓이기 위해 가스불을 켜는데 켜지지않고 이상한 느낌이 자꾸 들었다고합니다.

친구가 이때부터 조금 짜증도나고 뭔가 무섭기도하고 그래서 과 후배에게 전화를해서 어디냐고

저녁같이먹자고 하니까 과 애들하고 같이 먹기로했다고 안그래도 전화할려고 했었다고하면서

친구는 나갈준비를 하기위해 샤워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형광등이 펑 하면서 터져버렸고 친구는 갑자기 터진 형광등과 완전 어두워지는 화장실에서

당황해서 거품도 지우지 못한채 바로 뛰쳐나왔다고합니다.

 

정말 너무놀라고 당황한 친구는 조금 마음을 가라앉히고 문을 활짝열어 거품만 없애고

수건으로 대충 닦은뒤 바로 집을나왔고 과 애들을 만나 이런 얘기를 했었다고 합니다.

후배들은 에이 거짓말하지말라며~ 그런 분위기였고 심각해진 친구의 표정을 보고는

조금씩 걱정을 했다고합니다. 그 중 과 후배한명이 오늘 선배집에서 자겠다고 막 그런 얘기도

나오고하니까 친구는 그냥 너무 오버하나 생각도 들고 집에갈때 화장실 형광등이나 사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저녁을 먹고 난 후 간단히 술한잔하고 집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형광등이 밖에 플라스틱 동그란걸로 되어있어 잘 보이지않는 상황에서 힘겹게 조명을 갈아끼웟고

다행히 형광등이 깨진게 아니라 안에서 무슨 폭발을 한거같은 그을린 자국이 있었다고합니다.

그래서 혼자 아 괜히 오버했구나 생각하고는 마음을 다잡고있는데 그떄 또 하필 휴대폰이 울려서

깜짝놀랬다고 합니다. 후배가 전화와서 괜찮냐고 막 그런얘기 등 해주고 친구는 혼자 겁쟁이로

이미지가 찍혔구나 생각하고 침대에 누웠다고합니다.

 

침대에 누워 티비를보면서 깨깨오톡을 열심히하고있는데 갑자기 누가 도어락을 위로 열더니

막 누르기 시작했다고합니다. " 띠띠띠띠.." 번호가 틀려 딩~ 소리가나고 그걸 계속 반복하고

2~3번 했을까요? 친구녀석은 무서워서 문앞으로가서 누구십니까라고 말했지만 계속 대답없이

번호키만 " 띠띠띠띠..딩~ " .. 친구는 또 당황하고 겁이나서 인터폰을 들었는데 그 순간

어떤 할머니가 순간적으로 지나가시더랍니다. 이 늦은 밤 12시가 넘어가는 밤에 할머니?

그리고 이 원룸은 거의 대학생들만 사는데 할머니가 무슨말이지? 친구는 순간 너무 무섭고

정말 손이 떨리고 심장이 쿵쾅쿵쾅 .. 정말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 순간 친구는 뒤로돌아보고는 온몸에 있는 털이 다 뻗을정도로 소름이 돋았다고 합니다.

컴퓨터 책상앞에 있던 의자가.....천천히 빙글빙글 돌고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손으로 딱 쳐서 돌아가는 느낌이 아니라 천천히 누가 손으로 밀고있는 듯 한..

친구는 그걸 보자말자 바로 집을 뛰쳐나갔고 너무 놀라 집밖에서 어쩔줄 몰라 후배에게 급히

전화를 했고 사정을 듣고 후배집에서 몇일을 지내다가 다시 원룸으로 들어왔다고합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건... 아직도 그 친구는 3년째 그 원룸과 그 의자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어떠세요 여러분들은 귀신을 믿으시나요? 저는 외계인이나 귀신, 미신 등을 좀 믿는편입니다.

하지만 아직 보진 못했기에 보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혹시 외계인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밀라요보비치 주연에 포스카인드를 한번 보세요.

밀라요보비치는 레지던트이블 여자주인공이구요..실제 동영상과 외계인에 관한 영화인데

추천드립니다!

 

이번 얘기는 제가 쓰면서 읽다보니 그렇게 무서운것 같지않네요.. 들었을땐 무서웠는데..

즐거운 명절보내시고 이번에 명절때 친척들에게 더 무서운 얘기를 듣고 좀더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얘기로 다시 찾아뵐게요^^